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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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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교인들은 잘못된 가르침을 더 좋아한다》
고은교회 황부일목사
<실제 성경의 증거를 보면>
성경을 보면 구약시대에나 신약시대를 막론하고 백성된 자들이 잘못된.가르침을 더 잘 용납하고 따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레미야 5:30~31을 보면 "이 땅에 기괴하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고 말씀함에서도 보듯이 당시 유대 백성들은 참 선지자인 예레미야의 올비른 선포는 듣기싫어 외면하고 오히려 예레미야를 핍박까지 하면서도 거짓선지자들의 가르침은 잘 도 따랐던 것입니다.
이사야의 증거에 보면 아예 노골적으로 바른 가르침을 하지 말라고 요청할 정도였는데 보면, "그들이 선견자에게 이르기를 선견하지 말라 선지자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정직한 것을 보이지 말라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고(사30:10) 말할 정도였습니다.
또한 아모스선지자의 증거를 보면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는도다"(암5:10)고 지적 했음을 봅니다.
신약에서 바울의 증거를 보면 갈라디아교회나 고린도교회가 그러했음을 봅니다.
"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갈1:6~8)고 헀는데 당시 갈라디아교회에 들어온 다른복음 즉 그리스도에 관해 사람들의 기대에 잘 맞게 변질시킨 다른 복음을 쉽게 받아들이고 따랐다고 했습니다.
고린도교회 상태에.대한 밀씀을.보면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고후11:4)라고 증거함을 보면 당시 고린도교회가 잘롯된 가르침을 얼마나 잘도 용납했는 가를 실재 볼 수 있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의 증거를 통해 당시 고린도 교인들의 믿음 상태를 잘 지적해 주시는데 그들은 사도들이 전파하지 않는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잘도 용납하고 받아들였다고 말씀합니다.이 말씀은 대체적으로 믿음이 진리 안에서 굳게 서지 못한 어린아이 같은 교인들이 쉽게 빠져들고 좋아하는 가르침이 어떤 것인지를 분명하게 지적해 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서 고린도 교인들이 잘도 받아들였다는 사도 바울이 증거하지 않은 다른 예수, 다른 복음이란 거짓된 자나 삯군이나 잘못된 종교 지도자들이 가르치고 증거하는 것들로서 예수를 지들 좋은대로 변질시켜서 소개하고 가르치며 설교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것처럼 오늘날 이 땅의 기독교 속에도 그리스도를 사람의 기대에 맞게 변질시킨 다른 복음, 다른 예수가 인기를 끌며 판을 치고 있습니다.
어떤 데서는 그리스도를 인간이 원하는 대로 모든 일이 잘되고 만사형통하는 사욕의 삶을 이루어주는 능력자로, 자신들의 불가능한 일들을 권능으로 이루어주는 만능 해결사로, 부자 방망이로 소개하고 그런 대상으로 믿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는 이 세상에서 소외받는 가난한 자, 억압받는 자, 갇힌 자, 천하고 연약한 자의 친구요 이들과 함께하는 위로자로 박애주의자로 오신 것처럼 증거하기도 하고 독재자, 권력자, 강한 자 등의 억압에서 억압받는 자를 건져내 주는 혁명가 혹은 인권주의자로 소개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변질시켜 신앙하도록 하는 것들은 누구나 다 원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교인들은 예수를 자기들 기대에 잘 맞게 소개하는 잘못된 복음을 좋아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고린도 교인들이 잘도 받았다는 다른 영은 바울은 분명 선령의 사람이고 증거자 입니다.
그러니까 바울이 증거하지 않은 다른 영은 사람을 혼란케 하고 미혹게 하는 거짓된 악한 영의 역사였고 오늘날 기독교 안에 들어와 성령의 이름으로 판치면서 어리석고 잘 모르는 교인들을 진리의 성령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려고 미혹하는 영으로서 거짓영인 것입니다.
많은 교인들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를 성령의 역사는 무조건 은사적으로 신비한 체험이나 놀리운 현상으로 보기 때문에 그런 현상의 가르침이나 그런 집회에 많이 참석하고 빠져드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4장 1절에 보면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게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는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 현상이 많은 것입니다.
( 교인들이 왜 잘못된 가르침을 더 좋아할까?)
교인들이 잘못된 가르침을 더 좋아한다는 것은 실로 어리석고 심각한 일입니다. 그것은 잘못된 가르침을 통해 잘못된 신앙으로 빠져들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교회가 잘못된 가르침인 다른 복음을 잘 받아 들임으로 성령으로 시작된 믿음이 육체로 끝나는 지경으로 까지 빠져들기도 했던것입니다.(갈3:3)
이렇게 성경이 증거하고 예고한 그대로 대부분의 교인들이 잘못된.가르침을 좋아하고 잘도.용납하는.것은 바로 각자 자기들 기대에 잘 맞추어 주기때문입니다.
디모데후서 4장 3-4절에 보면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소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바로 가르치는 바울 같은 참된 목자보다 변질된 복음으로 잘못된 신앙을 가르치는 거짓된 자나 삯군들이나 인본주의 자들이 더 인기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게 되는 인간의 본성이 있습니다. 이런 인간의 죄의 옛 근성들은 진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보이는 세상이 좋고 내 본성에 내 인간 중심에 맞는 것을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이용하여 세상에서 자기 소원을 이루게 하고, 얻게 한다는 가르침을 더 좋아하게 되는 것이며 반대로 그런 자기 소욕을 부인하게 하고 하나님께 굴복게 하고 세상보다, 자신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며 그렇게 돌아가야 한다는 올바른 구원의 가르침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셨듯이 사람들의 행위가 악함으로 빛보다 악을 더 사랑하며 빛으로 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요3:20)
<그러면 누가 사람들이 좋아 하지도 않는 것을 외면 당하며정직하게 증거를 하고 또한 누가 그가르침으로 나 갈 수있는가!)
고린도전서 1:22~24절을 보면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라고 바울은 증거 했습니다.
여기서 보듯이 사람들의 기대는 유대인 처럼 하나님을.통해 놀라운 역사를 구하든가 아니면 헬라인차럼 논리적이고 공감적인 인본주의적인 지혜의 상태를 바라던가 하는 것인데 누가 이렇게 거슬리며 어리석다고 여기는.무리들에게 그들이 원치도 않는 순전한 십자가의 도를 전할 수 있는 걸까요?
바울처럼 복음을 위해 부름받고 주께 붙잡힌바 된자만이 듣든지 안듣든지 성령의 능력안에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몰려가지도 않고 들으려 하지도 않는 십자가 도앞으로 누가 나아가며 또한 그 합당한 가르침을 따를 수 있는 걸까요? 그것은 오직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의 은혜의 역사 속에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1~5절에 보면 바울은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 증거 했는데 이는 바울이 어떤 경우에도 사람들에게 잘맞게 아름다운말이나 이성에 맞는 지혜의말은.하지않고 오직 .십자가의 도만 증거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성령의 능력으로 나타남의 역사에 있었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이런 증거의 말씀을 통해서만 구원의 믿음이 되는.것입니다.
또한 이런 바른 가르침인 십자가의 도를 누가 듣고 가르침을 받게 되는가 할때 그건 위에서 말씀했듯이 하나님의.구원의 계획속에 주께 부름받는 자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고 증거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잘도 용납하는 다른복음인 변질된 가르침은 교회구원을 전혀 이룰 수가.없는 것입니다.
이시대 현대 교회들이 그리스도의 교회된 모습이 안되는 요인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많은 자들이 몰려가는 곳일 수록 그러한 것입니다. 그러나 순전한 복음으로 부름받고 교회로 구별된 자들은 점점 깨달아 가면서 참 진리의 바른 가르침을 분별하고 기뻐하며 더 사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까지 우리는 잘못된 가르침을 좋아하면서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올바른 복음의 가르침 앞으로 끌려 나오게 되는 것인데 그 은혜는 나중에야 알게 되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라고 말씀함에 있는 것입니다.(요16: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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