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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하지 말라

누가복음 이정원 목사............... 조회 수 229 추천 수 0 2018.09.10 23: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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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6:37-38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2017.10.1 희망의교회 http://hopech.kr 

비판하지 말라                             

눅6:37-38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본분과 사명을 잊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마치고 하나님 앞에 설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맡기신 본분과 사명을 다했는지 결산하실 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믿음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 보실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얼마나 사랑하며 섬겼는지 보실 것입니다. 가장 큰 상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구원받게 했는지에 달려 있게 될 것입니다. 명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본분과 사명에 충성을 다하고 하나님 앞에 서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비판하지 말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정해주시고 맡겨주신 본분을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꾸만 이 본분을 소홀히 하거나, 이 본분을 넘으려고 합니다. 그 중에 가장 심한 것이 바로 사람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것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손해를 보았을 때 복수하려고 하는 것도 인간의 본분을 넘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하나님께 속한 일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랑하고 용서하고 아낌없이 주라고 하셨습니다.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며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37-38절)


  예수님께서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은 올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 자체를 금지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과 성령의 감화하심을 따라 진리를 분별할 줄 알아야 하며, 이단을 분별하여 배척해야 합니다. 상식적으로 건전하고 올바른 것을 분별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비판하지 말라는 말씀은 다른 사람의 인격과 신앙에 대하여 편견을 가지고 무분별하고 성급하게 비판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사람을 판단하거나 정죄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에 따라 사람을 판단하거나 정죄하는 일은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일이 바로 재판입니다. 이런 일을 맡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과 권위로 그런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하나님의 뜻에 맞도록 그 직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그 외에 우리는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을 비판하거나 정죄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우리의 본분을 넘어서는 것이며, 스스로 하나님 노릇하려는 교만이기 때문에 심판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비판할 수 없는 이유


  사람을 판단하고 심판하는 것은 하나님의 소관이기 때문에 우리는 남을 비판해서는 안 됩니다.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약4:12)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롬14:10)


  오직 하나님만 사람을 판단하시고 정죄하시고 심판하실 수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완전하신 우리의 창조주시며, 공의로우시고 선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비판하거나 정죄하는 것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복수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소관이 아닙니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은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롬12:19)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들이기 때문에 남을 비판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멸망당할 우리 죄인들을 위해 독생자를 보내시고, 독생자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구속해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면 우리는 모두 심판받아 영원한 지옥에 멸망당할 자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누구를 비판하며 정죄할 수 있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우리는 다 비슷비슷한 죄인들일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다른 형제를 비판하고 정죄한다면 얼마나 교만하고 가증한 일이 되겠습니까? 우리는 남을 비판하기 전에 겸손하고 정직하게 자신의 죄를 돌아보며 회개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비판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다 알지 못합니다. 그 사람에게는 우리가 모르는 사정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며, 우리가 모르는 그 사람의 배경과 장점들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께서 그 사람 안에서 역사하고 계시는데, 우리는 그 모든 것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알지도 못하면서 누군가를 나쁘다고 생각하거나 함부로 비판한다면 얼마나 잘못된 일입니까?


  저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 편견과 선입관을 가지고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그 사람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것을 듣고서 저도 그 사람을 나쁘게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그 사람과 직접 상대해보니 생각했던 것처럼 나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것이 미안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을 판단하거나 비판하기 쉽습니다. 얼마나 잘못된 일입니까?


    잘 난 사람은 남을 비판해도 될까?


  남들보다 더 잘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비판해도 될까요? 실제로 남들보다 머리도 좋고, 인물도 좋고, 돈도 많고, 실력도 좋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남을 비판해도 될까요? 우리는 여기서 다시 한 번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어디서 왔는지, 누가 주신 것인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남보다 나은 것이 있다고 칩시다. 그것은 어디서 온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에게는 좀 더 많은 것을 주시기도 하십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도 남을 비판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좋은 것을 많이 가진 사람들에게는 그만큼 책임도 큽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더 많은 것을 찾으시기 때문입니다.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눅12:48하) 그러므로 남보다 나은 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남을 비판하기 이전에 자신의 책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나는 불리한 조건을 가진 분들이 어려움 중에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며 부끄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것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책임이 더 크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더욱 최선을 다해 맡겨주신 사명에 충성하리라 다짐합니다.


  당신에게 남다른 뛰어난 점이 있습니까? 남이 갖지 못한 좋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까? 남보다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거나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에게만 그렇게 특별한 은혜와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지켜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중에 그것을 우리에게서 도로 찾으실 것입니다. 그 때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고 하실 것입니다.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눅12:48하)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축복과 은사를 자랑하거나 남을 비판하지 마십시오. 그 모든 것들은 내가 잘나서가 얻은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더 큰 책임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가지고 충성을 다 하십시오. 그렇게 충성을 다한 후 인생을 마치고 하나님 앞에 설 때 칭찬받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대로 받는 원리


  우리가 남을 비판해서는 안 되는 또 하나의 큰 이유는, 우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우리도 비판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목회하던 교회에서 다른 사람 흉보거나 비판하지 말라고 했더니, 어떤 여집사님이 그런 재미도 없이 어떻게 사느냐고 말하던 것이 기억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남을 흉보거나 비판하는 일은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것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교회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말도 많습니다. 특히 다른 사람을 흉보거나 비판하는 일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상처를 받고 교회를 떠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비판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우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우리도 비판을 받게 되며,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우리도 헤아림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7:1-2)
 

 사람들이 가장 잘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남을 비판하는 일입니다. 이렇게 남을 비판할 때 사람들은 대단히 엄격한 기준을 사용합니다. 간혹 남의 흉을 보면서 비판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신랄하고 예리하게 남의 허물을 잘 지적해내는지 놀랄 정도입니다. 정치인들이 서로 비난하는 것을 보면 정말 기가 찰 때가 많습니다. 자기는 훨씬 더 문제가 많은데, 남의 허물을 들춰내고 비판하는 일을 어쩌면 그렇게 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남에 대해서는 엄격합니다. 그래서 자기는 별 문제가 없는데, 남들에게는 모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가 비판하는 그 기준으로 우리도 비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두려운 말씀입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관대하고 남에게 엄격합니다. 만일 우리가 다른 사람을 엄격한 기준으로 판단하고 비판하며 정죄한다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그렇게 판단하실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사람을 관대하게 대하고 긍휼히 여긴다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관대하게 대하시고 긍휼히 여겨주실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약2:13) 그러므로 신랄하고 예리한 기준으로 남을 비판하지 말고, 너그럽게 대하며 긍휼히 여기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용서하라


  우리가 잘하지 못하는 것 중의 하나가 용서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형제를 용서하라고 하시면서, 그렇게 할 때 우리도 용서를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37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기도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마6:14-15) 우리는 주기도를 드릴 때마다 이렇게 기도합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어거스틴은 이 기도를 ‘두려운 기도’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만약 우리가 진정으로 용서하는 마음 없이 이 기도를 하면, 그것은 실제로 나 자신을 용서하지 마실 것을 기도하는 것이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스펄전은 “당신이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않으면서 주기도문을 반복한다면, 당신은 그 때마다 당신의 사형 판결문을 읽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주기도를 축복이 아닌 저주의 기도가 되게 합니다.


  허물과 죄로 영원히 멸망당할 흉악한 죄인인 나를 용서해주시고 받아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잊지 마십시오. 이 사랑을 본받아 남을 기꺼이 용서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더 크고 풍성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은총을 힘입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안겨주리라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남을 비판하거나 정죄하거나 용서하는 기준에 따라 우리도 그렇게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남을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않고 너그럽게 대하며 용서하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원리는 우리가 남에게 주는 일에도 적용된다고 하셨습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38절)


  사람은 누구나 본성적으로 이기적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것을 남에게 나눠주는 일에 인색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남에게 넉넉히, 그리고 기꺼이 주라고 하십니다. 구약에는 가난한 자들 도와주라는 명령이 수없이 많습니다.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땅 안에 네 형제 중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신15:11)


  하나님께서는 우리 주위에 언제나 가난한 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을 도와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얼마든지 가난한 자들을 직접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가난한 사람이 하나도 없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늘 가난한 사람들이 있게 하시고, 우리에게 그들을 도우라고 명령하시는 걸까요? 심지어는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잠19:17)


  여기에는 은혜로우시고 오묘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 백성로서 아름답고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기꺼이 도와줄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더 풍성한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헤아린 그 기준으로 우리를 헤아리시며, 우리가 긍휼히 여기고 도와준 대로 우리에게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궁핍한 이웃에게 인색하여 도와주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풍성하게 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쓰기에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늘 채워지지 않는 부족함을 아쉬워합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기꺼이 도와주지 않기 때문은 아닐까요?


  오늘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대로 사용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러면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우리에게 안겨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 표현을 주의해서 보십시오.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넘치는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보다 더 신나는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가 남에게 아낌없이 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넘치도록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기꺼이 도와주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더 큰 복을 주시는 일이 끊임없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백성인 성도는 하나님을 닮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소망 없는 죄인, 영원히 멸망당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보내주시고, 우리 죄를 용서해주시고. 우리를 구원해주셨으며,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늘 과분한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한없이 자비로우시고 관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기를 기대하십니다.


  그러므로 남을 비판하거나 정죄하지 맙시다. 기꺼이 용서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어려운 이웃에게 아낌없이 나눠줍시다. 그리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고,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복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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