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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27: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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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27장 11절~14절: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가로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소를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저희가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거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한 마디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심히 기이히 여기더라.
총독은 앉았고 예수는 섰고! 자리가 바꼈습니다. 주격이 바꼈습니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네 말이 옳도다’
그렇지만 진정으로 예수님을 아무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자기 백성들이 왕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떤 왕을 모셔야 될지 전혀 알아보지 못합니다. 알아보지 못하니 죽여 달라고 합니다.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고소를 당하는데도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신분만 밝혔을 뿐 아무 대답이 없으십니다. 아무리 예수님을 쳐서 말하여도 예수님은 그들의 말에 아무 동요됨이 없습니다.
모두들 위치가 바뀌어져 있는데 말이 되나?
① 성경, 하나님 말씀을 가진 자들이 선악과 따먹고 영이 죽은 세상에게 가서 진리이신 예수를 판단해 달라니 말이 되느냐
② 인간이 인간보고 하나님을 재판해 달라는 격입니다.
③ 세상보고 교회를 판단해 달라는 격입니다.
교회가 영의 눈이 어두우면 그런 짓을 하게 됩니다.
27장 15절~19절: 명절을 당하면 총독이 무리의 소원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주는 전례가 있더니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저희가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가로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이는 저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러라 총독이 재판자리에 앉았을 때에 그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을 인하여 애를 많이 썼나이다 하더라
‘바라바냐 그리스도 예수냐’
여기 명절은 유월절입니다.
바라바는 유명한 죄인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 압니다. 그리스도 예수도 다 압니다. 의와 선을 행한 자라고! 바라바와 예수님의 신분은 극대 극이요, 이력 업적도 극대 극이요, 사람들이 두 사람을 알고 있는 면도 극대 극입니다.
백성들에게 한 사람만 선택을 하라고 할 때 바라바의 마음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내가 살고 저 예수가 죽어야 할 터인데’ 그럴까요, 아니면 ‘나는 형벌 받아 죽어야 옳다, 저 분은 옳은 일만 했으니 살아야 한다’ 그럴까요? 예수님께서는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살인강도 저 놈이 죽고 내가 살아야지’ 그 생각을 하실까, ‘내가 저 바라바 대신에 죽어야지, 내가 널 위해 유월절 어린양처럼 죽으러 왔다’ 그 마음이실까?
27장 20절~26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멸하자 하게 하였더니 총독이 대답하여 가로되 둘 중에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바라바로소이다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들을 선동해 ‘바라바를 놓아달라, 예수를 죽여라!’ 하고 외칩니다. 모두 성령이 충만해서 외치는 것인가?
대부분 보면
① 무리들은 돈에 팔려 움직입니다.
② 또한 무리들은 사람의 수가 많거나 명예나 거대한 조직이나 어떤 배경을 따라서 자기의 유리한 쪽으로 움직입니다.
기독교 교회들도 여기에 많이 좌우됩니다. ‘누가 하나님 앞에 옳으냐, 어느 쪽이 옳은 신앙이냐?’ 하고 선택을 하는 교인은 상당히 보기 드뭅니다.
기독교 종교계나, 믿지 아니하는 세상이나 진리이신 예수를 정죄하는 세상이 되었다면 그 때는 어떻게 하겠느냐? 대제사장들 서기관들 장로들 바리새교인들은 매일 아침저녁마다 성경구절을 달달 외웁니다. 그들이 성경지식 세상지식이 없어서, 선악을 판단을 못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일까요? 그리스도에 대해 모르고, 예수님에 대해 모르고, 영의 눈이 어두우면 예수님을 죽이고 진리 죽이는 주동자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빌라도는 총독으로서 재판권 행사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죄한 사람에 대하여 자기는 관여를 안 한다고 자기의 손을 씻었습니다.
그렇게 한다고 과연 자기의 죄가 하나님 앞에서 씻겨질까요? 남을 해코자 아니 아니했다고 하더라도 자기 앞에 있는 예수 진리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모른다면 죄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은 창조 때부터 세상 마지막 그 날까지 진리 예수 주격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자기 앞에 오신 진리이신 예수님과 인격적 관계를 짓지 아니하면, 모르면 진리에 대해 죄를 짓고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살인강도들이 무엇을 하고 사는 사람이라는 것을 다 압니다. 국법에 안 잡히면 계속 살인강도 짓을 합니다. 이런 육적인 일반적인 살인강도는 알지만 자기의 영적 면을 죽이는 살인강도는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강도의 굴혈이라!’ 어디를 보고 하신 말씀입니까?
우리 앞에는 인간마다 물질마다 사건마다 가르치는 교훈마다 모든 생활면에서 선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냐, 인간이냐? 천국이냐, 세상이냐? 영이냐, 육이냐? 세상 모든 인간들은 선택을 하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흑백을 분명하게 갈라내어야 합니다.
유대인들이 시기심으로 넘겨준 줄 알았으면서도 빌라도는 무리의 동요에 마음을 더 두었고, 예수님이 죄가 없는 줄 알면서도 그를 때리고 사형으로 내어 주었습니다.
빌라도와 강도가 뭐가 다르냐? 종교지도자들이 진리를 모르고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도 않는 선악과 따먹은 타락된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공의를 행한 예수 그리스도를 판단해 달라는 것을 볼 때 종교지도자들과 강도와 뭐가 다르냐? 직위를 배경으로 하여 양심까지 속인 빌라도는 강도보다 더 악합니다. 빌라도도 악하지만 빌라도보다 더 악한 자들은 종교지도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빙자하여 신앙양심 마저도 속인 이들은 빌라도보다도 더 악독한 자들입니다. 그들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무슨 옳은 재판을 할 수 있겠습니까? 결코 옳은 판단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자세히 보면 타락된 세상에는 합법화된 강도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또 종교제도화 속에 숨어든 강도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빌라도는 무리가 하자는 대로 법을 어기며 해 놓고는 자기는 죄 없는 양 손을 씻었습니다. 그리고 ‘죄는 너희들이 당하라!’ 무리들은 ‘그 피를 우리와 우리자손들에게 돌리라!’ 그 말대로 주후 90년 9월 8일 예루살렘이 불바다가 될 것을 모르고 그 소리했겠지? 후에 독일군에 의해 독가스실에서 죽는 것을 모르고 그 소리했겠지?
무리들과 함께 군중심에 움직이지 말아야지. 진리가 아닌 운동에는 어떤 일이든 동참을 말라! 그 죄의 댓가는 자기와 후손들에게 돌아갑니다.
어린아이들이 어른들 틈에서 어른들이 하는 대로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를 죽이라!’ 하며 아무 것도 모르고 따라 했지만 그들이 자라서 예루살렘이 불탈 때 함께 불바다 속으로 사라진 것입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이긴 하지만, 그리고 택자의 구원을 위한 역사라고는 하지만 그러나 그 재판과정을 보면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없는 재판인 것을 우리는 표면적으로 너무나 잘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예수 그리스도는 만능의 능력을 쓰지 않으시고 그 수모를 그들에게 다 당하셨는데 왜 이런 현상을 우리 기독자들에게 보여주는 것일까요? 물론 첫째는 우리의 기본구원에 관한 것임이 분명하지만 또 한편 마지막 시대의 신앙의 속화된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성육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를 표면적으로 본 그들에게 정죄를 당했듯이, 이면적인 천국복음사상이 그들에게 정죄를 당했듯이 지금도 성육신 예수 그리스도의 행하심의 그 천국복음사상이 성경을 가진 속화된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세상적 외식적 육본주의 신앙주장에 의해 사정없이 정죄를 당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시대에 거짓 종들이 많이 나온다는 의미가 바로 그 말씀인데 곧, 성경을 가지고 영의 생각을 죽이고 육의 생각을 살리고, 성경을 가지고 새 사람을 죽이고 옛 사람을 살리고, 성경을 가지고 천국사상을 죽이고 세상사상을 살리고, 성경을 가지고 영원 궁극적 우리의 구원을 죽이고 있는 것이 주님을 죽이는 것과 똑 같은 이치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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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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