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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부지런과 열심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236 추천 수 0 2018.07.04 08: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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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118번째 쪽지!


□부지런과 열심


부지런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형통(亨通)이 옵니다.
어떤 모임에서 강사가 말했습니다. “자, 만약 하나님께서 여러분 각자에게 100억원씩 준다면 어떻게 쓸 것인지 한번 얘기해 보겠습니다.” 사람들은 흥분해서 여러 가지 계획을 쏟아놓습니다.
“먼저 내가 살 집을 사고, 원룸을 세 동 사서 월세를 따박따박 받아 잘 먹고 잘 겠습니다. 물론 헌금도 지금보다 더 하겠죠.”
“요즘 원룸 공실이 않아서 잘 안돼. 귀찮게 뭘... 그냥 은행에 넣어 놓고 작지만 그래도 이자나 받아먹고 살아야죠.”
“만약, 100억을 주시면 무조건 50억원은 교회 성전건축하겠습니다. 진짜라니깐요. 못 믿겠으면 50억원을 먼저 떼어 가시고 나머지 50억원만 저를 주셔도 돼요^^”
강사님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듣고 있다가 결론을 내렸습니다.
“역시 여러분은 100억을 받을 자격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한 사람, 한 가정만 잘 먹고 잘 살라고 100억을 투자하지는 않으신답니다. 만약 여러분이 100억을 투자하여 100명이 근무하는 회사를 만들어서 100명을 먹여 살리겠다고 하면 틀림없이 100억을 투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통의 복을 받으려면 무엇보다도 부지런해야 됩니다. 자기 하나 잘 먹고 잘 살기위해 부지런한 것은 소용없습니다. 다 함께 다 잘 먹고 다 잘 살자는 마음으로 무슨 일이든 조건 따지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야 합니다.
하나님도 투자해서 남는 곳에만 투자하십니다. 아무리 자비로우신 분이라고 해도 게으르고 나태한 귀차니즘에게는 그 자비를 아끼시는 분입니다. 줘 봤자 헛것이 될 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2018.7.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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