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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1-1660] 표적,인격자,고통과 아픔,잠깐과 영원,절망과 희망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114 추천 수 0 2018.07.27 16:14:46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
1651.다니엘의 표적
프로이드는 “인간의 잠재의식과 현실이 부딪치면 기적이 일어난다.” 고 했습니다. 불신자조차 잠재의식의 중요성을 말하는데, 하물며 성도가 굳은 믿음을 가지고 뜻을 정하면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다니엘이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 된 것은 ‘뜻을 정하고 실천’하는 단호한 결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단1:8)
1652.기도와 표적
캘빈은 “기도에 실패하는 자는 모든 일에 실패한다.”고 했습니다. 기도하지 않아도 구원은 받지만, 그러나 현실의 삶에서 승리하기 힘듭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이 있어도 기도를 포기하지 맙시다. 가끔 기도 응답이 늦어지기도 하지만 끝가지 기도하면 하나님이 최상의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꾸준한 믿음의 기도를 합시다.
1653.훌륭한 인격자
어떤 사람이 훌륭한 인격자입니까?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말씀 속에 답이 다 있습니다. 둘째는 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 말을 들어주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입을 열면 자기 뜻과는 달리 거짓말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차라리 입을 다무는 것이 죄를 짓지 않는 비결입니다.
1654.고통과 아픔
조개를 괴롭히는 모래알 하나가 진주를 만든다는 사실을 다 알지요? 나를 괴롭히는 그 어떤 고통이나 아픔이 사실은 나를 단련시키고 겸손하게 하여 나로 영롱한 진주가 되게 합니다. 모래알의 고통을 참지 못한 조개는 그냥 죽어서 썩어버린다고 합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고통과 아픔을 극복하고 반짝이는 진주가 되고 싶습니다.
1655.잠깐과 영원
우리가 당하는 고통과 아픔은 잠깐이면 지나가며, 그 뒤에는 그리스도와 함께 누릴 커다란 영광스러움이 다가옵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란을 견디지 못하고 믿음에서 떨어져 나간다면, 이 다음에는 포기할 수 조차도 없는 큰 환란 가운데에서 영원한 고통 받게 됩니다.(고후4:17-18)
1656.절망과 희망
암(癌)보다 더 무서운 질병은 ‘절망’입니다. 의학의 발달로 암은 거의 치료할 수 있게 되었지만, 절망은 스스로 면역력을 만들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도와주고 싶어도 도울 수가 없는 불치병입니다. 절망의 면역력은 ‘희망’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일수록 동굴 속으로 들어가 숨지 말고 햇볕이 비치는 밖으로 나와야 살 수 있습니다.
1657.세월을 아끼라
하루를 마치면서 다이어리에 짧게 오늘 내가 한 일중에 가장 중요한 일을 한 줄로 적습니다. 시간을 밀도 있게 사용한 날은 쓸 것이 많지만, 대충 산 날은 빈 여백으로 남길 수밖에 없습니다. 세월을 아낀다는 것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산다는 뜻입니다.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꼭 해야될 일을 하면서 산다는 뜻입니다.
1658.가져갈 수 있는 것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는 날 하나님 앞에 갈 때에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영적 성숙’을 가지고 갈 수 있으며, 이 세상에서 쌓은 선(善)을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돈, 가족, 집, 땅, 학위, 인연... 모든 것을 다 놓고 갑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우리는 영적성숙을 이루고, 열심히 선을 쌓아야 합니다.
1659.효도와 불조심
때가 있어 그 때가 지나가면 반드시 땅을 치며 후회하는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효도와 불조심입니다. 효도는 부모가 돌아가시면 할 수 없습니다.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 황소를 잡아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살아계실 때 치킨 한 마리라도 사드리는 것이 훨씬 큰 효도입니다. 아직 부모가 살아있다면 때를 놓치지 마세요.
1660.하나님과 어머니
이 세상에 창조자가 둘 있는데, 한분은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또 한분은 어머니입니다. 아버지는 무릎이 까지는 한 번의 고통뿐이었지만, 어머니는 아버지로부터 나를 받아 자국에 넣고 오만간장 일천뼈골이 다 늘어나고 녹아나는 고통을 겪은 다음에 나를 이 세상에 내어놓으셨습니다. 지금 내 몸에 흐르는 피는 어머니의 피입니다. 그 어머니의 은혜를 모른다면 사람이 아닙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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