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쓸데없는 것을 만드시지 않았다

이주연 목사............... 조회 수 218 추천 수 0 2018.06.19 23:49:49
.........

4817_1485875856_1.jpg

쓸데없는 것을 만드시지 않았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나무꾼 할아버지는
손자를 데리고 숲으로 갔습니다.


배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팔
나무를 자르려고 간 것입니다.
그리고 손자에게 나무 고르는 법을 가르치려고
손자를 데리고 간 것입니다.

 
할아버지는 길을 걸어가면서
나무의 생김새에 따라
쓰임새가 다르다는 것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키는 작아도 굵고 곧은 나무는
갑판에 까는 널빤지로 써야 한단다.
그리고 알맞게 휜 나무는
배 밑바닥의 휜 부분에 쓰고,
곧고크게 자란 나무는
돛대를 만드는데 쓰면 된단다."

 
이때에 숲길을 가다가 손자가
늙은 소나무 한 그루를 발견하고는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저 나무는 쓸모가 없을 것 같습니다.


줄기는 짧고 휘어 있고
여기저기 옹이가 너무 많이 박혀서
어디에도 쓸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런 나무는 베어버려야 하지 않겠어요."

 
손자는 이내 손에 든 톱으로
당장 베어버리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손자를 만류하며
나중에 생각해 보자고 하였습니다.

 
할아버지와 손자는 배를 만들 나무를
여러 시간 베었습니다.
마침내 지쳐버린 손자가 할아버지에게
잠시 동안 쉬자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손자의 손을 잡고
나무 그늘로 데려갔습니다.
그 나무는 바로 손자가
쓸모없다고 베어버리자는
늙은 소나무였습니다.


손자는 그 나무의 그늘 아래서 쉬며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주연, 작자 미상의 글을
짧게 각색하여 적은 것입니다>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3424 소크라테스의 한 마디 김용호 2018-07-26 325
33423 사람의 생각, 하나님의 생각 김장환 목사 2018-07-25 1017
33422 복음의 캠퍼스 김장환 목사 2018-07-25 215
33421 종교개혁의 원리 김장환 목사 2018-07-25 419
33420 사용하는 사람의 손 김장환 목사 2018-07-25 343
33419 진리의 파편 김장환 목사 2018-07-25 292
33418 죽음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18-07-25 455
33417 하나님께 맞추라 김장환 목사 2018-07-25 454
33416 결혼 계약서 김장환 목사 2018-07-25 309
33415 은혜 입은 자의 노래 file 김석년 목사 2018-07-23 908
33414 니트(NEET·Not in Employment, Education, Training)족 file 한상인 목사 2018-07-23 201
33413 두 신학자와 예수님 file 박성규 목사 2018-07-23 408
33412 명품의 가치 file 안성국 목사 2018-07-23 522
33411 세 가지 색상 file 곽주환 목사 2018-07-23 500
33410 그건 싸우지 말고 피하라 file 한재욱 목사 2018-07-23 319
33409 기초가 흔들립니다 file 곽주환 목사 2018-07-23 350
33408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 file 한상인 목사 2018-07-23 405
33407 나는 나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285
33406 없게 하시옵소서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259
33405 새는 좌우익으로 난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193
33404 부모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211
33403 오월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64
33402 어린이 날의 창시자 방정환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296
33401 당신만이 답입니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192
33400 흙처럼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146
33399 돈과 생각 김장환 목사 2018-07-19 568
33398 가장 높은 곳에서 깨달은 것 김장환 목사 2018-07-19 633
33397 순종의 기회 김장환 목사 2018-07-19 1168
33396 응답의 방법 김장환 목사 2018-07-19 540
33395 부드러운 대화의 방법 김장환 목사 2018-07-19 315
33394 목표를 향한 집중 김장환 목사 2018-07-19 392
33393 복음이 변화시킨다 김장환 목사 2018-07-19 882
33392 겸손한 은사 김장환 목사 2018-07-19 528
33391 샛별빵 file 박성규 목사 2018-07-18 335
33390 끔찍한 사랑 file 안성국 목사 2018-07-18 22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