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버려야 타오른다

한재욱 목사............... 조회 수 436 추천 수 0 2018.06.23 23:09:20
.........

201711170004_23110923850638_1.jpg

[겨자씨] 버려야 타오른다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제 삶의 이유였던 것 제 몸의 전부였던 것 /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 /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
시인 도종환의 시 ‘단풍 드는 날’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인생의 고통은 얻지 못해서가 아니라 버리지 못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진정한 승리자는 많은 것을 얻은 자가 아니라 의미 없는 것을 버린 자입니다. 어리석은 새는 반짝이는 건 무엇이든 주워 모으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주워온 쇳조각들로 둥지가 엉망이 돼도 말입니다. 아무리 수려한 샹들리에로 집을 꾸며도 그 샹들리에 위에 쓰레기가 얹혀 있다면 쓰레기집이 됩니다. 빛나는 많은 것을 얻었지만 버려야 할 쓰레기 걸치고 품고 다니면 쓰레기 인생이 됩니다.
버리면 자유와 여백이 생깁니다. 쫓기는 이유는 버리지 못해서입니다.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사람은 탐욕을 버려야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버려야 할 대표적인 것 세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그리고 이생의 자랑입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일 2:16)
글=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35 영적 대화를 위한 지침 file 이주연 목사 2018-06-30 184
33334 나쁜 습관 고치기 file 이주연 목사 2018-06-30 336
33333 돈이 있을 때에 든든합니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06-30 241
33332 회개 없는 청산은 file 이주연 목사 2018-06-30 393
33331 지도자의 책임의식 file 이주연 목사 2018-06-30 210
33330 십자가의 길을 따르게 하소서 file 이주연 목사 2018-06-30 456
33329 태양을 바라보고 사십시오 file 이주연 목사 2018-06-30 380
33328 실패한 지도자와 성공한 지도자 file 이주연 목사 2018-06-30 445
33327 고난의 쓰임 김장환 목사 2018-06-27 640
33326 하나님의 계시는 곳 김장환 목사 2018-06-27 416
33325 죄의 무게 김장환 목사 2018-06-27 647
33324 위대한 일의 원동력 김장환 목사 2018-06-27 407
33323 영광 받으실 분 김장환 목사 2018-06-27 627
33322 흔들림 없는 시야 김장환 목사 2018-06-27 542
33321 인생의 가짜 김장환 목사 2018-06-27 670
33320 한사람의 태도 김장환 목사 2018-06-27 745
33319 본래의 나에 이르러 살기를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98
33318 순종의 미학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730
33317 정치란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99
33316 예수님의 대인관계는 어떠하셨을까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223
33315 제 자신에게서 구하여 주소서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109
33314 선과 의를 지키는 길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154
33313 삼일절 정신으로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134
33312 실패에서 깨달음을 file 이주연 목사 2018-06-26 362
33311 연탄과 중직자의 공통점 file 박성규 목사 2018-06-23 591
33310 예수님의 복음 file 안성국 목사 2018-06-23 615
» 버려야 타오른다 file 한재욱 목사 2018-06-23 436
33308 순교의 영성으로 file 김석년 목사 2018-06-23 458
33307 참과 맛과 멋의 예배 file 한상인 목사 2018-06-23 564
33306 그가 월남에 간 이유 file 박성규 목사 2018-06-23 220
33305 말과 행동의 딜레마 file 안성국 목사 2018-06-23 407
33304 인내가 필요합니다 file 곽주환 목사 2018-06-23 763
33303 실체가 없는 피해 김장환 목사 2018-06-21 264
33302 활력이 있는 교회 김장환 목사 2018-06-21 609
33301 참된 믿음 김장환 목사 2018-06-21 85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