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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잠들 때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154 추천 수 0 2018.06.11 07: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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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099번째 쪽지!


□잠들 때


저는 자리에 눕는 순간 거의 실시간으로 잠이 드는 것 같습니다. 잠자리에 누워 눈을 감고 이렇게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호흡을 허락하셔서 하루를 잘 살았습니다. 이제 잠의 세계로 들어가기 전에 저에게 열 가지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잘 들어 보십시오. 첫 번째는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 싶은 마음을 여러 가지로 이야기 합니다. 그러다 보면 그냥 잠이 드는 것 같습니다. 열 가지 기도제목을 다 아뢴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세 번째 까지도 가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의 기도제목 1번은 언제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제 생애에 이 기도가 응답되어서 하나님의 얼굴을 뵐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잠들기 전은 나의 영이 육계(肉界)에서 영계(靈界)로 넘어가는 순간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꿈속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 수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순간이기도 합니다.
온 우주 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은 당신이 만든 만물 가운데 당신의 모습을 숨겨 놓으셨습니다. 특히 당신의 형상을 따라 지으신 ‘인간’안에 하나님의 모습이 가장 많이 숨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가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 혹시 예수님이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누구를 만나든 긴장을 합니다.
자신이 예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100% 가짜입니다. 이미 주장하는 순간 이마에 ‘가짜’라는 글씨가 보입니다. 이 땅에서 큰 업적을 이룬 사람들도 대부분 ‘가짜’에 가깝습니다. 그 업적은 자신의 공로에 불과할 뿐입니다. 오늘도 저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최용우


♥2018.6.11.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사라나라마

2018.06.13 11:16:19

이토록, 재미있게 이해가 쉽게 가슴에 와 닿기가 쉽지 않은데~.~*
메일이 기대되었는데ㅠㅠ 감사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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