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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078번째 쪽지!
□바른 분별력이 있는 사람
하나님의 형통을 끌어오는 사람은 올바른 분별력이 있습니다.
‘지혜’를 다른 말로 ‘분별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평생 살면서 이것이냐 저것이냐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사는데, 올바른 판단을 하여 최선을 선택하는 것이 ‘지혜’이며 ‘분별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형통을 주실 때 사람이나 일을 통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여 주실 때, 일을 주실 때, 분별력이 있으면 “아하! 하나님이 복 주시려고 하시는 구나!” 하고 순발력 있게 그것을 붙잡아 자기 것으로 만들어 형통의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분별력이 딸리는 사람은 “하나님은 어디서 저런 사람을 데려와서 나를 괴롭게 하냐. 하나님은 하필 그 일을 왜 나한테 시켜서 힘들게 하냐 에잇 짜증나 하기 싫어 투덜투덜...” 만약 제가 하나님이라면 이런 투덜이들은 줬던 일 다시 다 빼앗아버리고 쭉 나온 주댕이는 고무줄로 묶어버릴 것입니다.
어릴 때는 부모가 자식에게 알아서 돈을 주지요. 그러나 자식이 나이가 들면 아무리 자식이라도 돈을 그냥 안 줍니다. 무작정 원하는 대로 돈을 다 주면 그 자식이 훌륭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돈 귀한 줄 모르는 개자식이 될 가능성이 많거든요. 사람도 그런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형통의 복을 주실 때 아무에게나 막 주시겠어요?
하나님께서 형통의 복을 주실 때, 아무에게나 주시지 않고 그것이 귀한 것인 줄 알고 잘 받는 사람에게 주십니다. 그것은 고난이라는 포장지에 담겨 있을 수도 있고 환란이라는 바구니에 담겨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아는 것을 ‘분별력’이라고 합니다.
올바른 분별력이란 어떤 일이나 사람이 자신에게 해를 줄 것인지, 이익을 줄 것인지 판단할 수 있는 지혜입니다. ⓒ최용우
♥2018.5.15.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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