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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1530] 성령, 방언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141 추천 수 0 2018.03.09 1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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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


1521.성령과 회개
성령의 충만한 상태가 되려면 먼저 회개해야 합니다. 베드로의 설교에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28) 회개는 인간이 하나님 앞에 자신의 흠과 왜곡됨을 고백하여 마음을 죄로부터 깨끗이 비우는 과정입니다. 먼저 비워야 다른 것으로 채우지요.


1522.성령과 헌신
성령의 충만한 상태가 되려면 헌신해야 합니다.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산제사는 곧 헌신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헌신 행위 그 자체가 행위자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합니다.


1523.성령과 의존
성령의 충만한 상태가 되려면 의존해야 합니다. ‘이는 육체에 의지하지 않은 온전한 성령에로의 의존을 강권하는 것이다.’(갈5:16) 우리는 때때로 옛 성품이 튀어나와 죄에 대한 충동과 욕구를 느낄 때, 성령님을 의존하면 성령께서 말로 다할 수 없는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에게 힘을 주사 하나님의 자녀로 살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1524.성령충만의 결과
성령으로 충만하게 된 결과는 성도의 모든 삶이 복으로 이어집니다. 그 복은 바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어진 영광스러운 ‘영생’을 만끽하게 됨을 뜻합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한 성도들은 자기 자신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확신하게 되고, 또 그 뜻을 이 세대 속에서 이루어 드리는 하나님의 참되 자녀의 길을 가게 됩니다.


1525.영의 언어 방언
방언은 영의 기도입니다. 내 안에 있는 영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은 한국말로, 미국 사람은 영어로, 일본 사람은 일본말로 소통을 하는 것처럼 영의 사람은 영의 말로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방언을 알아들을 수 없다고 하여 방언을 ‘부인’하는 것은 내가 영어를 모른다고 하여 영어를 부인하는 것과 같습니다.


1526.방언은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음
방언은 우리의 혼, 마음, 이성으로 기도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이성이 발달한 똑똑한 사람들은 그 똑똑한 머리로 ‘방언은 100% 거짓’이라며 검증하자고 하나, 그 논리대로 라면 ‘하나님은 100% 거짓이다. 하나님을 검증해 보자’는 주장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방언은 검증하여 참과 거짓으로 구별하는 것이 아닙니다.


1527.방언은 배우는 것이 아님
방언은 아주 예민한 기운 같은 것인데, 그 사람이 방언에 대해 조금만 부정적인 생각을 하여도 그 사람에게서 방언은 표현되지 않습니다. 영어를 배워서 영어를 하는 것처럼, 방언도 배워서 방언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방언은 배워서 하는 게 아닙니다. 방언은 임계점에 도달하면 안에서 저절로 그냥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1528.방언과 기질
방언으로 기도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을 유심히 살펴보면 ‘기질’과 많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어떤 기질은 아주 쉽게 자신에게 임한 영을 풀어놓습니다. 그런데 어떤 기질은 ‘남을 의식’하여 임하는 방언을 풀지 못하고 억압을 합니다. 특히 똑똑하고 이성이 발달한 사람일수록 방언을 억압하다가 급기야 머리를 흔들며 방언을 부인합니다.


1529.방언을 듣고 놀람
오순절 날 성령이 무리 가운데 임하여 ‘다른 언어’로 방언을 하니 모인 사람들이 그것이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인 것을 다 알아듣고 크게 놀랍니다.(행2:4-12) 모두 14지역 사람들이 모였지만 각 언어로 통역사들이 통역을 한 게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다 알아듣고 이게 뭔가 하고 깜짝 놀랐다는 것입니다.


1530.방언을 듣고 조롱함
오순절 날 성령이 무리 가운데 임하여 ‘다른 언어’로 방언을 하니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마치 술주정 같다며 조롱합니다. 오늘날도 방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 외적 형태만 가지고 마치 미친 사람들처럼 품위 없게 너무 광적이라며 조롱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방언 기도를 점잖고 품위 있게 하는 사람을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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