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비장미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121 추천 수 0 2018.08.14 11:59:47
.........

hb6150.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6150번째 쪽지!


□비장미


삶의 모순에 반기를 들고 그 모순을 타파하는 길을 가는 미의식을 비장미(悲壯美)라고 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저를 부르는 호칭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호칭은 ‘시인 최용우’입니다. 저는 시인이지만 등단한 적도 없고 어떤 단체에 가입한 적도 없으니 주류 시인은 아닙니다.
시를 써서 홈페이지에 올리면 대학교 국문학과 교수이자 현직 시인이 그 시를 읽고 평가를 해주는 사이트가 있었습니다.(지금은 없어졌더라구요.) 저도 몇 번 시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올릴 때마다 가장 많이 지적받은 것은 “최용우님 시에는 ‘치열함’이 없습니다.” 그 치열함이 詩와 시가 아닌 것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었습니다.
음... 읽기는 쉬워도 쓸 때는 절대 쉽지 않은디... 진짜 비장한 각오로 온 힘을 다해서 쓴다구요.ㅠㅠ 인상 팍 쓰면서 나도 그 뜻을 알지 못하는 이상한 단어들을 조합하여 나도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시를 써서 올리면 좀 더 나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나와 ‘치열한 시’와는 궁합이 잘 안 맞는 것 같아 그냥 말았습니다.
문학회를 이끌어 가시는 어떤 시인 장로님이 “최전도사 심사를 하게 빨리 시 10편만 보내. 최전도사 시는 벌써 등단을 하고도 남는 시야.” 하고 재촉 “어떤 전문가 분이 제 시에는 ‘치열함’이 없어서 시가 아니라는데요.”... 아직까지도 원고를 안 보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삶에서 ‘비장미’를 추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저 술렁술렁 대충 하는 것 같아도 그 안에 깊이 쌓인 내공이 저절로 흘러나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비장미’를 느끼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최용우 


♥2018.8.1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75 2018년 예수나의 레마의 법칙 [5] 최용우 2018-09-14 546
6174 2018년 예수나의 안수의 법칙 [1] 최용우 2018-09-13 309
6173 2018년 예수나의 성령불의 법칙③ [3] 최용우 2018-09-12 133
6172 2018년 예수나의 성령불의 법칙② [5] 최용우 2018-09-11 258
6171 2018년 예수나의 성령불의 법칙① [1] 최용우 2018-09-10 198
6170 2018년 예수나의 증거의 법칙 최용우 2018-09-08 228
6169 2018년 예수나의 바라봄의 법칙 최용우 2018-09-07 317
6168 2018년 예수나의 때의 법칙 최용우 2018-09-06 242
6167 2018년 예수나의 현장의 법칙 최용우 2018-09-05 166
6166 2018년 예수나의 심고 거둠의 법칙② 최용우 2018-09-04 284
6165 2018년 예수나의 심고 거둠의 법칙① [2] 최용우 2018-09-03 357
6164 2018년 예수나의 열 두가지 형통의 법칙 최용우 2018-09-01 348
6163 2018년 예수나의 감사에 대한 감사 file [1] 최용우 2018-08-30 1022
6162 2018년 예수나의 삶에 대한 감사 [7] 최용우 2018-08-29 471
6161 2018년 예수나의 교회에 대한 감사 [1] 최용우 2018-08-28 292
6160 2018년 예수나의 무능에 대한 감사 [1] 최용우 2018-08-27 167
6159 2018년 예수나의 부르심에 대한 감사 [3] 최용우 2018-08-25 302
6158 2018년 예수나의 시인에 대한 감사 [5] 최용우 2018-08-24 152
6157 2018년 예수나의 가정에 대한 감사 [1] 최용우 2018-08-23 276
6156 2018년 예수나의 아내에 대한 감사 [3] 최용우 2018-08-22 200
6155 2018년 예수나의 예배에 대한 감사 최용우 2018-08-21 269
6154 2018년 예수나의 구원에 대한 감사 [3] 최용우 2018-08-20 410
6153 2018년 예수나의 고독과 침묵 [1] 최용우 2018-08-17 276
6152 2018년 예수나의 우아미 최용우 2018-08-16 180
6151 2018년 예수나의 골계미 최용우 2018-08-15 272
» 2018년 예수나의 비장미 최용우 2018-08-14 121
6149 2018년 예수나의 지성미 최용우 2018-08-13 146
6148 2018년 예수나의 숭고미 [2] 최용우 2018-08-10 246
6147 2018년 예수나의 미학(美學) [2] 최용우 2018-08-09 155
6146 2018년 예수나의 더 좋은 방법 [3] 최용우 2018-08-08 267
6145 2018년 예수나의 나의 남은 인생 [3] 최용우 2018-08-07 399
6144 2018년 예수나의 행복한 얼굴2 최용우 2018-08-06 183
6143 2018년 예수나의 행복한 얼굴 [1] 최용우 2018-08-04 332
6142 2018년 예수나의 반가운 얼굴 최용우 2018-08-03 199
6141 2018년 예수나의 그리운 얼굴2 [1] 최용우 2018-08-02 20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