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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78-3.19】 로봇 태권브이와 타요
식당에서 징징대던 은유에게 누군가가 스마트폰을 주니 능숙한 손놀림으로 유튜브에서 타요 동영상을 찾아서 본다. 하나가 끝나면 다른 동영상을 선택하여보기를 반복한다. 그 꼬물거리는 작은 손가락으로 스마트폰을 작동하는 모습이 이 얼마나 귀여운지...
요즘 아기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전자기기를 다룬다. 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면 저 손가락으로 무엇을 조종하는 세상이 될지 상상이 안 된다. 내가 어렸을 때는 ‘로보트 태권브이’ 나 ‘마루치 아라치’같은 만화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봤었다.
좋은이가 학교 수업시간에 초창기 시절의 만화영화를 감상하면서 ‘로보트 태권브이’를 봤다고 한다. 만화 수준은 그야말로 조잡(?)했지만 스토리는 아주 재미있었다고 한다.
아... 로보트 태권브이는 지금 어디에 숨어 있을까?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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