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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180-6.29] 적폐 청산
적폐(積弊)란 사전적 의미로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관행, 부패, 비리 등의 폐단>을 말한다. 여기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적폐에서 적은 원수적(敵)이 아니라 쌓을적(積)이라는 것이다. 청산해야 될 것은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비리부정부패이지 사람이 아니다.
조선말기, 관리들의 비리부정부패가 극심하여 온갖 수탈에 시달리던 민중들이 들고 일어나 홍경래의 난, 삼도봉기, 동학혁명으로 적폐청산을 시도한다. 수세에 몰린 고종은 청나라와 일본군대를 불러들여 민중들을 진압하고 그 대가로 일본에 나라를 통으로 바친다.
지금도 일본은 자신들이 침략한 것이 아니고 조선이 먼저 한일합방을 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게 나라를 일본에 바친 친일파들이 아직까지도 기득권을 잡고 이 나라 구석구석에서 적폐질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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