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용서의 축복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302 추천 수 0 2018.03.10 09:31:2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025번째 쪽지!


□용서의 축복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형통(亨通)하기를 바라시지만, 여섯 번째로 ‘용서하지 않으면’ 형통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6:14-15)
이 세상을 살면서 모든 사람들과 평화롭게 산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필연적으로 수많은 갈등 속에서 서로 미워하기도 하고 원수가 되기도 하면서 살아갑니다. 나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한번은 어떤 사모님이 저를 엄청 미워하고 나만 보면 짜증을 내고 내가 하는 일마다 사사건건 반대를 하기에 ‘도대체 왜 그러시느냐 내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용서해 달라.’ 라고 사정을 했습니다.
나중에 누군가에게 ‘전도사님은 내 남편과 이미지가 닮아서 그냥 싫어’ 하고 말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모님은 이혼하고 혼자 사시는 분이었습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상대방이 아무 이유도 없이 그냥 나를 미워하고 비방하고 해꼬지를 하기도 합니다.
상대방이 어떻게 나오든지 무조건 용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하셨지 않습니까? 우리 인격과 힘으로는 용서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용서할 수 있습니다.
예수 잘(?) 믿어도 하나님의 형통의 복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용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관계가 깨집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단절됩니다. 물질은 관계를 통해 들어오는데, 관계가 단절되면 어디로 오겠습니까?
용서하면 용서의 복을 받습니다. ⓒ최용우


♥2018.3.10.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허형회

2018.03.10 18:14:47

어려운..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06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의 아찔한 사랑 [1] 최용우 2013-07-26 1727
4705 2013년 가장큰선 네 가지 관점 최용우 2013-07-25 1621
4704 2013년 가장큰선 강요하지도 당하지도 말자 최용우 2013-07-24 1727
4703 2013년 가장큰선 중국을 무시하지 말라 최용우 2013-07-23 1679
4702 2013년 가장큰선 중요한 일과 급한 일 최용우 2013-07-22 2130
4701 2013년 가장큰선 충분히 가능한 일 최용우 2013-07-19 1597
4700 2013년 가장큰선 걱정하지 말어 최용우 2013-07-18 1572
4699 2013년 가장큰선 비교의식 [1] 최용우 2013-07-17 1396
4698 2013년 가장큰선 사람의 잘못 여섯가지 [2] 최용우 2013-07-15 1846
4697 2013년 가장큰선 도대체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최용우 2013-07-13 1557
4696 2013년 가장큰선 피세정념(避世精念) [1] 최용우 2013-07-12 1876
4695 2013년 가장큰선 점점 퇴보하는 인간 최용우 2013-07-11 1261
4694 2013년 가장큰선 최대의 사업 최용우 2013-07-10 1266
4693 2013년 가장큰선 분명한 과녁 최용우 2013-07-09 1420
4692 2013년 가장큰선 무엇을 나누는가 [1] 최용우 2013-07-08 1174
4691 2013년 가장큰선 바라보는 것 [1] 최용우 2013-07-06 1746
4690 2013년 가장큰선 기도훈련 [1] 최용우 2013-07-05 1923
4689 2013년 가장큰선 순결훈련 [1] 최용우 2013-07-04 1560
4688 2013년 가장큰선 청빈훈련 [1] 최용우 2013-07-03 1449
4687 2013년 가장큰선 침묵훈련 [1] 최용우 2013-07-02 1398
4686 2013년 가장큰선 순종훈련 최용우 2013-07-01 1780
4685 2013년 가장큰선 영성훈련 최용우 2013-06-29 1603
4684 2013년 가장큰선 자비와 사랑 [3] 최용우 2013-06-28 1608
4683 2013년 가장큰선 평화롭게 사는 법 [1] 최용우 2013-06-27 1405
4682 2013년 가장큰선 세가지 결심 [3] 최용우 2013-06-26 1630
4681 2013년 가장큰선 말로 망하고 말로 흥하고 [1] 최용우 2013-06-25 1674
4680 2013년 가장큰선 회개는 입술로 하는게 아니다 최용우 2013-06-24 1472
4679 2013년 가장큰선 장면권이라는 사람이 [1] 최용우 2013-06-22 1252
4678 2013년 가장큰선 소리가 주는 감동 최용우 2013-06-21 1650
4677 2013년 가장큰선 개와 소 [4] 최용우 2013-06-20 1931
4676 2013년 가장큰선 비오는 날에 [4] 최용우 2013-06-19 1424
4675 2013년 가장큰선 예수상과 불상을 나란히 놓고 [4] 최용우 2013-06-18 1783
4674 2013년 가장큰선 자존감과 자신감 최용우 2013-06-17 1620
4673 2013년 가장큰선 빨래판 같은 것 [3] 최용우 2013-06-15 2383
4672 2013년 가장큰선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산행 [3] 최용우 2013-06-14 143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