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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달빛 사랑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233 추천 수 0 2018.06.07 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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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097번째 쪽지!


□달빛 사랑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햇빛으로 살아가는 것처럼, 우리의 모든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지리산 종주를 하면서 두 번째 날 새벽 3시에 일어나 어둠속을 더듬어 천왕봉에 올라가는데 갑자기 헤드렌턴이 나갔습니다. 발 아래 비춰주던 불빛이 사라지자 갑자기 온 세상이 깜깜해졌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그냥 가만히 잠시만 서 있어 보세요. 달빛 때문에 다 보일 겁니다.” 정말 하늘에 눈썹같은 초승달이 떠 있을 뿐인데도 그 달빛 때문에 희미하게 나무 바위 길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밤하늘에 높이 떠 세상을 비추며 아름답게 빛나는 달은 그러나 스스로 빛을 내지는 못합니다. 햇빛을 반사하는 달빛입니다. 우리는 달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반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마르지 않는 샘이며 꺼지지 않는 햇빛입니다. 우리의 삶이 행복하고 즐겁고 기쁘려면 하나님의 사랑에 빨대를 꽂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충분히 공급받고 그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질서를 따라 사랑할 때, 자신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화평과 사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치 달이 햇빛을 반사하여 부드러운 볕과 빛을 우리에게 보내주는 것처럼 우리도 그 사랑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다른 이들에게 비출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질서 안에서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사랑이 아무리 커도 아무것도 잃어버리는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랑의 근원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때롱(관)은 아무리 많은 사랑을 흘려보내도 그냥 그대로인 것입니다. ⓒ최용우


♥2018.6.7.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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