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명품의 가치

안성국 목사............... 조회 수 522 추천 수 0 2018.07.23 23:19:32
.........

201712250001_23110923872277_1.jpg

[겨자씨] 명품의 가치
 
 영국의 떠오르는 예술가 중 데미안 허스트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의 재능을 일찍이 알아챈 미술품 판매상인 찰스 사치는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작품을 의뢰했습니다. 어떤 작품이든지, 제작비가 얼마가 들더라도 자신이 구입하겠다는 약속을 해준 것이지요.
젊은 작가였던 데미안은 고민 끝에 신문에 ‘당신을 삼킬 수 있을만한 큰 상어를 구한다’는 광고를 냅니다. 소식은 어부들의 입소문을 탔고, 멀리 호주에서 4.3m 크기의 상어를 공수해왔습니다. 커다란 상어를 큰 수조에 넣고 포르말린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하여 첫 작품 ‘살아있는 누군가의 마음 안에서 불가능한 물리적인 죽음(1991)’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약속대로 찰스는 작품에 대한 제작비를 후하게 지불합니다. 그리고 십여 년 후 이 작품은 미국의 스티븐 코헨이라는 수집상에게 고가에 판매됩니다.
데미안이 구입한 상어의 가격은 1000만원이 채 안됐습니다. 이를 수조에 넣고 포르말린을 부은 뒤, 작품 값은 무려 1억 원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이후 100억원을 훌쩍 넘는 엄청난 가격에 팔립니다.
어떻게 상어의 가치가 1000배가 넘게 올랐을까요. 작품의 가치는 ‘누구의 손을 거쳤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또한 그분의 손에 의해 최고의 작품으로 다듬어집니다. 값을 따질 수 없는 명품입니다.
글=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440 공동체 정신 김장환 목사 2018-07-30 464
33439 사랑과 용서 한태완 2018-07-30 868
33438 상농사꾼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8 256
33437 니버의 기도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8 698
33436 결핍과도 동거할 수 있다면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8 151
33435 좋은 지도력을 발휘하려면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8 109
33434 사랑의 과정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8 176
33433 삶과 사랑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8 151
33432 때때로 거리를 둘 것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8 123
33431 스승의 고마움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8 172
33430 너희 엄마는 어디 계시니 김용호 2018-07-26 408
33429 집도 차도 없는 억만장자 김용호 2018-07-26 460
33428 신자는 입장이 분명해야 한다 김용호 2018-07-26 370
33427 돈으로 갚을 수 없는 은혜 김용호 2018-07-26 750
33426 다음 칸으로 넘어가자 김용호 2018-07-26 264
33425 카이로스 조각상 김용호 2018-07-26 487
33424 소크라테스의 한 마디 김용호 2018-07-26 325
33423 사람의 생각, 하나님의 생각 김장환 목사 2018-07-25 1016
33422 복음의 캠퍼스 김장환 목사 2018-07-25 215
33421 종교개혁의 원리 김장환 목사 2018-07-25 419
33420 사용하는 사람의 손 김장환 목사 2018-07-25 343
33419 진리의 파편 김장환 목사 2018-07-25 292
33418 죽음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18-07-25 455
33417 하나님께 맞추라 김장환 목사 2018-07-25 454
33416 결혼 계약서 김장환 목사 2018-07-25 309
33415 은혜 입은 자의 노래 file 김석년 목사 2018-07-23 908
33414 니트(NEET·Not in Employment, Education, Training)족 file 한상인 목사 2018-07-23 201
33413 두 신학자와 예수님 file 박성규 목사 2018-07-23 408
» 명품의 가치 file 안성국 목사 2018-07-23 522
33411 세 가지 색상 file 곽주환 목사 2018-07-23 500
33410 그건 싸우지 말고 피하라 file 한재욱 목사 2018-07-23 319
33409 기초가 흔들립니다 file 곽주환 목사 2018-07-23 349
33408 잃어버린 소중한 것들 file 한상인 목사 2018-07-23 405
33407 나는 나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285
33406 없게 하시옵소서 file 이주연 목사 2018-07-20 25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