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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요6: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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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참고 : |
제목: 예수님을 따르는 이유(요6:1-15)
기독교신문 “내가 체험한 부활신앙” 정문식 이레전자산업대표는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심이란 뜻의 ‘이레’전자삽업을 지난 95년 설립한 후 하나님이 항상 곁에서 지켜보고 계신다는 생각으로 경영의 지경을 넓혀왔습니다. 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어려운 일이 숱하게 많았지만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내 믿음이 좋아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10세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집안의 가장으로 낮에는 닥치는 대로 일을 했고 밤에는 졸린 눈을 비비며 공부를 했습니다. 3년간의 직장생활 후 받은 퇴직금 50만원으로 신림동 주택의 5평짜리 지하공간에서 아내와 함께 전선가공업을 시작했습니다. 전선을 벗기는 작업을 하다보니 잘려나간 구리선에 어린 아이들의 발바닥이나 손바닥을 뚫고 들어가 피부병을 일으키기 일쑤였고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상대해주지 않는 대기업들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좌절해야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다는 뚝심으로 일어섰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강하게 이끌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기 직전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재미있어 열정을 쏟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나님께선 견딜 수 있을 만큼의 시련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이겨내고 부활하셨듯이 우리도 고난을 이기고 나면 새삶이 열립니다. 그러나 부활신앙을 체험하기 직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믿음의 가족들이 고난을 이겨내고 부활의 기쁨을 함께 누리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모두 체험해야 하는 것이 부활신앙이라고 생각된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셔서 고난을 당하시고 돌아가셨고 부활하심을 믿는 내게 세상은 두렵지 않았다. 항상 동행하시는 주님이 계셨기 때문에 외롭거나 힘들지 않았다. 그 옛날 5평짜리 창고 안에서 가족과 함께 두 손을 모아 기도드렸을 때 세미한 음성으로 내가 너와 함께 하노라 고 대답해주셨던 주님의 음성을 기억한다. 그 믿음으로 평생을 살아갈 것이다.
그렇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본문의 내용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면서 우리가 빌립의 시각으로 주님을 따르느냐 아니면 안드레의 시각으로 주님을 따르느냐를 가늠해 보는 귀한 역사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1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2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지금 여기 큰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따르는 이 무리들이 왜 예수님을 따르고 있을까요?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결국은 예수님을 따르는 목적이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따른다는 사실입니다.
표적을 보고 따르는 것은 좋으나 결국 표적이 표적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은 표적에 따르는 목적이 예수님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마13:57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58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요6:26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따르는 목적이 예수님이 되지 못하니까 14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15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시니라
즉 따르는 목적이 예수님이 아니고 자기들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함을 아셨습니다.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그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삼아 배부르게 떡을 공급받으며 안락한 생활을 할려는 바람이였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셨습니다.
기적과 표적은 예수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깨달아야 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3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4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5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6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긍휼을 베푸시기를 원하셔서 음식을 공급하시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빌립을 시험합니다.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7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빌립은 육신의 시각으로 판단합니다. 계산적이었습니다.
그는 목적이 예수님이 아니었고 세상 판단에 기준을 세운자였습니다.
주님은 말씀합니다.
롬8:5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빌립의 시각은 육신적이며 계산적이었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오직 예수가 되야 합니다. 정의당 전대표였던 노회찬의원 애석합니다. 드루킹 사건으로 돈을 받았다는 표적을 받고 수사하게 되니까 결국 투신 자살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돈이 목적이 돼서는 안됩니다.
딤전6:9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빌립의 시각은 오직 돈인 계산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여기 안드레의 시각을 보시기 바랍니다.
8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9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안드레의 시각은 믿음의 시각이었습니다.
믿음은 그대로입니다. 부족하지만 안드레는 한 아이의 점심식사인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나옵니다.
10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11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12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13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빌립과는 대조적으로 안드레는 믿음의 시각입니다. 있는 그대로 볼품이 없고 미약하지만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즉 이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예수님께 미약한대로 나오심입니다.
그럴 때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오병이어로 축사하시고 오천명을 먹이고도 12광주리가 남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예수님이 되어야 합니다.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순수하게 믿어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이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그럴 때 기적이 일어나고 영생복락의 삶을 살아서 이 땅에서도 천국이 임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있는 그대로 있는 장소인 죽도교회에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부자 청년은 돈에 마음이 있었기에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고 세상길로 나아갔습니다.
마19:16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1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우리는 주님을 따르는 목적이 확실해야 합니다.
왜 주님을 따릅니까? 우리는 돈과 세상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님을 따르고자 합니다.
예수 안에 참 행복이 있고 영생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목적 삼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내 영혼이 잘되는 삶이니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될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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