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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기성경 / 7월 31일

검단연합............... 조회 수 354 추천 수 0 2018.07.30 22: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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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장로들에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상기시키시며애급에 거주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죄를 범한 유다 백성을 하나님께서 아주 멸하지 아니하신 것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바벨론 칼로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용광로 속의 남은 찌끼와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진노의 용광로에 넣어 녹이시겠다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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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 답을 찾아라[주전 591년 7월 25일경]

20:1) 7년째 되는 해 다섯째 달 10일에 이스라엘의 장로들 가운데 몇 사람이 여호와의 뜻을 물으러 내 앞에 와 앉았다.

20:2) 그때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20:3) 사람의 아들아이스라엘의 장로들에게 이렇게 전하라. ‘주 여호와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뜻을 물으려고 왔느냐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지만 나는 너희가 묻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

20:4) 너 사람의 아들아네가 그들을 심판하겠느냐네가 그들을 심판하겠느냐그렇다면 그들의 조상이 저지른 혐오스런 짓들을 그들에게 알려 주어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급에서 멸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구원하셨다]

20:5)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스라엘을 택하고 애급에서 야곱의 후손들에게 나를 나타낼 때에 내가 그들에게 맹세하며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다.’라고 하였다

20:6) 그때에 내가 그들을 애급에서 이끌어 내고 그들에게 내가 마련한 땅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요모든 땅 중에서 가장 좋은 땅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20:7) 내가 또 그들에게 너희 각 사람은 혐오스런 우상들로부터 눈을 떼라애급의 우상들로 너희 몸을 더럽히지 마라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다.’라고 말했다.

20:8) 그러나 그들은 나를 반역하고 내 말을 듣지 않았다그들은 더러운 우상을 제거하지 않았고 애급의 우상들에게서 떠나지 않았다그래서 나는 애급 땅에 사는 그들을 향해 내 분노를 쏟아 부을 것을 생각했다.

20:9) 그러나 나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는 데서 내 이름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그렇게 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들을 애급에서 인도해 내어 애급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나를 그들에게 나타내었다.

[하나님께서 출애급 제1세대를 광야에서 멸하지 아니하고 구원하셨다]

20:10) 그 후에 나는 그들을 애급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로 들어갔다.

20:11) 그곳에서 나는 지켜 행하면 잘 살 수 있는 규례와 율법을 일러 주었다.

20:12) 나는 또 그들에게 안식일도 주었다그것은 그들과 나 사이의 표징이었다안식일은 여호와가 그들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했다는 것을 알게 하려고 준 것이었다.

20:13)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나에게 반역했다그들은 지켜 행하면 잘 살 수 있는 내 규례를 따르지 않고 내 율법을 거절했다그들은 내 안식일도 더럽혔다그래서 그들에게 진노를 쏟아 부어 그들을 광야에서 멸망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20:14) 그러나 나는 내 이름을 위하여 그렇게 하지 않았다나는 내가 이스라엘 백성을 애급에서 이끌어 내는 것을 본 여러 나라들 앞에서 내 명예가 더럽혀지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다.

20:15) 그리고 내가 그들에게 준 땅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모든 땅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지 않겠다고 광야에서 맹세하며 말한 것은

20:16) 그들이 내 규례와 내 율법을 지키지 않고 안식일을 더럽히며 오히려 그 마음에 우상 섬기기를 더 좋아하였기 때문이다.

20:17) 그렇지만 나는 그들을 보고 불쌍한 마음이 생겨 그들을 광야에서 전멸시키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출애급 제2세대를 멸하지 않으시고 구원하셨다]

20:18) 광야에서 나는 그들의 자녀들에게 너희는 너희 부모들의 규례를 따르지 말고 그들의 율법을 지키지 마라그들이 섬긴 우상들로 너희 몸을 더럽히지 마라.

20:19)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다너희는 내 규례를 따르고 내 율법을 지켜라.

20:20) 또 내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그것이 너희와 나 사이에 표징이 되어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1) 그러나 그 자녀들도 나를 반역했다누구든 지켜 행하기만 하면 살 수 있는 내 규례를 따르지 않았고 내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그리고 내 안식일을 더럽혔다그래서 나는 광야에서 내 진노를 그들에게 쏟아 부어야겠다고 결심했다.

20:22) 그러나 나는 내가 이스라엘 백성을 애급에서 이끌어 내는 것을 본 여러 나라들 앞에서 내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분노를 거두어들였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범죄하도록 내버려 두시다]

20:23) 이스라엘 백성을 여러 민족들 가운데 흩어 여러 나라로 쫓아 버리겠다고 내가 광야에서 단단히 결심한 것은 그들이 내 율법을 저버렸기 때문이었다.

20:24) 그들은 내 규례를 따르지 않고 내 안식일을 더럽혔으며 자기 부모들이 섬기던 우상을 섬겼다.

20:25) 나는 그들이 좋지 않은 규례와지켜도 살 수 없는 율법을 따르도록 내버려 두었다.

20:26) 나는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에게 예물을 바치고 그들의 첫 자녀를 불에 태워 희생 제물로 바침으로써 자기 몸을 더럽히도록 내버려 둔 것은 내가 그들을 벌하여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기 위해서였다.

[정말 너희도 조상들처럼 죄를 범하려느냐?]

20:27) 그러므로 너 사람의 아들아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라.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 조상은 이처럼 내게 반역함으로 내 이름을 더럽혔다.

20:28) 내가 약속한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들어갔지만 그들은 높은 언덕과 잎이 무성한 나무를 보고 그곳에서 제사를 드렸다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분노하게 하는 제물을 바쳤고향을 피워 올렸으며부어 드리는 제사인 전제를 드렸다.

20:29) 그래서 내가 왜 산당을 찾아다니느냐고 그들을 나무랐던 것이다.` (산 위나 푸른 나무 아래 있는 우상들에게 제물을 바치는 곳을 가리켜 오늘날까지도 산당이라고 부른다.)

20:30)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라너희도 너희 조상들처럼 너희 몸을 더럽히려느냐그들의 혐오스런 우상들을 따라다니려느냐?

20:31) 너희는 너희 자녀를 불에 태워 바치고 오늘날까지도 온갖 우상들로 너희 몸을 더럽히고 있다그러니 이스라엘 백성아너희가 내게 묻는 것을 어떻게 허락할 수 있겠느냐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지만 나는 너희가 내게 묻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

 

<남방 숲에 불을 놓아 태우리라[주전 591년 후반기]

20:45)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20:46) 사람의 아들아남쪽을 바라보아라남쪽을 향해 선포하고 남쪽 지방의 숲을 쳐서 예언하라.

20:47) 남쪽 지역의 숲에 다음과 같이 전하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너희 숲에 불을 질러 다 태워 버릴 것이다숲의 모든 푸른 나무와 마른 나무를 다 태울 것이다. 타오르는 그 불꽃은 꺼지지 않을 것이며 남쪽에서 북쪽에 이르는 온 지역이 그 불에 타 버릴 것이다.

20:48) 그때에 모든 백성이 나 여호와가 그 불을 놓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나 아무도 그 불을 끄지 못할 것이다.`’”

20:49) 그때내가 말씀드렸다주 여호와여백성이 나를 가리켜 말하기를 그는 비유로 말하는 자가 아니냐?’라고 합니다.”

 

<주께서 칼로 예루살렘을 치리라[주전 591년 후반기]

21:1)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21:2) 사람의 아들아예루살렘을 바라보며 그 성전을 향해 예언하라이스라엘 땅을 향해 예언하라.

21:3) 내가 너희를 치겠다칼을 뽑아 너희 가운데서 의로운 사람과 악한 사람을 모두 치겠다.

21:4) 내가 악한 사람과 의로운 사람을 모두 칼로 칠 것이니 내 칼을 칼집에서 뽑아 남쪽에서 북쪽까지 살아 있는 모든 사람들을 치겠다.

21:5) 그때에 사람들이 나 여호와가 내 칼을 칼집에서 뽑은 줄 알게 될 것이다나는 내 칼을 다시 칼집에 꽂지 않을 것이다.’

21:6) 사람의 아들아탄식하라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허리가 끊어질 듯이 크게 슬퍼하라.

21:7) 그들이 어찌하여 슬퍼하느냐?’고 묻거든 너는 대답하기를 들려오는 소문 때문이다사람마다 두려움에 간장이 녹고 모든 손을 떨 것이다모든 무릎이 물처럼 흐느적거릴 것이다보아라재앙이 다가오고 있다반드시 재앙이 닥칠 것이다주 여호와의 말씀이다.’라고 하라.”

 

<주님의 칼은 사형을 집행하는 칼이다[주전 591년 후반기]

21:8)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21:9) 사람의 아들아예언하라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칼이다칼이다날이 선 날카로운 칼이다.

21:10) 살육을 위한 칼이 다 갈렸다칼이 갈려 번개처럼 번뜩이니 어찌 즐거워할 수 있겠는가이 칼은 모든 나라와 유다의 왕까지 치려고 한다.

21:11) 그 칼은 사형집행인을 위해 날카롭게 번쩍인다.

21:12) 사람의 아들아외치고 부르짖어라칼이 내 백성을 치고 이스라엘의 귀족들을 칠 것이다그들이 칼에 쓰러지고 내 백성도 칼에 맞아 죽을 것이다그러므로 너는 가슴을 치며 슬퍼하라.

21:13) 내 백성이 환난을 당할 것이다그 칼이 왕마저도 하찮게 알 때에야 그 백성이 어떻게 되겠느냐 이제는 왕도 없어질 것이다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21:14)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아예언하라손뼉을 힘껏 치고 칼을 두세 번 내리쳐라그 칼은 죽이는 칼이며 수많은 사람을 죽이는 칼이다그 칼이 사방으로 무리를 조여 들어간다.

21:15) 사람들의 간장이 녹고 수많은 사람이 쓰러진다내가 성문마다 죽이는 칼을 놓아두었다칼이 번개처럼 번쩍인다사람을 죽이려고 칼이 손에 들려 있다.

21:16) 칼아오른쪽을 내리쳐라칼아왼쪽을 내리쳐라칼날이 닿는 곳마다 어디든지 내리쳐라.

21:17) 나도 손뼉을 치겠다. 그러면 내 분노도 풀릴 것이다나 여호와의 말이다.’”

 

<바벨론 왕을 이끌어 들이는 자는 여호와이다[주전 591년 후반기]

21:18)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21:19) 사람의 아들아바벨론 왕이 칼을 가지고 쳐들어갈 두 길을 그려라두 길은 같은 땅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그리고 성으로 들어가는 갈림길에는 표시를 해 두어라.

21:20) 한 길은 바벨론 왕이 칼을 가지고 암몬 땅 랍바로 갈 길이고다른 길은 유다와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21:21) 바벨론 왕은 길이 갈라지는 곳에 이르러 화살을 흔들어 점을 치기도 하고 우상들에게 묻기도 할 것이며 희생 제물의 간을 살피기도 할 것이다.

21:22) 점을 친 점괘는 오른쪽곧 예루살렘으로 가서 커다란 통나무로 성문을 허물고군사들이 함성을 지르며흙 언덕을 쌓아 성 안으로 들어가는 진로를 만들어 공격할 작업을 하라는 것이다.

21:23) 하나님께 맹세했던 자들에게는 이것이 헛된 점괘로 보이겠지만 바벨론 왕은 그들의 죄를 기억나게 해 줄 것이며 그들을 포로로 잡아갈 것이다.

21:24)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너희가 노골적으로 반역함으로 너희 죄를 스스로에게 드러내 보였다너희가 하는 모든 일에 너희 죄가 나타나 있다그러므로 너희는 적군에게 포로가 되어 잡혀 갈 것이다.

21:25) 너 더럽고 악한 이스라엘 왕아네 마지막 날이 가까이 왔다형벌의 시간이 가까이 왔다.

21:26)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머리에 두른 것을 풀고 왕관을 벗어라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니 높은 사람은 낮아지고 낮은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21:27) 재앙이다재앙이다내가 재앙을 보낼 것이다마땅히 다스려야 할 사람이 오기 전까지는 이곳이 다시 회복되지 못할 것이다그 의로운 자가 오면 그에게 주어질 것이다.”

 

<예루살렘이 죄악들로 인해 심판을 당한다[주전 591년 후반기]

22:1)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22:2) 사람의 아들아네가 저 성을 심판하겠느냐저 살인자들의 성을 심판하겠느냐그렇다면 먼저 그들이 저지른 모든 혐오스런 행위들을 일러 주어라.

22:3) 너는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전하라. ‘사람을 죽임으로 재앙을 불러들이고우상을 만듦으로 네 몸을 더럽히는 성아,

22:4) 너는 살인하여 죄를 짓고 우상을 만들어서 네 몸을 더럽히며 죄를 지었다그러므로 네 심판의 날이 가까이 왔고 너의 햇수가 다 찼다네가 여러 나라로부터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이다온 세상이 너를 경멸하고 조롱할 것이다.

22:5) 가까이 있는 사람이나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 모두 너를 비웃을 것이다너는 악명 높은 도시이며혼란스러운 성이다.

22:6) 네 안에 사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권력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죽였는지 보아라.

22:7) 성 안에서 그들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멸시하고 이방인을 학대하며 고아와 과부를 함부로 대했다.

22:8) 너는 내 거룩한 것들을 멸시했고 내 안식일을 더럽혔다.

22:9) 성 안에는 남을 헐뜯고 죽이려는 자들이 있으며산 위 신당에서 우상들에게 바친 음식을 먹으며 음란한 짓을 저지르는 사람도 있다.

22:10) 또 성 안에는 자기 아버지의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는 사람이 있으며월경 중에 있는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하는 사람도 있다.

22:11) 또 이웃의 아내와 몹쓸 짓을 하는 사람이 있으며며느리와 음란한 짓을 하고누이와 잠자리를 같이하는 사람도 있다.

22:12) 돈을 받고 살인을 하는 사람도 있으며지나친 이자를 받는 사람도 있으며이웃을 착취함으로 이익을 얻는 사람도 있으니 그들은 나를 잊어버린 것이다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22:13) 그러므로 불의한 이익을 챙기고 사람을 죽인 너를 내 손으로 치겠다.

22:14) 내가 너를 처벌하는 날에 너에게 감히 견딜 수 있는 용기와 힘이 있겠는가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반드시 이룰 것이다.

22:15) 내가 너를 여러 민족들 중에 흩어 쫓아 버리고 너의 더러운 것을 없애 버릴 것이다.

22:16) 네가 여러 민족들 앞에서 더럽혀지게 될 때너는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쓸모없게 된 이스라엘을 녹이리라[주전 591년 후반기]

22:17)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22:18) 사람의 아들아이스라엘 백성이 내게는 쓸모없는 찌꺼기처럼 되었다그들은 은을 정련한 뒤에 용광로 속에 남아 있는 구리와 주석쇠와 납처럼 되었다.

22:19)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너희가 찌꺼기처럼 쓸모없게 되었으므로 내가 너희를 예루살렘에 모을 것이다.

22:20) 사람이 은과 구리와 쇠와 납과 주석을 모아서 용광로에 넣고 뜨거운 불에 녹이듯이나도 내 불붙는 진노 속에 너희를 모아 녹여 버릴 것이다.

22:21) 내가 너희를 모아 진노의 불을 내뿜으면

22:22) 은이 용광로 속에서 녹듯이 너희도 이 성 안에서 완전히 녹을 것이다그때에 너희는 나 여호와가 진노를 너희에게 쏟아 부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지도자들과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의 죄를 말하다[주전 591년 후반기]

22:23)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22:24) 사람의 아들아이 땅을 향해 너는 진노의 날에 비도 없고 소나기도 내리지 않는 땅이다.’라고 말하라.

22:25)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음모를 꾸미고 으르렁거리는 사자처럼 잡은 먹이를 갈기갈기 찢는다그들은 사람을 해치고 보물과 귀중품을 빼앗으며 많은 여자들을 과부로 만든다.

22:26)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은 내 율법을 함부로 다루고 내 거룩한 성소를 더럽혔으며 거룩한 것과 거룩하지 않은 것을 구별하지 않았고깨끗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별하도록 가르치지 않았으며내 안식일을 기억하지도 않았다그래서 내가 그들 가운데서 더럽혀진 것이다.

22:27)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은 먹이를 뜯는 늑대와 같다그들은 불의한 이익을 얻으려고 피를 흘리고 사람을 죽였다.

22:28) 그런데 예언자들은 헛된 환상과 거짓 예언으로 그들의 죄를 감쪽같이 덮으려 한다그들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시지 않았는데도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라고 한다.

22:29) 그 땅의 사람들은 남을 속이고 훔치며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학대하고 이방인을 속여 정당한 보호를 받지 못하게 한다.

22:30) 나는 그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라도 이 땅을 지키려고 성벽을 쌓고무너진 성벽의 틈에 서서내가 이 땅을 멸망시키지 못하게 막는 사람이 있는지 찾아보았으나나는 찾지 못하였다.

22:31) 그러므로 이제 내 분노를 그들에게 쏟아 부어 불같은 진노로 그들을 멸망시키겠다그들이 저지른 모든 악한 짓에 따라 갚아 주겠다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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