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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6169번째 쪽지!
□바라봄의 법칙
‘안녕하세요’라는 TV 상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한 엄마가 딸(5살)이 아빠만 좋아하고 엄마는 무시해서 섭섭하다는 사연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왜 어린 딸은 아빠에게만 애교를 부리고 엄마는 무시했을까요? 잠시 후에 엄청난 사실이 밝혀져 진행자들과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맨붕에 빠뜨렸습니다. 저도 할 말을 잃고 한참동안이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아이는 평소에 아빠가 엄마를 때리고 무시하는 것을 보고 자기도 언젠가는 아빠에게 맞아서 죽을까봐 애교를 부렸다고 했습니다. 본능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방어기재’로 힘없는 어린 아이가 생각해 낸 것은 아빠의 마음에 드는 행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아이가 본 것은 무엇입니까? 폭력적인 아빠와 무시당하는 엄마입니다. 전문가는 그것은 아이에게 총알이 날아다니는 전쟁터에 있는 것보다 더 큰 공포를 느끼게 한다고 합니다.
사람은 눈으로 보는 대로 삽니다. 좋은 것을 보면 좋은 삶을 살고 나쁜 것을 보면 나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은 우리 안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점점 자라서 때가 되면 밖으로 표출이 됩니다.
우리는 언제나 좋은 것을 많이 보고, 부드러운 소리를 많이 들어야 합니다. 설교가 무엇입니까? 예수의 십자가 대속으로 인한 축복을 믿음으로 바라보도록 좋은 그림을 많이 그려주는 것입니다. 잘못한 것만 지적하여 절망에 빠지게 하는 것은 좋은 설교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 형통의 복을 더하십니다. 좋은 믿음의 사람들과 어울려 좋은 비전을 함께 이루며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이 복중에 최고의 복입니다. ⓒ최용우
♥2018.9.7.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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