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팀 하스(2)

박성규 목사............... 조회 수 225 추천 수 0 2018.09.10 23:47:50
.........

201802130005_23110923900947_1.jpg

[겨자씨] 팀 하스(2) 
 
 미국 건축설계회사 ‘팀 하스’ 설립자 하형록 회장의 영어 이름은 ‘디모데 형록 하스’입니다. 미국에선 중간 이름은 잘 사용하지 않고 디모데의 애칭이 팀이기 때문에 보통 팀 하스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성이 ‘하’씨인데 왜 ‘하스’를 쓰게 됐을까요. 하 회장은 1969년 이민 때 성을 ‘하(hah)’라고 썼답니다. 그랬더니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았습니다. ‘hah’가 웃음소리와 비슷했기 때문이지요.
고등학생 때 치과의사가 하 회장에게 이름을 바꾸는 게 어떻겠냐고 권했답니다. 자기도 폴란드 사람인데 폴란드인의 이름이 ‘스키(ski)’로 끝나다 보니 놀림을 받았다면서요. 그는 ‘하’보다는 ‘하스(haahs)’가 어떠냐고 새 이름을 추천했습니다.
하 회장은 가족회의를 거쳐 영어식 표기를 ‘하스’로 바꿨다고 합니다. 이민자들의 애환이 그대로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낯선 미국 땅에 정착한 그는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미국 젊은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건축회사 팀 하스를 일궜습니다. 크고 작은 어려움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포기하지 않는 열정은 인생을 바꿉니다. 그리고 역사 속에 쓰임 받게 합니다.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0020 저의 삶을 ‘스스로 운용하고 책임질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물맷돌 2023-09-16 25
40019 저의 남편이 아름드리나무처럼 든든했습니다. 물맷돌 2023-11-05 34
40018 중고생들의 ‘카페인 과다섭취’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3-12-07 34
40017 성탄절 이후 file 김종구 목사 2024-01-30 36
40016 우리는 가족이니까, 넌 내 생각을 따라야 해!” 물맷돌 2023-12-15 37
40015 이모,저 구름 좀 봐요! 춤추는 하마 궁둥이 같아요! 물맷돌 2023-03-13 38
40014 설령 잘해내지 못할지라도, 저는 엄마 곁에 있기로 했습니다. 물맷돌 2023-09-16 38
40013 선생님! 저, 연숙이랑 헤어졌습니다 물맷돌 2023-12-07 41
40012 그는 여전히 웃는 얼굴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물맷돌 2023-11-05 42
40011 특성에 따라 골목길묵상 2023-11-12 43
40010 아이가 있는 삶’을 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물맷돌 2023-12-15 44
40009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맷돌 2023-03-13 45
40008 옛날에, 우리 어머니가 항상 그러셨습니다. 물맷돌 2023-12-15 45
40007 끙끙 앓거나, 우물쭈물 머뭇거리며, 부글부글 끓어오르기 쉽습니다. 물맷돌 2023-12-07 46
40006 우리 아이가 ‘언어폭력’이라는 독극물을 마시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물맷돌 2023-06-09 47
40005 세상에는 ‘나도 맞고 남도 맞는 일’이 많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물맷돌 2023-12-07 47
40004 우리(내)가 나라를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물맷돌 2023-11-05 48
40003 저는 이제까지 제 몸을 심하게 학대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물맷돌 2023-08-24 49
40002 제가 꼼꼼히 챙길수록, 꿀짱아는 더욱 반발했습니다 물맷돌 2023-10-27 49
40001 아시아 평화공동체 file 김종구 목사 2023-11-27 49
40000 내게 두신 약속과 소명을 찾아 떠나는 설악여행3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2 50
39999 돈 버는 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3-09-16 50
39998 그날, 저는 제 마음속에 시어머니를 ‘진짜 엄마’로 받아들였습니다. 물맷돌 2023-12-15 51
39997 최고를 만든 반주 김장환 목사 2024-05-31 51
39996 쥐구멍이 열 개라도 딸 앞에서 숨을 곳은 없었습니다. 물맷돌 2023-12-15 52
39995 내게 두신 약속과 소명을 찾아 떠나는 설악여행4 file 이주연 목사 2018-09-12 53
39994 그 순간, 저의 머릿속은 백열전구처럼 하얘졌습니다. 물맷돌 2023-02-26 53
39993 저도 어느새 ‘우산 부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물맷돌 2023-11-05 53
39992 올가을은 유난히 더 외롭고 우울합니다. 물맷돌 2022-12-18 54
39991 탄생과 성장과 소멸이라는 순리’를 어찌 거역할 수 있겠습니까? 물맷돌 2023-07-12 54
39990 혹시 ‘마음속 깊이 해보고 싶었던 일’이 없었나요? 물맷돌 2023-07-12 54
39989 남편은 남편대로 저는 저대로 불만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맷돌 2024-01-08 54
39988 여러분이 눈물을 흘리면, 나(김구)는 피를 흘리리니 물맷돌 2023-11-05 55
39987 내가 내 힘으로 일하는 것이 어찌 흉이란 말이냐? 물맷돌 2022-03-07 56
39986 고들빼기 작은 꽃은 여전히 피고지기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3-02-26 5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