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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충만으로 이뤄질 역사

이사야 이한규 목사............... 조회 수 416 추천 수 0 2018.05.08 22: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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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사61:1-6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2300) 

성령충만으로 이뤄질 역사 (이사야 61장 1-6절)


1. 기름부음의 역사

 이스라엘에서는 왕이나 제사장이나 선지자로 따로 구별해 위임할 때 머리 위에 기름을 부었다. ‘기름을 부은 자’는 히브리어로 ‘메시야’라고 하고 헬라어로 ‘그리스도’라고 한다. 하나님의 영이 임하면 특별히 구별된 존재가 되고 그때 가난한 심령이 부요해지고 상한 마음이 고침 받고 포로 된 자가 자유를 얻고 갇힌 자가 해방을 얻는다(1절). 영적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란 의식을 가지면 그 의식이 인생을 훨씬 복되게 만든다.

 사무엘하 23장 1절은 다윗이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유언과 관련해 이렇게 언급하다. “이는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 높이 세워진 자,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자,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가 말하노라.” 다윗은 자랑의 차원을 넘어 신비로운 사명에 사로잡힌 사람처럼 자신을 ‘높이 세워진 자’라고 표현하면서 스스로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고 하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 중심적으로 살았던 겸손한 존재였다.

 또한 다윗은 자신을 ‘야곱의 하나님께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고 표현했다. 그에게 삶의 목적에 대한 분명한 자각이 있었다는 암시다. 자연히 그의 삶에는 힘이 넘칠 수 있었다. 그처럼 기름부음을 받은 자로서 뚜렷한 정체성이 있었기에 고난 중에도 노래를 잃지 않았다. 다윗처럼 기름부음을 받은 존재라는 의식을 가지고 자신 있게 살면서 슬픈 자에게 기쁨을 가져다주고 억눌린 자에게 해방을 가져다주는 첨병이 되라.

2. 기쁨이 넘치는 역사

 본문 2절에 언급된 ‘여호와의 은혜의 해’는 50년마다 돌아오는 희년을 뜻한다. 희년은 온 이스라엘에 자유와 회복이 선포되는 해다. 가난 때문에 빚지고 자기 땅을 남에게 넘긴 채 소작인이나 종으로 살던 이들이 기다리는 것은 희년의 나팔소리였다. 희년의 해 7월 10일, 숫양의 뿔로 만든 나팔 소리가 길게 울리면 종은 자유인이 되고 땅은 원주인에게 돌아갔다. 매인 사람에게 그 나팔 소리보다 더 기쁜 소리는 없었을 것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가장 위대한 희년의 소식이지만 아직도 그 소식의 수혜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어떤 사람에게 희년의 소식은 저 너머에서 머뭇거리고 그 품에 안기지 못하고 있다. 은혜의 비는 모두에게 내리지만 그 비가 어떤 이에게는 기쁨의 눈물을 낳고 어떤 이에게는 슬픔의 눈물을 낳는다. 비로 인해 수입이 급감하는 직종의 종사자에게는 비는 한숨을 낳는다. 누리지 못하면 좋은 것도 좋지 못할 때가 많다.

 자기 자리에서 희년의 기쁨을 전해주는 성령충만한 존재가 되라. 물리적인 평등에 집착하지 말라. 물리적이고 평등 추구는 땀의 의미와 책임의식을 희석시킬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가진 자의 화학적인 평등 추구다. 뜻있는 사람이 가만히 있으면 사회는 저절로 양극단의 사회로 치닫는다. 성령충만한 성도가 물리적인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화학적인 삶을 힘써 추구할 때 요즘 흔히 말하는 ‘케미스트리(chemistry)가 넘치는 공동체’가 된다.

3. 온전한 회복의 역사

 본문 4-6절에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질 온전한 회복의 역사가 잘 묘사되어 있다. 메시아가 임하고 하나님의 영이 충만해지면 황폐하게 되었던 성읍이 다시 깨끗하게 단장되고(4절), 제사장 신분도 회복된다(5-6절). 오늘날 무엇보다 회복되어야 할 것은 교회다. 교회는 부단한 자기 갱신의 사명이 있다. 오늘날의 교회는 물량주의, 교권주의, 세속주의, 인본주의 등으로 많이 병든 상태다. 그 병의 치유를 위해 교회는 끊임없이 개혁되어야 한다.

 캘빈의 신학을 따르는 교회는 스스로 ‘개혁된 교회(reformed church)’라고 지칭하고 루터의 신학을 따르는 교회는 스스로 ‘개혁하는 교회(reforming church)’라고 지칭한다. 종교개혁은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늘 계속되어야 할 주제임을 생각할 때 후자의 지칭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이지만 전자의 지칭도 사실상 끊임없는 개혁을 향한 열망이 암사된 지칭이다. 한국 교회도 새롭게 개혁되어 십자가의 영성을 회복하고 부단한 자기반성으로 세계선교의 막중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주님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넘치는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면 하나님도 크게 기뻐하시고 교인들도 기쁨과 행복이 넘치게 된다. 요새 많은 사람들이 성령충만을 오해해서 성령을 시험하며 성령충만을 과시하려고 한다. 성령충만을 빙자한 환상적인 자기 최면에 사로잡히지 말라. 고린도전서 12장을 보면 성령의 은사의 첫째로 언급한 것이 지혜의 말씀이다. 성령이 주시는 지혜가 없이 환상적인 자기 최면에 사로잡힌 성령충만을 추구하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성도가 될 수 없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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