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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분별력을 갖추십시오

신명기 이한규 목사............... 조회 수 330 추천 수 0 2018.02.06 23: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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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신18:15-18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2174 ) 

신명기(79) 영 분별력을 갖추십시오 (신명기 18장 15-18절)


< 영 분별력을 갖추십시오 >

 사탄의 최대 무기는 유혹이나 핍박이 아니라 거짓말입니다. 유혹이나 핍박은 조금만 분별력이 있어도 대처할 수 있지만 거짓말은 대처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종인 거짓 선지자가 가장 흔히 쓰는 무기도 거짓말입니다. 거짓말로 두려움을 가지게 하고 능력자를 사칭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거짓 교주는 하나님의 이름을 내세워 귀신을 쫓아낸다고 하지만 정작 자신이 사탄에게 사로잡혀 삶 전체가 거짓인 경우도 많습니다.

 거짓 영성주의자는 하나님의 이름을 사칭해 이렇게 사람을 얽매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결혼하라는 음성을 주셨습니다.” 결혼을 원하면 정중히 청혼해야지 그렇게 하나님의 이름을 사칭하니 얼마나 비겁한 모습입니까? 주일예배에 빠지면 얼마 못 산다고 말씀하셨다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 영혼을 사로잡는 악한 종교인도 있습니다. 그렇게 거짓말로 영혼을 사로잡아 교회를 키우며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이용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그런 사기와 거짓이 일시적으로는 통해도 결국은 무서운 추락의 때가 찾아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하나님의 이름을 사칭하면 하나님은 무서운 심판을 받습니다. 악랄한 사기꾼은 아니지만 사역을 확대시키고 사람을 사로잡으려는 목적으로 “하나님은 당신을 통해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라고 상습적으로 말하는 것도 잘 분별해서 들어야 합니다. 진실한 사람이 아닌 사기와 거짓이 넘치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 그것도 영혼 사냥 전술의 하나입니다. 그런 말이 맞는 말이라도 그런 말을 누가 하느냐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론 자신이 이단 감별사인 것처럼 자기 의에 사로잡혀 쉽게 남을 이단으로 정죄해도 안 됩니다. 이단 분별도 아픈 마음을 바탕으로 해야지 높은 마음을 바탕으로 하면 안 됩니다. 교만하게 이단 감별사처럼 행동하면서 이단에 못지않게 나쁜 언행과 행태를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거짓의 탑을 잘 무너뜨린다고 영성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진리의 탑을 잘 세울 줄도 아는 것이 영성이 높은 것입니다. 교만은 이단의 거짓말만큼 경계해야 합니다.

 사탄과 이단의 최고 무기가 거짓말임을 기억하고 늘 겸손히 깨어 있지 않으면 자신도 속을 수 있습니다. 이단 교주는 증오하되 거짓말에 당한 이단 신도는 불쌍히 여기십시오. 이단 교주의 거짓에 속아 그렇게 행동하니 얼마나 불쌍한 영혼입니까? 이단 신도의 자존심을 무참히 꺾고 정죄하면서 이단에게서 벗어날 탈출구까지 완전히 막기보다 끊임없이 진리와 사랑을 보여주고 그가 바른 길을 찾도록 기도하고 힘쓰십시오. 미혹에 빠진 행동 자체는 미워하되 미혹에 빠진 사람 자체는 미워하지 마십시오.

< 선지자의 말을 들으십시오 >

 어둠을 이기려면 진리의 빛을 끊임없이 비추고 이단의 잘못된 모습과 행태와 거짓에 대해 끊임없이 주변에 알리며 지혜와 지식으로 자신을 잘 무장해 영 분별력을 갖추십시오. 무엇보다 하나남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우상숭배와 이단에 빠지지 않게 하십시오. 그래서 교만한 마음으로 정죄하기보다 겸손한 마음으로 바른 말씀을 전하는 참된 선지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중에 일으키실 모세와 같은 선지자의 말을 들으라고 했습니다(15절). 모세는 선지자의 역할도 했음을 암시합니다. 모세는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의 3중 역할을 하다가 제사장의 역할을 형 아론 가문에 인계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중 모세와 같은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의 역할을 할 분을 일으키실 것이란 말씀은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을 통해 메시야가 나타날 것이란 예언입니다.

 왜 선지자는 세워졌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큰 불을 직접 보면 죽을까 두려워서 하나님과 자신들 사이에서 중보자 역할을 하는 선지자를 구한 것입니다(16절). 그 요구를 하나님께서 옳게 여기시고 하나님의 음성을 대언하도록 백성들 중에 선지자를 일으켜 하나님께서 하실 말씀을 그 선지자를 통해 주셨습니다(17-18절).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전령이자 말씀을 대언하는 대언자로서 함부로 말하지 말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뜻을 전해야지 자기 뜻을 전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사칭한 것은 언뜻 겉으로 보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런 사칭을 당한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하나님을 이용하고 모독한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런 사칭자에게 속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잘 분별하십시오. 마지막 때에는 거짓 선지자가 창궐합니다. 그때 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혜롭게 잘 받아들이십시오. 특히 하나님께로부터 보냄 받은 능력 있는 종임을 과시하려고 기적과 신비주의를 내세우면 더욱 주의해 살펴보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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