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생각의 속도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369 추천 수 0 2018.05.26 09:29:1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087번째 쪽지!


□생각의 속도


사람들은 ‘탕’ 하고 총소리가 난 뒤에 총알이 총을 떠나 날아가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총 소리는 총알이 목표물을 맞춘 뒤에 납니다. 총알의 속도가 소리의 속도보다 훨씬 빠릅니다. 그래서 ‘탕’소리를 귀가 듣기 전에 이미 총알은 목표물에 박혀 있습니다. 생각의 속도도 총알의 속도와 비슷합니다.
말을 하기도 전에 이미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지 상대방의 가슴에 먼저 가서 박혀 버립니다. 내 입에서 말이 나가는 순간은 이미 늦는 것이죠. 성경은 마음에 있는 것이 입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마12:34)
내 마음 안에 있는 것, 상대방의 마음 안에 있는 것을 생각하여 ‘말’로 입 밖으로 내기 전에 이미 서로 그것을 느끼는 것을 ‘직관’이라고 합니다. 영이 예민한 사람일수록 ‘직관력’도 예민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막연하게나마 그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만나면 그냥 좋은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나에게 어떻게 한 것은 아닌데 만나기가 꺼려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서로의 마음속에 같은 생각이 있는지 다른 생각이 있는지 ‘말하기 전에’ 이미 영이 느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의 생각’입니다. 예수의 마음을 가졌다면 예수님의 사랑이 나오겠지만 나의 본성과 악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면 결국 욕설과 악담과 죽이는 말로 표출됩니다.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막7:15-16) ⓒ최용우


♥2018.5.26.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16 2013년 가장큰선 순수와 오염 최용우 2013-12-13 1411
4815 2013년 가장큰선 기독교인이 되는 방법 최용우 2013-12-12 1261
4814 2013년 가장큰선 기도와 수행 [1] 최용우 2013-12-11 1475
4813 2013년 가장큰선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최용우 2013-12-09 1829
4812 2013년 가장큰선 정수기물 같은 하나님의 말씀 최용우 2013-12-07 1285
4811 2013년 가장큰선 수돗물 같은 하나님의 말씀 최용우 2013-12-06 1255
4810 2013년 가장큰선 샘물 같은 하나님의 말씀 최용우 2013-12-05 1722
4809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을 향하여 고개를 들고 [1] 최용우 2013-12-04 1824
4808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의 방법 [3] 최용우 2013-12-03 1884
4807 2013년 가장큰선 믿음의 고백 최용우 2013-12-02 1797
4806 2013년 가장큰선 내가 산을 옮기리라! [3] 최용우 2013-11-29 1690
4805 2013년 가장큰선 던져버려! 최용우 2013-11-28 1505
4804 2013년 가장큰선 우리를 미치게 하는 것들 [1] 최용우 2013-11-27 1592
4803 2013년 가장큰선 공범자들 최용우 2013-11-26 1440
4802 2013년 가장큰선 무지개꽃이 피었습니다. 최용우 2013-11-25 1572
4801 2013년 가장큰선 사람은 무엇으로 뜨는가? [2] 최용우 2013-11-23 1766
4800 2013년 가장큰선 두고보자 사람팔자 시간문제다 최용우 2013-11-22 2228
4799 2013년 가장큰선 돌대가리 대통령 최용우 2013-11-21 1856
4798 2013년 가장큰선 오리 꽥꽥 최용우 2013-11-20 1705
4797 2013년 가장큰선 부처님 똥꾸멍 [2] 최용우 2013-11-19 2078
4796 2013년 가장큰선 우리가 사는 세상 최용우 2013-11-18 1491
4795 2013년 가장큰선 기록은 만드는 것이다 [2] 최용우 2013-11-16 1496
4794 2013년 가장큰선 즐거운 예배 최용우 2013-11-15 1905
4793 2013년 가장큰선 천년왕국? [3] 최용우 2013-11-14 2267
4792 2013년 가장큰선 삼정도(三正刀) 최용우 2013-11-13 2173
4791 2013년 가장큰선 정의란 무엇인가? 최용우 2013-11-11 1550
4790 2013년 가장큰선 가장 큰 선물 최용우 2013-11-09 1794
4789 2013년 가장큰선 배 사과 [1] 최용우 2013-11-08 1406
4788 2013년 가장큰선 진화론의 엄청난 해악 [2] 최용우 2013-11-07 1403
4787 2013년 가장큰선 영님 [1] 최용우 2013-11-06 1233
4786 2013년 가장큰선 말씀으로 모이고 사랑으로 흩어지는교회 최용우 2013-11-05 1740
4785 2013년 가장큰선 위대한 꿈 최용우 2013-11-04 1303
4784 2013년 가장큰선 진짜 행복 최용우 2013-11-02 1581
4783 2013년 가장큰선 그림을 감상하는 기쁨(畵) 최용우 2013-11-01 1355
4782 2013년 가장큰선 복있는 사람 최용우 2013-10-31 193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