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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190-7.9】 화재 현장
지난달 26일 1시쯤 세종시 새롬동 주상복합상가 아파트에서 3명이 숨지고 40명이 부상을 입은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소방서는 “피해액은 32억원으로 추정되며 인접 상가 건물과 건축자재, 차량등 피해 내역을 계속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로 세종시 하늘이 검댕이로 뒤덮여 밖에 세워놓은 차들은 검댕이 세례를 받았고 다행히 그 다음날 비가 와서 자동 세차가 되었었다. 매캐한 냄새가 5km정도 떨어진 우리 동네까지 났었다.
핸드폰 눈깔이 깨져서 a/s 받으러 서비스센타를 찾아갔는데 마침 화재 현장 바로 앞에 있었다. 수리를 잘 받고 카메라가 잘 고쳐졌는지 확인도 할 겸 화재 현장을 카메라로 찍었다.
주변을 정리하던 아저씨가 “원래 슬라브 건물은 불이 나면 더 단단해져.”라고 한다. 근거가 있는 발언인지는 잘 모르겠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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