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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247-9.4】 심령대부흥성회
심령(心靈)은 정신의 근원이 되는 ‘의식의 본바탕’이라고 국어사전에 정의되어 있다. 심리학에서는 과학으로는 풀 수 없는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심적 현상’을 심령이라고 한다. 철학에서는 육체를 떠나서 존재한다고 생각되는 ‘마음의 주체’를 심령이라고 한다.
잘은 모르겠지만 기독교에서는 ‘마음’을 가리켜 ‘심령’이라고 하는 것 같다. 교회에서 ‘심령’이라는 단어는 잘 안 쓰는 단어이다. 개정개역 성경 마태복음5:3절에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에 한번 나온다. 13종의 한글 번역성경중 개정, 개역 외에 다른 11개 성경은 ‘마음이’로 번역 했고, 킹제임스는 ‘영이’로 번역을 했다.
‘부흥’이라는 말은 뭔가 크게 키워 일으킨다는 뜻이니, 마음을 크게 키워 일으키는 것이 ‘심령대부흥성회’인가? 마음을 크게(大) 흥분시켜서 뭐하려고? 에휴! 잘 모르겠다.
요즘에는 ‘영적 대각성’이라는 단어를 쓴다. 그게 훨씬 의미를 잘 전달한다. 그냥 ‘영적 대각성 성회’라고 썼으면 좋았을 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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