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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6135번째 쪽지!
□하나님을 뵈려면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지만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만나려면 내가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죄와 더러움이 없어야 합니다. 거룩하지 못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아무리 아들이라도 죽음을 면치 못합니다.
구약시대에 하나님을 만나려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①성막의 뜰에 들어감 ②제단에 번제를 드려 자신의 죄를 사함 받음 ③물그릇에 담아놓은 물로 손을 깨끗이 씻음 ④성막문의 휘장을 지나 성소에 들어감 ⑤왼쪽에 불을 켜는 등대가 있고 오른쪽에 떡상이 있고 분향단이 있음 ⑥비로소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가 있음. 이 과정 중에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하거나 부정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신약시대에 ①성막의 뜰에 들어가는 것은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것 ②제단에 번제를 드려 죄를 사함을 받는 것은 우리의 죄를 위한 제물이 되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단번에 죄를 사함 받았다는 사실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③물그릇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은 그동안 지은 죄를 회개 하는 것이고 ④성소에 들어가는 것은 예배를 드리는 것이며 ⑤등대, 떡상, 분향단은 각각 옳은 행실, 헌금, 찬송을 뜻합니다. ⑥그런 다음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임재가 있게 됩니다. 만약 신약시대에도 부정한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의 진노가 즉각 임하게 된다면 오늘날 우리들의 예배 시간에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사랑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최용우
♥2018.7.26.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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