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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유대인과 기독교인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566 추천 수 0 2018.02.14 09: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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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007번째 쪽지!


□유대인과 기독교인


유대인들에게는 여섯 가지 자랑거리가 있습니다.
①자신들만 하나님께 선택받은 의인(선민)이다.
②아브라함과 다윗 믿음의 후손이다.
③율법교사들(랍비)이 있다.
④대제사장이 죄를 불태워 없애 준다.
⑤야곱의 믿음과 약속을 전승받았다.
⑥하나님은 오직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다.(사43:26-28).
유대인들의 자부심은 오늘날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기독교인들에게서 유대인들의 모습을 봅니다. 유대인들의 여섯 가지 자랑거리가 고스란히 기독교인들의 여섯 가지 자랑거리로 바뀌어 있기 때문입니다.
①하나님께 선택받은 사람들이다.(예정론)
②아브라함과 다윗의 대를 이은 ‘장자’이다.
③목사들에게 축복권이 있다.
④예수님이 죄를 불태워 없애 준다.
⑤예수이름으로 축복을 주고, 받을 수 있다.
⑥하나님은 오직 기독교인만의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혀 반대로 생각하고 계십니다.
그 6가지는 자랑거리가 아니고 오히려 하나님을 실망시키는 것들이라고 하시면서 하나하나 반박하십니다.(이사야서43:25-28)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인답게 살지 못하고 욕을 먹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책망하는 것들을 마치 그것만이 전부인 것처럼 공고하게 붙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2018.2.1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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