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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152-6.1】 나이만 먹어가네.
계산해 보지 않으면 정확하게 몇 살인지도 모르는 나의 생일이다. 저녁에 목장모임 갔더니 고집사님이 코스트코에서 치즈케이크를 사 오셨다. 서집사님도 작은 케이크를 가지고 오셨다. 아내가 집에서 나오며 “당신 생일인데 케이크도 없어서 미안해요.” 하고 말했는데 갑자기 케이크가 두 개나 생겼다. 거 참! 쑥스럽구만.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기쁨이기도 하고 슬픈 일이기도 하다. “나는 사명이 있어서 75세까지는 안 죽을 겁니다. 사명이 있는 사람은 그것을 이루기 전엔 안 죽는대요.음하하하하하...”하고 말했다.
사실은 지난 4월 18일 양력 생일에 페이스북 친구들 약 100명이 축하를 해줬고, 카톡으로, 문자로 대대적인 생일 축하를 받았다. SNS는 아직 양력과 음력을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 양력 날짜를 생일로 인식한다. 어쨌든~!!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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