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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엡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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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주께 하듯하라(엡6:5-9)
19세기의 영국은 해가지지 않는 나라‘라고 불리었습니다 영국에 밤이 오더라도 영국의 식민지 중 한 곳 이상은 낮이기에 이런 별명이 붙은 것입니다. 빅토리아 시대는 1837년부터 1901년까지 빅토리아 여왕이 통치하던 64년의 기간이었는데 이 때 영국은 전무후무한 역사상 가장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어느 날 빅토리아 여왕이 헨델의 메시아 연주회에 참석했습니다 함께 수행하던 시녀가 말합니다. 폐하께서는 대영 제국의 여왕이시므로 신분을 생각하셔서 연주중에 백성들이 일어서더라도 그대로 앉아 계셔야 합니다’ 여왕은 그 말을 기억하고 마지막 곡 할렐루야‘의 장엄하게 울려 퍼지는 선율 속에도 앉아서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곡의 클라이막스인 ’왕의 왕‘ 주의주 할렐루야 할렐루야’라는 대목에 이르자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왕관을 벗어 두 손으로 받들고 하나님을 찬송하였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앞에 무릎 꿇고 겸손히 주님을 받들어야 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본문의 말씀은 상전들이나 종들을 대할 때 주께 하듯하라고 말씀합니다. 먼저 종의 자세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5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종들이 상전에게 대할 때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이 아브라함을 대할 때 마치 그리스도께 하듯 함을 볼 수 있습니다.
창24:1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2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 허벅지 밑에 네 손을 넣으라 3내가 너에게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내가 거주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4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은 주께 순종하듯 모든 일을 성실히 행함)
요셉도 애굽에 팔려가 보디발의 집에 가정총무가 되어 일할 때 그 집에서 마치 그리스도를 대하듯 상전들을 대합니다.
창39:7그 후에 그의 주인이 아내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탁하였으니 9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러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 할 때 그리스도께 대하듯 함)
종들은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해야 합니다.
6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고 말씀합니다.
거짓 종과 참 종의 길을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 눈가림만 하는 자와 마음으로 행하는 자로 대조하고 있다.
골3:22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풀라톤은 성공하는 예술가는 사람을 기쁘게 하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이며 지혜있는 종은 자기의 동료들을 기쁘게 하지 않고 자기의 주인을 기쁘게 한다
바울은 사람을 기쁘게 하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갈1:10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종은 상전에게 대할 때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야 할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7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사람을 섬기면서 주께 섬기는 마음-즉 사람을 통하여 주께 봉사함에 그리스도교 윤리가 있습니다
골3:23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본문8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상전들에게 말씀합니다.
9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상전들도 종을 대할 때 그리스도께 대하듯 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상전의 상전은 하늘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크리소스팀은 “종이 너희를 섬기듯 너희도 종을 섬기라”
마22:37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상전들은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듯 종들을 대할 때 주께 하듯 해야 할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합니다. 종들은 상전들을 대할 때 그리스도께 하듯하며 상전들은 종을 대할 때 그리스도께 하듯하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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