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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성문화와 동성애

로마서 빛의 사자............... 조회 수 479 추천 수 0 2018.03.07 19: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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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롬1:27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타락한 성문화와 동성애

  
본문: 로마서 1: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50년 전만 해도 교회가 유난히 많아 처치 스트리트 (Church Street) 라고 불리던 캐나다 토론토의 한 거리가 지금은 전 세계 동성연애자 들이 모여드는 「호모의 거리」로 변했다고 합니다. 토요일 마다 발행하는 타불로이드 판 신문의 한 면은 아예 동성애자의 구애광고에 할애 되었다고 합니다.


캐나다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동성연애자들을 목사로 세울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를 교단 총회의 연구 과제로 상정할 정도라고 합니다. 이미 우리 사회에서도 몇 년사이에 동성애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해 논쟁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세상은 이렇게 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남녀가 짝을 지어 이룬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마음껏 누리라고 주신 성이 왜곡되여 있는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타락한 성 문화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죄악으로 인해 멸망의 길을 치닫고 있는 이 세상에 대해 한탄 하고 계실 것입니다. 마치 노아의 시대처럼 말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창 6:5~6)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참으로 음란한 세대가 되었습니다. 음란한 사실을 싣는 신문과 소설이 인기 있게 팔리고 음란한 영화가 판을 치고 있으며 음란한 그림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호색문화는 사람의 마음을 부패시키고, 성적부도덕을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의 마음이 음욕으로 가득 차고, 감각은 굳어져서 범죄사건이나 폭행사건을 당연하게 보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추잡한 취미에서 생의 만족을 찾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색정적인 영화를 보고, 저속한 소설을 일삼아 읽으면서 인간의 자연성 그대로를 보고 읽는 것이 왜 나쁘냐고 반문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음란한 자와 간음하는 자를 미워하시고 심판하십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결코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9-10)」하였고,「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히13:4)고 하셨습니다.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엡5:5)

 
사람은 누구나 육신을 가지고 살며 또 본능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자극시킬 때 잠시 음욕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만일 성인이 되고도 음란한 생각이 전혀 없다면 사람이 아니요, 목석이요, 또 거짓말입니다. 그러나 이런 감정이 오래 머물러 있게 해서는 안됩니다. 음욕을 품지 말아야 합니다. 새가 알을 품고 있으면 어떻게 됩니까? 알이 깝니다. 뱀알을 품고 있으면 뱀이 나오고 욕심을 계속 품고 있으면 도적질합니다. 미움을 오래 품고 있으면 언젠가 싸움과 살인을 하고, 음욕을 품고 있으면 간음합니다. 새가 머리 위를 날아가는 것은 못 날게 할 수 없으나, 머리 위에 집을 짓는 것은 당연히 못 짓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악한 마음이 우리 마음속에 때때로 비치는 것은 어찌 할 수 없는 본능이지만 이 악심을 마음속에 머무르게 하여 나쁜 짓을 하는 것은 우리들의 책임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은 음란과 부패로 망했습니다. 소돔성이 멸망한 원인은 그들의 죄악 때문입니다. 창 13:13에 보면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고 말씀합니다. 창 18:20에 보면 아브라함과 대화를 하시던 하나님께서 소돔성에 대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그 죄악이 심히 무겁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소돔성의 멸망은 자신들의 죄악에 대한 보응이었던 것입니다.


성경은 소돔성의 죄악을 자세히 말하고 있지 않으나 강력하게 언급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죄가 있습니다. 바로 동성연애입니다. 창19:1 이하를 보면 하나님이 소돔성에 두 천사를 보내 롯을 방문하게 합니다. 이 천사들은 남자의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롯의 집에 낯선 남자들이 온 것을 눈치 챈 동네 남자들이 대거 몰려옵니다. 그리고는 5절에 보니 그 남자들을 상관하겠다고 합니다. 여기서 상관하겠다는 말은 그들과 성적인 관계를 맺겠다는 말입니다. 남자들이 남자들과 성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 무엇입니까? 동성연애 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놀라운 것은 몰려온 자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즉 어른들만이 아니라 어린아이들까지 왔다는 말입니다. 이는 소돔성은 동성애가 어린아이들에게까지 일반화 되었다는 말입니다. 동성애를 지칭하는 말이 소도미(Sodomy)입니다. 이 말이 소돔에서 나온 말입니다. 소돔성은 동성애를 대표할만한 성이었던 것입니다.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레18:22)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레20:13)


이스라엘 백성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습니다.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고전10:8-11)

“부녀와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나니”(잠6: 32- 33)

 
성경은 말씀합니다.

“간음하지 말라”(출20:14)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롬13:13)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고전6:18)

간음은 부부 아닌 남녀가 갖는 불륜의 관계를 말합니다. 즉 한 남자가 한 여자에게, 한 여자가 한 남자에게 지켜야 할 정조를 순결히 지키지 못한 것을 간음이라고 합니다. 흔히 외간 남녀간에 갖는 육체적인 관계를 현행법에서는 간음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간음에 대한 새 법을 주셨습니다. 율법은 실제 행동화한 간음만을 금한데 반해 예수님은 실제적인 행위가 아닌 생각만 하여도 이미 죄를 지었다고 하셨습니다.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5:27)

 
요즈음 현대인들이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인가를 설문조사했습니다. 대답은 돈과 시간이었습니다. 경제적 안정과 삶의 여유를 갈망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풍요와 여유, 과연 인간은 이것이 채워지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에스겔서 16장49절은 소돔성의 죄악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왜 멸망했는가. 풍요와 태평이 타락으로 이어졌고, 풍족한 식물은 교만을 가져왔습니다. Sodomite는 동성애자, 남색하는 자를 뜻합니다. 이 단어는 소돔에서 파생된 것입니다. 소돔성의 대표적인 죄가 배역하는 것이요, 쾌락주의 인생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바로 그곳에 함정이 있습니다. 가장 풍요롭다고 느끼는 그곳에 죄악이 넘칩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천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사탄은 내 영혼을 파고듭니다.


「악인은 그 마음의 소욕을 자랑하며 탐리하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악인은 그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치 아니하신다 하며 그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시10: 3- 4)

 
천하를 호령하던 군주들이 패망한 것은 강력한 상대를 만났기 때문이 아닙니다. 모두 여인들과 관련된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은나라의 주왕은 달기, 주나라의 유왕은 포사, 당나라 현종은 양귀비, 로마의 영웅 안토니우스는 애굽의 클레오파트라로 인해 망했습니다. 다윗왕도 밧세바로 인해 죄를 지었고 지혜롭던 솔로몬왕도 이방여자 때문에 우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삼손도 들릴라 때문에 몸을 망쳤고 소돔과 고모라도 음란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성경대로 자기의 아내를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취했다면 이러한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물리쳤습니다.(창 39:7-19) 우리도 요셉처럼 음행과 성적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취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좇지 말고」(데살로니가전서4:3-5)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엡5:3)

 

성도 여러분! 사단은 지금도 여러분을 노리고 있습니다. 타락한 성문화는 우리 곁에서 갖은 방법으로 우리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불륜의 성관계, 동성애, 음란, 탐욕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어찌 할 것입니까? “나는 괜찮아” 할 수 있습니까? “세상이 다 그런데 어쩔 수 없지” 할 것입니까? 사단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타락한 성문화는 우리와 우리의 가정을 넘보고 있습니다. 어찌할 것입니까? 누가 지킬 것입니까? 거룩하고 순결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도합시다.


주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 지어다」(벧전1:15)하셨고 또 「주를 향하여 소망을 가진 자 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요일3:3)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음란을 버리고 순결하기를 원하십니다.(살전4:3-5) 반드시 부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도리는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나라 가기 원하는 성도는 순결해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믿음의 형제 여러분! 우리 모두는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함을 받아 순결한 삶을 살고 하나님께 헌신하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순결하게 하는 말씀을 따라 행동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으로 배우게 하시고 찬송하게 하시며 암송하게 하옵소서. 말씀에서 떠나지 않고 그 말씀을 마음에 두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범죄하지 않도록 항상 지켜주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악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고 전할 수 있는 선지자의 용기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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