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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88-3.29】 드디어 까는구나
어제 아침부터 길바닥을 깎는 갸브레터 중장비가 온 동네 떠나가도록 소리를 지르며 왔다갔다 하더니 골목길을 깨끗하게 벗겨 놓았다. 그리고 오늘 아침 트럭이 아스팔트 아스콘을 대문 밖에 부어 놓고 갔다. 드디어 오늘 골목길을 포장하려나 보다.
그동안 골목길을 도대체 몇 번이나 파고 덮고를 반복했는지 모른다. 아내가 “저게 다 세금으로 하는 일인데... 너무 비효율적이야.”
제발 이번이 마지막 포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몰루지 뭐, 아직도 팔 것이 더 남아있는지....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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