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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으면 제게 좋을 뻔

마태복음 궁극이............... 조회 수 258 추천 수 0 2018.05.27 14: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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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26:20-25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262025: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 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저희가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저희가 심히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내니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 하였느니라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가로되 랍비여 내니이까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저물 때에 예수님께서 12제자와 함께 앉았는데, 유월절 전날 밤 애굽에서 이스라엘이 급히 나갈 준비를 해야 하는 고로 순전히 누룩 없는 떡을 먹은 것을 기념한 떡을 먹는 날입니다. 가룟유다도 이 떡을 먹고 있습니다. 자기 입맛에 맞게 세상 애굽의 조미료를 치는 날이 아닙니다.

 

저희가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주님은 모르는 것 같아도 가룟유다의 속까지 훤히 알고 계시는 것입니다. 가룟유다의 주머니에 돈이 들어 있는 것도 압니다.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가룟유다가 주님의 이 소리를 들을 때 얼굴이 화끈거리고 양심이 안 했을까? 다른 제자들은 주님의 그 소리를 듣고 얼마나 마음이 상했겠느냐? 신문이나 방송에 목사님들이 일반적인 죄를 지은 것이 나오면 마음이 그렇게 쓰리고 아픕니다.

 

주여 내니이까

 

열 한 제자가 다 한 마디씩 물었겠지요? 이렇게 묻는 것은 정말 자기가 아니라고 하는 것을 확인하는 장면입니다. ‘나는 아닙니다.’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아마도 주님의 옆에 앉았던 같습니다. 그러기에 주님과 같이 손을 그릇에 넣었겠지? 자기 것부터 얼른 먹고 예수님의 것까지 먹으려고 손을 넣는 순간이었는지? 주님의 구원역사에 자기의 주권을 가지고 온다는 것.

 

열 한 제자가 그 장면을 다 보았습니다. 순간 가룟유다의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을까, 멋쩍은 웃음으로 씩 웃었을까? 얼마나 뻔뻔했을까?

 

인자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간다 그러나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했으면 좋을 뻔 하였느니라

 

예수님에 관한 것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이루어집니다. 선지자의 예언대로 이루어집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미리 보내서 말하게 하였으니까!

 

그렇다면 가룟유다 자신도 나도 성경에 기록된 대로 한다하며 한 것인가, 인간 제 뜻대로 한 것인가? 가룟유다는 예수를 팔지 않으려고 했는데 성경에 보니 가룟유다 자기가 팔 것이라고 기록이 되었기 때문에 자기는 예수를 팔기 싫은데 억지로 판 것인가? 오늘날도 돈 몇 푼에 진리 팔고, 신앙정조 팔고, 자기의 구원을 팔고 하는 자가 제 좋아서 하는 것이냐, 자기가 싫은데도 자기에게 예정이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자기가 그렇게 하는 것이냐?

 

주님을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

 

어떤 종류의 화인지는 몰라도 영육 간에 화가 있음이 분명합니다.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으면 제게 좋을 뻔 하였느니라

 

내가 왜 태어났는고, 차라리 내가 태어나지 아니했더라면할 정도로! 자기가 자기에게 대하여 내가 왜 창조주 주님을 몰라보았던고, 내가 왜 그 영광에 앉을 보좌를 몰라보았던고, 내가 왜 그 주님의 지극한 사랑을 못 느꼈던고!’

 

자기가 자기에게 대한 원망이요,

자기가 자기에게 대한 한탄이요,

자기가 자기에게 대한 후회요,

자기가 자기에게 대한 비통이요,

자기가 자기에게 대한 통곡이요.

 

마음 고치라고 2절에서 귀뜸을 했고, 21절에서도 눈치를 주었고, 24절에서도 결정적인 쇼크를 주었는데도 동역자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으면 그런 말씀을 다 하셨을까? 불신 이방인이 아니고 주님 당신이 기른 당신의 제자가 돈 몇 푼으로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으니 그 주님의 마음이 어떻다고 표현할 수 없으리라!

 

가룟유다가 하늘이 캄캄해지는 것이 아니라, ‘주여, 살려주소서하는 회개가 아니라 자기에게 굴러 들어온 하늘의 영원한 축복을 자기의 앙화로 만들어 놓고 말다니! 마음이 이미 굳어질 대로 굳어진 것입니다.

 

3년 동안 주님을 왜 따라다녔을까? 3년 동안을 따라다니면서 듣기는 무엇을 들었을까? 괜히 따라다니고, 괜히 들었을까?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이 왕이 되면 한 자리 얻어 보려고 했는데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죽고 사흘 만에 살아난다고 말은 했지만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살아나나? 그러니 살아난다는 그 소리는 못 믿을 소리고 죽는다고 했으니 이왕 죽을 것 내가 미리 팔아먹어야 되겠다. 가만히 눈치를 보니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를 원수 보듯 하니까 내가 기회를 봐서 돈을 받고 넘겨주어야 되겠다. 이왕 죽을 것 돈이나 받고 팔자그렇게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랍비여 내니이까

 

다른 제자들은 다 주여 내니이까했는데 가룟유다는 흔히 할 수 있는 소리로 랍비여입니다. 주님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돈도 없고, 이적만 좀 있다 뿐이지 따라다니는 사람들도 로마학문을 가진 자도 별로 없고 거의가 무식쟁이요, 예수를 종교계에서 이단자로 취급하여 죽이려고 하니 따라 다녀봐야 별 볼일 없는 선생이라는 것입니다.

 

랍비여 내니이까

 

가룟유다가 그렇게 말하여 물은 것은 내가 예수를 은 30을 받고 판 것을 모를 것이다, 나의 계획을 어떻게 알겠느냐?’ 하며 예수님을 무시하고 놀리는 말로 물은 것이지만 예수님은 그래, 네가 말하였도다!’

 

가룟유다는 이방 불신세상 사람들 중에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기독교회 안에 있었고, 제자들 안에 있었고, 사도들 안에 있었던 인물입니다. 심지어 우리 교인들 각자 내 속에까지 가룟유다 성분이 다 들어 있습니다. 안 들어 있다면 그는 하나님일 것입니다. 안 들어 있다고 아무도 장담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가룟유다의 정신 사상은 물질주의 세상주의 합리주의 기회주의 타협주의가 다 작용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룟유다의 속을 알진대 랍비여 내니이까하는 소리가 참말로 뻔뻔스럽고 얼굴이 쳐다보이는 소리입니다.

 

예수님께서 평소에 가르치기를 천국복음과 반대편의 종교지도자들과 손을 잡고 앞잡이 노릇을 하면서 예수를 죽이고, 스승을 죽이고, 자기의 천국을 죽이는 그런 일을 하라고 가르친 적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가 예수를 판 것을 가룟유다 자기만 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가룟유다가 팔았다고 알려 놓았으니 이제는 세상이 다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 혼자만 알고 있어도 되는 것을 왜 다 알게 했을까? 그것은 진리 팔고, 구원 팔고, 천국 팔고, 스승을 팔고 하는 이런 자를 알게 해서 제 2, 3의 가룟유다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또 그런 자와 함께 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가룟유다를 정죄하려면 먼저 자기 속에 가룟유다의 성질 성분이 들어 있나, 안 들어 있나 잘 살펴보고 정죄를 해도 해야 할 것입니다. 말하자면 죄없는 자가 돌로 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만이 가룟유다에게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으면 제게 좋을 뻔 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실 수 있지 우리는 예수가 아닌 이상 그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내 속에도 가룟유다 성질이 들어 있어서 가룟유다에게 심판을 받게 생겼는데 어떻게 가룟유다를 저주를 할 수 있느냐는 말입니다. 주님의 그 말씀은 바로 나한테 하시는 경고장의 말씀입니다.

 

만일 가룟유다를 지옥 갔다고 정죄할 것 같으면 아가페 사랑의 주님께서 가룟유다를 등용한 등용성을 먼저 확실하게 해명을 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애정성을 무시하지 말고 드러나게 하면서 설명을 하고,

우리에게 주시는 성화구원의 구원도리를 건들지 말고 설명을 하고,

인간, 특히 제자의 자유의지를 무시하지 말고 설명을 하고,

세 번이나 나를 팔 자가 있다고 하는 말을 가룟유다 없을 때 하였나? 있을 때 했다면 왜 그 소리를 가룟유다로 듣게 했느냐를 설명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자기는 가룟유다보다 주님을 더 많이 여러 번 팔아먹으면서도 가룟유다를 저주하는 교인들이 많습니다. 참말로 웃기는 세상입니다. 성경을 어떻게 보는 건지? 성경을 어떻게 보고 깨닫고 있는 건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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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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