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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173-6.22】 사랑이 있는 곳에
매주 금요일 밤 교회 식당에서 모이는 목장모임에 가려면 파출소앞에서 655번을 타고 침신대역에서 내려 걸어가거나 아니면 고속터미널까지 가서 비알티를 타고가 반석역에서 내려 교회까지 걸어가는 방법이 있다. 655번을 타고 가면 버스가 꼬불꼬불 시골길을 달려가기 때문에 멀미를 하고, 비알티를 타고 가면 반석역에서부터 교회까지 꽤 먼 거리를 걸어가야 한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비알티 타고 가는 방법으로 교회에 도착하니 감자탕으로 저녁이 준비되어 있어서 맛있게 뚝딱! 후식으로 수박이 나왔는데 먹기 좋게 깍두기처럼 정성껏 썰어져 나왔다.
사모님과 성도님들이 식사를 정성껏 준비한다. 나는 맛있게 먹어주는 역할밖에 못하지만 매번 먹을 때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분들이 참으로 고맙고 감사하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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