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이 숨어 계신 곳 -어둠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217 추천 수 0 2018.06.14 09:36:5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101번째 쪽지!


□하나님이 숨어 계신 곳 -어둠


우리 집에 가끔 오는 꼬리 짧은 노란 길고양이는 순하기는 한데 겁쟁이입니다. 인기척이 나면 숨는다는 게 몸통은 다 드러낸 채화분 뒤에 머리를 숨기거나 상추밭에 머리를 땅바닥에 대고 납작 엎드려 있습니다. “야! 다 보인다 다 보여. 네가 닭이냐?”
오! 주여, 제가 목마른 사슴처럼 밤낮으로 주를 찾나이다. 주님은 어디에 숨어 계시나이까?...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기도를 하는데 제 눈에 ‘숨어 계신 하나님’이 문득 보였습니다. 아하... 주님 거기 계셨군요. 들키셨어요. 어서 그냥 나오셔요.
<그가 흑암(어둠)을 그의 숨는 곳으로 삼으사 장막 같이 자기를 두르게 하심이여 곧 물의 흑암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그리하시도다.>(시18:11)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어둠’을 두루마기처럼 두르시고 그 가운데 계십니다. 또한 구름 옷으로 자신을 가리고 계십니다. 여기서 구름은 하늘에 떠 있는 구름(cloud)이 아닌 임재(臨在 presence)를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눈을 감는 것은 하나님께서 ‘어둠’가운데 계시기 때문에 우리도 눈을 감음으로 어둠 속으로 들어가기 위함입니다. 기도할 때 불을 끄는 것도 어둠속으로 들어가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을 보려면 눈을 감고 불을 꺼야 합니다.
우리는 ‘어둠’이 아무것도 볼 수 없는 까만색의 어떤 공간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불을 환하게 켜 놓고는 영화를 볼 수 없습니다. 영화를 보려면 불을 꺼야 합니다. 캄캄할수록 영화가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 하나님도 그렇습니다. 눈을 감아야 보입니다.
눈 똑바로 뜨고 하나님을 찾아봤자 못 찾습니다. 하나님이 어디에 숨어 계시다고요? ‘어둠 속’ 이라니깐요. ⓒ최용우


♥2018.6.14.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임경수

2018.06.15 11:32:25

아멘입니다

박태관

2018.06.15 11:32:58

하나님이 숨어 계신 곳, 어둠, 공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04 2018년 예수나의 접화군생(接化群生) 최용우 2018-06-18 406
6103 2018년 예수나의 동체대비(同體大悲) 최용우 2018-06-16 347
6102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이 숨어계신 곳 -임재 [1] 최용우 2018-06-15 335
»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이 숨어 계신 곳 -어둠 [2] 최용우 2018-06-14 217
6100 2018년 예수나의 잠에서 깨어 [1] 최용우 2018-06-13 197
6099 2018년 예수나의 잠들 때 [1] 최용우 2018-06-11 167
6098 2018년 예수나의 인공 사랑 최용우 2018-06-08 249
6097 2018년 예수나의 달빛 사랑 최용우 2018-06-07 242
6096 2018년 예수나의 햇빛 사랑 [1] 최용우 2018-06-06 364
6095 2018년 예수나의 얼척 최용우 2018-06-05 200
6094 2018년 예수나의 염치 [2] 최용우 2018-06-04 332
6093 2018년 예수나의 싸가지 [1] 최용우 2018-06-02 426
6092 2018년 예수나의 그의 소유가 된 백성 [2] 최용우 2018-06-01 411
6091 2018년 예수나의 거룩한 나라 [3] 최용우 2018-05-31 271
6090 2018년 예수나의 왕 같은 제사장들 [1] 최용우 2018-05-30 469
6089 2018년 예수나의 택하신 족속 최용우 2018-05-29 247
6088 2018년 예수나의 행복을 얻는 두 길 [1] 최용우 2018-05-28 312
6087 2018년 예수나의 생각의 속도 최용우 2018-05-26 374
6086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의 사람 최용우 2018-05-25 389
6085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의 경륜 최용우 2018-05-24 229
6084 2018년 예수나의 축복을 흘려보내는 사람 최용우 2018-05-23 460
6083 2018년 예수나의 헌신하는 사람 최용우 2018-05-21 218
6082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최용우 2018-05-19 371
6081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 최용우 2018-05-18 388
6080 2018년 예수나의 순종하는 사람 최용우 2018-05-17 476
6079 2018년 예수나의 회개하는 사람 [3] 최용우 2018-05-16 346
6078 2018년 예수나의 바른 분별력이 있는 사람 최용우 2018-05-15 417
6077 2018년 예수나의 형통에 관심 있는 사람 최용우 2018-05-14 192
6076 2018년 예수나의 집중력 있는 사람 최용우 2018-05-12 256
6075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 의식이 가득한 사람 최용우 2018-05-11 387
6074 2018년 예수나의 열정적인 사람 최용우 2018-05-10 415
6073 2018년 예수나의 끈기 있고 성실한 사람 최용우 2018-05-09 515
6072 2018년 예수나의 부요의식이 있는 사람 최용우 2018-05-08 212
6071 2018년 예수나의 자존감이 높은 사람 최용우 2018-05-07 406
6070 2018년 예수나의 미래지향적인 사람 [4] 최용우 2018-05-05 38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