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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이사야 이한규 목사............... 조회 수 391 추천 수 0 2018.04.12 22: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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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사30:1-10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2229) 

세상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이사야 30장 1-10절)


< 세상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

 하나님께서는 애굽을 의지하려는 것을 심히 큰 죄로 여기십니다(1-2절). 바로의 세력을 의지하고 그 그늘에 피하면 오히려 수치스럽게 될 것을 경고합니다(3-7절).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세상을 의지하지 말고 믿음의 길에서 뒤로 물러서지 마십시오. 세상을 바라보면 전혀 유익이 없습니다. 왜 베드로가 물에 빠졌습니까? 주님이 아닌 물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그가 물을 바라보았다는 말은 영적으로 말하면 기도하지 않고 사람과 환경을 바라보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는 말입니다.

  사람을 의지하려고 할 때 환난과 갈등과 상처는 오히려 커지고 사람을 보살피려고 할 때 환난과 갈등과 상처는 오히려 줄어듭니다. 사람을 기대려고 하지 말고 사람과 함께 해주려고 하십시오. 남이 기뻐할 때는 함께 기뻐해주고 슬퍼할 때는 함께 슬퍼해주십시오. 쉽지 않은 일입니다. 남이 기뻐할 때는 은근히 시기하고 남이 슬퍼할 때는 은근히 정죄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성도는 달라야 합니다.

 믿음에는 마음의 변화를 받아 세상적인 껍질을 벗어버렸다는 것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그 과제에서 늘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체험합니다. 그래도 말씀과 기도로 자신을 끊임없이 가다듬으십시오. 포기하지 마십시오. 성공을 향한 열정도 포기하지 말아야 하지만 더욱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열정입니다. 수시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세상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세상의 쾌락이 잡아끄는 세상 중력의 힘은 무시하지 못합니다. 그 힘을 어떻게 극복합니까? 하나님께서 사랑의 손길로 붙들어주셔야 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늘 북쪽을 가리키는 나침반의 바늘처럼 고난과 문제 중에도 늘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오. 앞으로 “상처받았다. 속상하다.”라는 말은 입술에서 나오지 않게 하십시오. 그런 말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고 있었다는 증언이기 때문입니다. 환경이 어려울수록 하나님을 향한 일편단심의 믿음을 보여드리십시오. 아무리 변 사또가 유혹하고 핍박해도 절개를 꺾지 않았던 성춘향처럼 신랑 되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세상으로 눈을 돌리지 마십시오. 문제 속에서 세상을 찾으면 실패하지만 그때 믿음을 보여주면 결국 승리합니다.

< 말씀에서 이탈하지 마십시오 >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말씀의 확실성을 증거하도록 모든 말씀을 서판에 기록해 영원히 있게 하라고 했습니다(8절). 이 구절은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이탈했음을 암시합니다. 왜 사람들이 패역하게 되고 거짓말하게 됩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하기 때문입니다(9절).  패역한 자의 가징 첫 번째 특징은 말씀을 전하는 자에게 말씀에서 떠나 귀에 듣기 좋은 말만 해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10절). 하나님은 말씀에서 이탈하는 것을 가장 싫어하시고 말씀 중심적으로 사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무엇이 말씀 중심적으로 사는 삶입니까? 본문 10절 말씀을 통해 유추하면 말씀을 전하는 자를 존중하는 것도 말씀 중심적인 삶의 중요한 내용입니다. 교회를 섬기다 보면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합니다. 믿음이 좋다는 성도들도 세상 선생님에게는 권위를 크게 두지만 교회 선생님은 우습게 아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조금만 자기 자녀에게 잘해주면 대단히 감격하고 감사합니다. 반면에 주일학교 교사 앞에서는 너무도 당당합니다. 주일학교 교사들이 얼마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잘해줍니까? 그들은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서 가슴앓이를 합니다. 그런 선생님에게는 일 년이 되어도 양말 한 켤레 선물도 하지 않고, 게다가 우습게까지 봅니다. 그처럼 부모들이 우습게 여기니까 애들도 우습게 여깁니다. 얼마나 말씀을 가볍게 보는 태도입니까?

 스승의 날에 아이들이 학교 선생님에게 선물을 하려고 할 때 어머니가 말합니다. “얘야! 적은 것 가져가면 선생님께 죄송하지 않니. 조금 더 좋은 것을 선물해라.” 반면에 자녀 영혼의 죽고 사는 문제를 책임지는 교회 선생님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다면 그것은 믿음이 없는 것이고 영생의 소중함을 모르는 것이고 말씀을 경홀히 여기는 것입니다.

 자기 자식에게 생명을 주고 자식의 영혼을 살펴주는 주일학교 교사에게 감사할 줄 모른다면 그 믿음을 진실한 믿음이라고 보아주기 힘듭니다. 세상 선생님도 존경해야 하지만 교회 선생님은 더욱 존경해야 합니다.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은 최대로 존중하는 것이 말씀을 존중하는 삶입니다. 특히 마음이 불안할 때는 더욱 하나님의 말씀과 가까이 하십시오. 말씀 속에서만 참 안식과 평안이 있습니다. 말씀을 높이고 말씀을 맡은 자를 높여주십시오. 말씀 중심적으로 살 때 믿음도 잃지 않습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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