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오늘의

읽을꺼리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예배에는 이런 은혜가 있다

순전한신앙이야기 황부일............... 조회 수 207 추천 수 0 2018.05.28 23:38:41
.........
출처 :  

예배에는 이런 은혜가 있다


고은교회 황부일목사


예배는 구원받은 자가 감사로 하나님께 드리는 화답의 경배이며 그 경배의 올바른 교통을 통해 거룩한 삶의 예배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예배에 대해 이렇게 증거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찬양함이 선함이여 찬송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시147:1)

우리가 교회에 나간다지만 예배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대 교회들의 대부분의 공통점은 예배를 인간중심으로 점점 바꾸어 간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예배의 은혜를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조성하려는데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예배에대해 그리고 예배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의 실제를 성경적으로 정립해둘 필요성이 있습니다.


<예배할 수 있도록 나올 수 있는 은혜가 있다>


예배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의식에 참여했다고 예배가 되는 것 또한 아닙니다. 예배는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먼저 입어야 합니다. 가인의 예배와 아벨의 예배에 대해 들어 봤을 것입니다. 여기서 많은 해석자들은 가인의 예배가 하나님께 헌납되지 않은 것은 그의 자세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드린 것에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창 4:3-5)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율법에 보면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인의 제사가 잘못되어 있다는 점은 성경에 나와있지 않습니다. 이것은 원초적인 것에 핵심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요한일서 3:12절을 보면,"가인같이 하지말라 저는 악한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느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니까 의를 미워하는 악한자가 누구입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구속으로 의롭게 된 여자와 여자의 후손과 반대로 원수가 되는 뱀과 뱀의 후손입니다. 가인은 바로 죄가운데 그대로 유기된 뱀의 후손인 것입니다.그는 본질적으로 하나님께 나갈 수 없는 자인 것입니다.


그러나 아벨은 그와 반대되는 그리스도의 의를 입은 의인으로 교회된 성도입니다. 예수님도 "의인 아벨"이라고 마태봇음 23:35에서 증거해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죄인된 자는 하나님꼐 나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교통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라도 하나님께 나올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요14:6)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은혜를 입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로 하나님 의를 입어야 하나님께 나와 예배할 수 있는 것입니다.에베소서 1:3-6절을 보면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져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안에서 구원하시려고 작정하심의 목적이 바로 구원받은 자들이 그 구원의 은혜에 화답하며 예배하게 하려 하심에 있음을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특별하신 사랑과 그 기쁘신 뜻대로 되어진것으로서 이제 예배하게 된 자들은 이렇게 영원히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구원의 은혜를 입은 것에 기뻐하며 감사함으로 바르게 잘 해야 할 것입니다.


시편 50:5에 보면,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내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시도다"고 말씀하심에도
잘 나와 있습니다.

죽은자 즉 구원받지 못한자는 하나님께 나올수도 없고 예배할 수도 없습니다.
시편115:17절에 보면,
" 죽은 자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데 내려가는 아무도 못하리로다"고 말씀했습니다.


<예배에는 옳게 예배하는 성령의 교통의 은혜가 있다 >


아무나 예배할 수 없는 것처럼 또한아무나 하나님을 기쁘게 하시는 올바른 예배를 할 수 없습니다.시편 50:23절을 보면,"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했습니다.이 말씀은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입은 성도라도 옳게 예배해야 그 예배를 통해 은혜를 더 입을 수 있음을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예배 할 수 있는 은혜를 입고도 예배를 안하거나 잘못 예배하게 되면 하나님께 받은 구원의 은혜를 누리고 살지 못합니다.이사야 1:2절이하를 보면 당시 유대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멀리 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인의 보살핌을 잊지 않는 가축만 못한 자들로 책망을 받습니다. 그런 그들의 삶은 하나님께 매를 맞아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성한데가 없다고 했습니다.


누가복음 17장에 보면 10명의 문둥병 환자가 예수가 지나가심을 멀리서 보고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며 외치자 예수께서 제사장에게 가보라 하셨습니다. 그들이 가는 길에 자신들의 몸이 깨끗이 나았음을 알게 되었으나 그 중에 한 사람만이 예수께 돌아와 감사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아홉명은 어디로 갔느냐 하시면서 감사 경배를 한 그 한사람에게 구원의 은혜를 더 베풀어 주십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이외면하시는 예배가 많았음을 봅니다.그래서 호세아 선지자는,"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6)고 증거했습니다.요한복음 4장에 보면 예수께서 사마리아로 지나가시다가 우물에서 물을 긷는 한 여인을 만나고 그와 대화를 하십니다. 그 여인은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고 유대인은 예루살렘에서 예배한다고 말합니다.


그때 예수님은 답하시기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아버지께 예배 할 때가 이른다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는데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요 4:20-23)


여기서 신령과 진정한 예배 즉 성령께서 교통하시고 진리를 따라 올바른 예배를 하게 된다는 것은 은혜입니다. 얼마든지 이 여인처럼 잘못되게 예배할 수있고 유대인처럼 외식적으로 예배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5:8~9절을 보면,"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고말씀했습니다.


이런 인간적 헛된예배들이 오늘닐 더욱 심해지는 시대입니다.예배가 점점 감흥적이고 혼합적인 인간중심으로 타락해가는 시대에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바른예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또 하나의 예배의 은혜입니다.때문에 우리는 인본적인 잘못된 예배를 구분하고 철저히 말씀의 가르침대로 하나님중심적으로 바르고 경건하게 드려지도록 오직 진리 가운대로 인도하시는.성령의 교통하심의 역사를 의지하며 예배해야 할 것입니다.


<삶의 예배가 되는 은혜>


올바른 예배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은혜가 있고 위 시편50:23절의 말씀처럼 옳케 예배하는 자에게 구원을 살아가는 은혜의 통치 말씀을 더해 주십니다.그리하여 삶의 예배가이루어 집니다.로마서 12:1-2를 보면,"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바울은 증거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라고 했는데 여기서 산 제사는 살아있는 우리 몸을 드리는 것으로 성도의 모습과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상태가 되야 함을 말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 예배로 성도된 자의 삶의 예배가 됩니다. 가령 빌립보서 1:11을 보면,"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았으니 이젠 의인다운 모습과 삶이 이루어 져야합니다.이것이 교회된 모습이고 구원을 사는 거룩한 모습입니다.오늘날 예배찬송은 그져 모여서 밴드에 맞쳐 열창하는 것으로만 치중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제사를 해도 하나님께서 외면하시고 받지 아니하시는 이유가 바로 이런 산 제사인 거룩한 백성다운 삶이 없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배에는 먼저 예배 할 수 있는 자로 나오게 되는 구속의 은혜가 있고,그 다음은 옳게 경건히 하는 예배의 교통의 은혜가 있고,그 다음은 옳게 하는 예배를 통해 내려 주시는 진리의 복음으로 하나님이.기뻐하시는 산자다운 삶의 예배를 하는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진정한 구원의 증거는 우리가 신령과 진정으로 공예배하는 자리로 인도받고 옳게 예배함에 있고 또한 구원의 삶은 우리 몸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로 드려짐에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에 합당한 예배요 교회구원을 이루어가는 은혜가 살아역사되는 경건한 신앙생활인 것입니다.복음에 합당한 침 은혜의 예배를 사모해야 하며 무엇보다 사람중심의예배를 이젠 철저히 하나님 중심의 경건한 예배가 되도록 개혁해야 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210 수도관상피정 수도원은 멋이 아니다.(2) 위대한 침묵 당당뉴스 2018-09-03 131
3209 수도관상피정 수도원은 멋이 아니다.(1) 수도자는 길을 찾는 사람들이다. 당당뉴스 2018-08-31 121
3208 수도관상피정 봉쇄 수도원 개원을 앞두고(7) 수도의 길 당당뉴스 2018-08-28 178
3207 수도관상피정 봉쇄 수도원 개원을 앞두고(6) 타 종교 수도원 당당뉴스 2018-08-27 221
3206 수도관상피정 봉쇄 수도원 개원을 앞두고(5) 한국 토속 수도사 당당뉴스 2018-08-22 222
3205 목회독서교육 소비자 취향 저격하자 골목서점이 돌아왔다 file 중앙일보 2018-08-08 91
3204 경포호수가에서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file 피러한 2018-08-08 107
3203 순전한신앙이야기 기독교 기복주의와 이상주의 황부일 2018-08-05 146
3202 경포호수가에서 중간이 없다 file 피러한 2018-07-19 145
3201 수도관상피정 봉쇄 수도원 개원을 앞두고(3) 수도학교 창립 당당뉴스 2018-07-06 415
3200 수도관상피정 봉쇄 수도원 개원을 앞두고(2) 이스라엘 수도원 방문 당당뉴스 2018-07-04 244
3199 순전한신앙이야기 신앙은 이데올로기가 아니다! 황부일 2018-07-03 126
3198 수도관상피정 봉쇄 수도원 개원을 앞두고(1) 봉쇄 수도원을 세워라. 당당뉴스 2018-07-02 282
3197 수도관상피정 이스라엘 수도원을 찾아서(5)게라시모스 수도원, 세례 요한 빈들 수도원 당당뉴스 2018-07-02 270
3196 순전한신앙이야기 그리스도의 옷은 벗고 세상 옷을 입는 현대 교회들 황부일 2018-06-19 251
3195 수도관상피정 이스라엘 수도원을 찾아서(4)유티미우스 수도원, 네게브 사막 수도원 당당뉴스 2018-06-14 531
3194 수도관상피정 이스라엘 수도원을 찾아서(3)야곱의 우물 수도원, 가르멜 갈멜산 수녀원 당당뉴스 2018-06-06 594
3193 수도관상피정 이스라엘 수도원을 찾아서(2) 성묘교회, 성조지 수도원 당당뉴스 2018-06-05 240
3192 순전한신앙이야기 목회사역에도 영전(榮典)이 있는가? 황부일 2018-06-03 142
3191 순전한신앙이야기 견생과 인생 file 황부일 2018-06-03 157
3190 수도관상피정 이스라엘 수도원을 찾아서 (1) 채리톤 수도원과 마르사바 수도원 당당뉴스 2018-05-29 268
» 순전한신앙이야기 예배에는 이런 은혜가 있다 황부일 2018-05-28 207
3188 경포호수가에서 무엇을 남길 것인가... 피러한 2018-05-18 208
3187 사회역사경제 밀양에 나타난 기독교 file 김영한 교수 2018-05-10 271
3186 순전한신앙이야기 교회에서 어린이 주일 어버이 주일은 없어야 한다 황부일 2018-05-06 242
3185 선교화제현장 [기획4] 카페 교회 꿈꾸는 목회자를 위한 3가지 조언 file 뉴스엔죠이 2018-05-02 200
3184 선교화제현장 [기획3] 카페 교회 1년 만에 문 닫은 까닭 file 뉴스엔죠이 2018-04-30 178
3183 선교화제현장 [기획2] 카페 교회 1세대 목사들의 생존법 file 뉴스엔죠이 2018-04-29 200
3182 순전한신앙이야기 교회는 세상의 희망도 변화도 아니다 [1] 황부일 2018-04-28 262
3181 인기감동기타 ⑫빛으로 산다는 것 김남준 목사 2018-04-26 237
3180 인기감동기타 ⑪목사는 학문인이어야 한다 김남준 목사 2018-04-24 127
3179 경포호수가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 file 피러한 2018-04-21 180
3178 더깊은신앙으로 [이지현의 두글자-옹근] 비우면 채워주시니 온전하지 않겠는가 최용우 2018-04-19 272
3177 순전한신앙이야기 대체적으로 교인들은 잘못된 가르침을 더 좋아한다 황부일 2018-04-18 206
3176 선교화제현장 [기획1] '카페 교회'를 아십니까? file 뉴스엔죠이 2018-04-17 161

 

 혹 글을 퍼오실 때는 경로 (url)까지 함께 퍼와서 올려 주세요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