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불순종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269 추천 수 0 2018.03.13 11:23:2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027번째 쪽지!


□불순종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형통(亨通)하기를 바라시지만, 여덟 번째로 ‘권위에 불순종’하면 형통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히13:17)
가끔 저에게 상담을 요청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이고, 저는 제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상담을 공부한 적도 없고요...” 하고 거절을 하면 진짜 대학원에서 상담 공부를 한 아내가 옆에서 “그냥 말을 들어주는 것이 상담이니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라”고 합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들어보면... 가끔 담임 목사님에 대한 불만을 폭풍처럼 쏟아놓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쩌라고요... 그렇게 담임 목사가 못마땅하면 그냥 다른 교회로 가세요...” 라는 말이 목구멍에 걸려서 막 튀어나올 것 같지만 그래도 차마 말은 못합니다.ㅠㅠ
구약에서는 왕, 선지자, 제사장은 하나님이 정해주신 신분이며 권위자입니다. 신약에서는 교회의 목회자와 부모와 남편은 하나님이 정하신 권위자입니다. 이 권위는 하나님께서 위임하신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권위자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학교에서는 선생님, 교수, 회사에서는 상사와의 사이가 원만해야 합니다.
권위자와 사이가 나쁘면 좋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권위자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만 아니라면 권위자에게 협력하고 순종해야 뭐라도 떨어지는 콩고물이 있습니다. 권위자의 권위는 나의 ‘형통’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칩니다. 만약 권위가 마음에 안 들면 얼른 새로운 권위자를 찾는 것이 형통하는 비결입니다. ⓒ최용우


♥2018.3.13.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3'

sara

2018.03.14 00:01:49

교회의 목회자와 부모와 남편은 하나님이 정하신 권위자입니다.
이 권위는 하나님께서 위임하신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권위자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
"어미와 쟁론하라"

최용우

2018.03.14 09:21:49

훌륭한 인격과 믿음을 가진 권위자를 만나면 저절로 순종하고픈 마음이 들지요.
그런 권위자를 못만났다면
우선 사모하는 마음으로 구하세요. 그것이 형통의 비결입니다.

sara

2018.03.14 20:03:12

이해하는 관점이 안 맞은 것 같습니다.
정도를 가는 분들이나 존경받을만한 분들이라면 당연 순종해야겠지요.
그러나 많은 분들이 본문과 비슷한 논조로 '순종'을
이용하여 ‘맹종‘하도록 만들기에 댓글 달았습니다.
개신교의 슬픈 현실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071 2009년 가슴을쫙 구멍을 찾으세요 최용우 2009-11-25 2032
6070 2009년 가슴을쫙 살풍경(殺風景) 최용우 2009-05-21 2032
6069 2008년 한결같이 가장 멋진 휴가 장소 [2] 최용우 2008-08-01 2032
6068 2006년 부르짖음 거침없이 질주하는 삶? [2] 최용우 2006-12-19 2032
6067 2005년 오매불망 예수님의 가치 [1] 최용우 2005-03-22 2032
6066 햇볕같은이야기2 청소부의 장갑 [7] 최용우 2003-12-04 2032
6065 햇볕같은이야기2 책상앞에 붙여 놓으세요 최용우 2003-10-28 2032
6064 햇볕같은이야기2 나는 못해 [4] 최용우 2002-11-15 2032
6063 2013년 가장큰선 개똥금지 [1] 최용우 2013-01-18 2031
6062 햇볕같은이야기2 배우와 대통령 최용우 2003-07-24 2031
6061 2013년 가장큰선 거룩한 야망 [3] 최용우 2013-02-06 2030
6060 2010년 다시벌떡 과유불급! 최용우 2010-11-27 2030
6059 2006년 부르짖음 차라리 무식하기를 [1] 최용우 2006-02-24 2030
6058 2005년 오매불망 사랑 과목 [2] 최용우 2005-05-27 2030
6057 2005년 오매불망 행복한걸요. [3] 최용우 2005-03-29 2030
6056 2005년 오매불망 나는 나무(我無)입니다. [1] 최용우 2005-02-05 2030
6055 2004년 새벽우물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최용우 2004-08-27 2030
6054 햇볕같은이야기2 가을이 쓸쓸한 것은 은행나무이다. 최용우 2002-11-08 2030
6053 2011년 정정당당 네가지 힘 최용우 2011-02-18 2029
6052 2009년 가슴을쫙 친절한 사람이 되세요 최용우 2009-03-25 2029
6051 2008년 한결같이 내가 생각하는 교회는 최용우 2008-10-06 2029
6050 2006년 부르짖음 행복을 배우세요. 최용우 2006-09-26 2029
6049 2005년 오매불망 기도하면 [1] 최용우 2005-03-07 2029
6048 2004년 새벽우물 설명 불가능 [3] 최용우 2004-09-08 2029
6047 2014년 인생최대 쿠션 언어 최용우 2014-03-01 2028
6046 2008년 한결같이 더러운 귀신 [4] 최용우 2008-07-29 2028
6045 2005년 오매불망 미움과 사랑의 시작 [2] 최용우 2005-12-12 2028
6044 햇볕같은이야기2 장미 최용우 2003-09-20 2028
6043 2008년 한결같이 잘 살아야되는 이유 [2] 최용우 2008-07-21 2027
6042 2010년 다시벌떡 하나님을 만나려면 최용우 2010-12-04 2026
6041 2009년 가슴을쫙 무엇이 보이세요? [1] 최용우 2009-01-10 2026
6040 햇볕같은이야기1 하늘나라에서 만납시다! [1] 최용우 2001-12-22 2026
6039 2008년 한결같이 하지 못하는 설교 [3] 최용우 2008-09-22 2025
6038 2006년 부르짖음 하나님께 귀 기울이십시다 최용우 2006-08-24 2025
6037 2006년 부르짖음 대화 최용우 2006-03-28 202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