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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236-8.24】 바람불어 바람산
제383회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산행은 바람산(250m)에 바람처럼 다녀왔다. 태풍이 올라온다고 전국의 학교 휴교하고, 바람에 창문 날아갈까 봐 젖은 신문을 붙이라 하고... 마치 전쟁 날 것처럼 방송 언론들이 선동을 해댄다. 진짜 한국 방송 언론의 가벼움이란...
태풍이 내일 아침 군산에 상륙해서 세종과 대전을 지나간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가까운 산에 가기로 하고 바람재까지 차로 간 다음 바람산에 뛰어올라가서 산 이름표 달아주고 또 뛰어 내려왔다. 왕복 2km밖에 안 걸리는 짧은 거리이다.
2년 전에 내가 붙여놓은 이름표가 떨어져 나가 바닥에 뒹굴고 있었다. 코팅을 해서 붙이니 한 2년은 가는 것 같다. 이번에는 코팅을 한 다음 산다에 넣어서 박아 놨으니 최소한 5년은 갈 것이다. 이름표를 태풍에도 끄떡없도록 단단히 박았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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