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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131번째 쪽지!
□부모 공경
부모를 공경하면 형통(亨通)이 옵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성경은 그것은 ‘순종’이라고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3)
부모에게 순종하면 무엇이 옳다는 것입니까? 자녀들은 삶의 경험이 부족하며 무엇을 선택해야 옳은지 판단력도 부족합니다. 어려움을 만나면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몰라 당황합니다. 자녀에게 약점도 있고 불완전하지만 그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으로 힘껏 도우려고 하는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부모의 말을 잘 들으면 자녀는 예기치 않은 실수와 당하지 않아도 되는 고통을 피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충고에 순종하면 성적 타락, 술 담배 마약 도박 같은 심각한 악행에 빠지지 않게 됩니다.
자녀가 점점 자라면서 부모는 늙어갑니다. 병이 들기도 하고 치매에 걸리기도 하고 점점 고집이 쎄져서 자기만 아는 독단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감당하기 힘든 부모라 할지라도 마땅히 공경해야 합니다. 그 자녀들은 어렸을 때 훨씬 더 심각한 어리석은 행동들을 했을 때 부모는 끝까지 인내하며 돌보아 주었습니다.
진짜! 내 자식만 아니면 그냥 내다 버리고 싶었던 순간들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는 자녀들이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자라도록 등골이 휘어지게 희생하였습니다. 부모들은 자녀들로부터 보답 받을 이유가 충분합니다. ‘네 부모를 즐겁게 해 드려라. 너를 낳아 주신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려라.’(잠23:25) ⓒ최용우
♥2018.7.20.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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