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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038번째 쪽지!
□두려워하는 자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형통(亨通)하기를 바라시지만, 열 아홉 번째로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면’ 형통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욥3:25)
프랭크린 루스벨트는 “우리가 유일하게 두려해야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다.” 매우 정확한 말입니다. 두려움에 대한 두려움은 보통 두려움 그 자체보다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믿음’의 반대말은 무엇입니까? 불신(不信)? 아닙니다. 의심(疑心)? 아닙니다. 믿음의 반대말은 ‘두려움’입니다. 그래서 악한 마귀는 믿음을 무너뜨리기 위해 가장 먼저 ‘두려움’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두려움’이라는 것은 실체가 없는 그림자 같은 허상(虛想)입니다. 자신의 그림자와 싸우는 것입니다. 있지도 않는 두려움에 휩싸여서 일을 그르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우리가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것을 냉정하게 분석해 보면 80%는 일어나지도 않을 일이라 때 되면 그냥 사라지는 일이고, 19%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일이고 단 1%만 고민해야 될 일입니다. 그것은 그때 가서 하면 됩니다. 미리 가불해서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딤후1:7)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4:18)
두려움은 불행을 불러드리는 문(門)입니다. 고로 두려운 생각이 슬그머니 들어오려고 하면 단호하게 “나 가!” 하고 대적해야 합니다.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면 형통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최용우
♥2018.3.29.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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