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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누가복음 빛의 사자............... 조회 수 855 추천 수 0 2018.04.03 07:57:27
.........
성경본문 : 눅17:20-21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본문: 누가복음 17장 20~ 21절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13세기 이탈리아의 유명한 탐험가였던 마르코 폴로는 그 당시 미지의 세계였던 중국으로 건너와서 17년 동안 살았습니다. 그 뒤 조국으로 돌아가서 유명한 '동방견문록'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가 임종하게 되었을 때 그의 친구들이 찾아와서는 이렇게 다그쳤습니다. "자네는 그 책에서 도무지 우리가 믿을 수 없는 이야기들만 잔뜩 기록해놓지 않았나? 이제라도 진실을 밝혀주면 좋겠네. 그 책의 모든 내용이 상상에 의해서 꾸며졌다는 사실을 말일세". 그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닐세. 내가 책에 쓴 것은 모두 진실일세. 사실 나는 내가 보고 겪었던 것의 절반도 채 기록하지 못했다네". 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천국은 상상으로 꾸며진 곳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곳입니다. 신실하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거듭 천국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단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불신자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그곳을 이해할 수 없을 뿐입니다. 우리는 천국의 백성으로서 날마다 천국의 소망을 든든히 붙들고 살아갑시다.

 
1. 하나님 나라는 어떤 곳입니까?


나라의 구성요소는 영토, 국민, 주권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토는 우리가 죽은 후에 가는 본향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사는 성도들의 마음에 이르기까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 위해 우리는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복음 전파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자라납니다.(마13: 24- 30, 막4: 31, 32) 하나님 나라의 국민은 주님의 거룩한 피로 구원받은 성도들입니다. 또 하나님 나라의 주권은 왕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통치자는 예수님이십니다.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겔37:27)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들의 하나님이 되리라”(렘30:22)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만유의 아버지시며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며(엡4:6), 만유를 통치하십니다(시103:19).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습니다.(막4:20)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 17)

즉 하나님 나라에는 불의가 없고, 정의로운 나라이며 근심, 걱정, 두려움, 불안이 없는 평강의 나라이며, 기쁨과 즐거운 찬송만이 있는 희락의 나라입니다. 즉 천국에는 없는 것이 있습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4)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계22: 3)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계22:5)


즉 천국에는 무덤이 없습니다. 천국에는 침대가 없습니다. 천국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천국에는 쓰레기 통이 없습니다. 천국에는 고통이 없습니다. 천국에는 미움이 없습니다. 천국에는 악마가 없습니다. 천국에는 어둠이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에서는 볼 수 없고, 육에 사는 사람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곳이므로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눅8:10)

천국에 관한 비유로는 씨 뿌리는 비유(마13: 24, 25, 막4:26- 29), 겨자씨의 비유(마13: 31, 32, 막4:30- 32, 눅13: 18, 19), 누룩의 비유(마13:33, 눅13:21), 보화의 비유(마13:44-47), 진주의 비유(마13:45) 등이 있으나 이 시간에는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2. 하나님 나라는 어디에 있습니까?


옛날 전도지에 보면 사람의 몸이 있고 그 몸 안에 뱀. 돼지, 이리, 늑대, 쥐 등이 그려져 있는데, 그곳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자 모든 짐승들이 도망가고 그 몸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거하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본문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였습니다.


즉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미워하시고 싫어하시는 교만, 음란, 거짓, 탐심, 우상 숭배, 분노, 게으름 등을 내어 쫓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 즉, 예수님의 성품인 겸손과 온유와 순종의 마음을 품고,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는 곳은 어디 곳이나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이며, 성전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 

 
3. 하나님 나라는 어떤 사람이 갈 수 있습니까?


얼마 전에 미국 탈봇신학 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신학 박사학위를 받는 아들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에 갔습니다. 공항의 입국심사원이 여권에 붙은 사진과 내 얼굴을 대조하며 물었습니다.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며칠이나 머무를 예정입니까. 돌아갈 비행기표는 있습니까.” 심사원은 내 대답을 듣고 오른손과 왼손의 검지 지문을 찍게 했습니다. 얼굴 사진까지 찍은 후 입국을 허락했습니다. 불법자로 판명된 사람은 미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천국에 들어가려는 사람에게도 천국 입국심사가 있습니다. 입국심사대에 앉아계신 예수님을 향해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고 많은 권능을 행하였나이다”라고 주장해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 7:23)고 말씀하시면 천국행은 불가능합니다. “그리스도의 피가 네 죄를 다 사해주셨음을 믿는가. 성령으로 거듭났는가. 선한 일에 열중한 하나님의 백성인가”라고 물을 때 응답을 못 하면 쫓겨나게 됩니다. 천국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자들만 들어가는 곳입니다(막 1:15, 마7:21).

 
어느 날 한 임금이 갑자기 죽게 되었습니다. 그가 죽자 신하들은 임금의 시신을 앞에 두고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과연 임금님이 천국에 가셨을까? 못 가셨을까?” 그러자 평소에 임금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졌던 신하는 “천국에 가셨을 거야”라고 말했고, 임금에게 서운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신하는 “천국에 못 가셨을 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옆에 있던 다른 한 신하가 입을 열었습니다.

“아마 임금님은 천국에 못 갔을 거야.”

의아하게 생각한 다른 종들이 어떤 이유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천국은 아주 먼 곳인데, 임금님은 생전에 단 한 번도 천국에 대해 얘기한 적이 없거든. 준비 없이는 절대로 여행을 떠나지 않는 분이잖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확실한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밤 주님께서 천국에서 부르신다면 망설임 없이 갈 수 있을 만큼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천국의 시민으로서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 만나게 되는 그날을 준비하십시오.

아들의 혼인잔치를 베푼 임금이 손님 중에 예복을 입지 않은 자를 내쫓았고(마22: 1-14), 열 처녀의 비유에서도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다섯 처녀는 들어가지 못합니다.(마25: 1- 13)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찌어다 아멘”(딤후4:18)

  
 옛날에 어느 시골노인이 서울 사는 딸네 집을 찾아왔습니다. 몇 년 사이에 어찌나 변했는지 이 집이 저 집 같고, 저 집이 이 집 같아서 노인은 당황해 했습니다. 그때 지나가던 친절한 젊은이가 노인에게 도와드릴 것이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노인은 딸네 집을 찾아왔는데 도무지 어느 집인지 모르겠다고 사정 이야기를 했습니다. 젊은이는 주소도 모른다는 노인의 말에 난처해져서 그럼 혹시 딸네 집에 다른 집과 달랐던 무슨 특징이 없었던가를 물었습니다. 노인은 한참 생각하더니 무릎을 탁 치며 '이제 됐다.' 싶은 얼굴로 대답했습니다. "있었지, 있었고말고. 내가 그때 기억해 두기를 잘했지. 우리 딸네 집 담장 위에 누런 고양이 한 마리가 앉아 있었다네." 노인은 보이는 것이 영원하리라는 생각으로 표적을 삼았습니다.


많은 성직자들이 교회 건물, 교인수, 교회 재정에 관심과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도 눈에 보이는 비 본질의 것들에 현혹되어 삶의 목표를 그것에 둘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본질적인 것은 오히려 보이지 않는 것인 경우가 많습니다. 천국, 사랑, 믿음, 소망 그러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지만 크리스천 삶의 목표들입니다. 우리가 잘못된 삶의 목표, 헛된 꿈들은 결국 삶을 절망으로 이끕니다. 우리의 모든 수고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과 무관한 것일 때 다 헛되고 무익한 것입니다.(빌3: 12- 14)


우리의 최종목적지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예수님이 없이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요14:6, 히11:6) 그리고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습니다.(막10:25) 즉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습니다. 천국이 그들의 것입니다.(마5:3)


하나님 나라(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자들은 누구입니까?


1) 거듭나지 못한 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3:5)


2) 불의한 자, 술취하는 자, 동성 연애자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6: 9- 10)


3) 음행하는 자, 우상숭배자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5: 19- 21)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엡5:5)


4) 두려워하는 자와 불신자, 거짓말하는 자, 살인하는 자, 술객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21:8)


5) 세상에 미련을 두는 자

강에서 우렁을 잡아먹으며 사는 두루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못 보던 하얀 새가 강가로 날아왔습니다. 두루미가 그 새에게 어디에서 왔냐고 묻자 그 새는 자기가 천국에서 날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천국이라는 곳이 정말 있구나... 그런데 거기는 어때? 정말 천국이 그렇게 좋은 곳이니? 여기보다 훨씬 좋아?” “그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지!”

천국에서 온 새는 두루미에게 천국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천국의 이야기를 넋놓고 듣던 두루미가 물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야, 천국에도 우렁이 있니?” “아니, 천국에 우렁이는 없어. 대신 훨씬 좋은 것들이 많지.” 그러자 두루미는 시큰둥하게 말했습니다. “됐어, 그럼 난 안 갈래. 천국이든 뭐든 나는 우렁만 있으면 그만이거든.”

하나님 나라를 정말로 사모하며 가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의 것들에 연연해서는 안 됩니다. 그 어떤 것도 예수님보다 귀하게 여겨서도 안 됩니다. 말이 아닌 삶으로 천국을 준비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눅9:62)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창19:26)


6) 어린아이 같지 않은 자.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막10: 14, 15)


7) 하나님의 뜻대로 행치 않는 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8) 혈과 육에 속한 자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고전15:50)

 
세상에서 가장 복된 사람은 누구입니까?

세상에서 성공하고, 돈과 권세와 부귀영화를 누리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그것들은 오래가지 않고 허무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까?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구원받아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 나라에 가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를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5:2- 12)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자는 누구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약2:5). 천국을 사모하여 침노한 자입니다.(마11:12) 그리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남을 위해 봉사하고 구제에 힘쓴 자입니다.(마25: 34, 35) 또 독생자 예수님을 믿는 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입니다.(요3:16, 살전2:12) 이밖에 어린아이 같으며 회개한 자입니다.(마18:3, 마3:2)

 
4.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성도는 하나님 나라와 의를 확장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전도하기에 앞서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먼저 거듭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성품과 천성이 성령으로 새롭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자기가 먼저 변화되지 않고 남에게 전도하는 것은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둘 다 구덩이에 빠집니다.(마15:14) 지금 한국의 많은 교회가 세속화되었습니다. 교회 안에 사랑이 없고, 의와 평강과 기쁨을 찾기 어렵습니다. 말과 행함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합니다. 외식하는 지도자들이 성행합니다. 교회와 목회자들이 먼저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개혁되어야 합니다. 왜곡된 기독교 교리나, 세속적인 교회에서 교회확장을 위한 전도는 이단종교를 전파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마23:15)

 
좁은 길, 의로운 길로 인도하여야 합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성령의 9가지 열매가 나타나야 합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 전파는 오히려 하나님 나라를 훼방합니다. 그러므로 열매 맺지 않는 나무는 찍어 버립니다.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4:1-5)

 
전도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선한 모습을 통하여 그리고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 전도하는 것이 바람직한 전도 방법입니다. 여러분은 핸드폰을 가지고 있지요? 여러분의 이웃에게 성경말씀을 매일 문자로 보내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나 행한 것으로는 구원을 얻지 못합니다. 예수님으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야 합니다. 주 예수님이 내 마음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천성문만 바라고 나가야 합니다. 내 주의 찬란한 성에 찬송하며 올라갑시다. 그래서 새 예루살렘 복된 집에서 주를 뵙고 주님 주시는 면류관 쓰고서 영원히 주를 높여 찬송하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영원히 영광 받으실 만복의 근원되신 주님, 아름다운 본향 천국을 바라보며 찬송을 부릅니다. 주 예수님 다스리시는 저 거룩한 곳은 이 땅의 가난과 슬픔, 어두움이 없는 곳이요 주님께서 나의 눈물을 씻어주시는 곳입니다. 그 영화롭고 아름다운 천국에서 주와 같이 영원히 살겠습니다. 내 마음이 주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게 하여주시고, 내가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내 마음의 주인이 되셔서 나를 다스리소서. 나의 몸과 마음 모두 드리오니 주여 받아주셔서 세상 살아갈 동안 하나님 나라와 의를 확장하는데 쓰임 받는 도구되게 하소서. 나는 주님 사랑하며 주님 인도하심 따라 어디든지 주를 따라 주와 같이 가겠습니다.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 가겠습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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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65 이사야 패망하는 나라에 있는 것 사22:1-11  이한규 목사  2018-03-28 198
14964 마태복음 부활의 아침에 마28:1-10  강승호 목사  2018-03-28 833
14963 요한복음 하나님의 자녀되게 하시는 예수 요1:6-23  강종수 목사  2018-03-25 229
14962 마태복음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마24:37-39  김경형 목사  2018-03-25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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