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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아이들을 사로잡는 권능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188 추천 수 0 2018.04.30 07: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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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065번째 쪽지!


□아이들을 사로잡는 권능


요즘에는 교회에 주일학교, 학생회, 청년회 조직이 없는 교회가 대부분입니다. 주일학교도 아이들이 거의 없고 있다고 해도 신앙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아이들에게 질질 끌려가는(?)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집중력이 없어서 예배시간은 거의 동네 놀이터 같고, 선생님들은 도망 다니는 아이들 잡으러 다니느라 정신없습니다.
교회 직분자들 조차도 자기 자녀들을 교회에 보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부 부장 집사님이 자기 아들을 공부하라고 학생회는 물론 주일예배 시간에도 학원에 보내는데 어떡하면 좋겠느냐고 저에게 전화 상담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그걸 제가 어떻게...
제가 아는 원로목사님은 몸집도 왜소하고 목소리도 아주 약하신 분인데 한 달에 한 번씩 주일학교 예배 설교를 하십니다. 목사님의 설교 시간에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잔뜩 긴장을 하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아이들을 압도하는 원로목사님의 그 ‘권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한 5분에서 10분 설교를 하는데도 아이들이 초 집중할뿐더러 아이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심어주어 집에 가서 그날 들은 설교 내용을 부모들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 목사님은 학생 때부터 교사를 했는데 자신도 아이들을 압도하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끌려 다니다가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연구를 했답니다.
별별 방법을 다 시도해 봐도 안 되었는데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엉엉 울면서 아이들을 압도하는 권능 달라고 기도하기를 1년. 어느 날부터 자신의 힘이 서서히 아이들을 능가하는 것이 느껴지더랍니다.
오늘날 그런 권능의 교사 보기가 너무 힘듭니다. ⓒ최용우


♥2018.4.30.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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