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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불의 법칙③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131 추천 수 0 2018.09.12 11: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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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6173번째 쪽지!


□성령불의 법칙③


창 밖에 길고양이 한 마리가 집 안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럽고 꼬질꼬질 한지 꽉 잡아다 깨끗하게 씻겨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밖에서 사는 고양이라 절대로 사람들의 손에 잡히지는 않습니다. 아내가 마치 사람에게 하듯 고양이에게 말을 합니다. 고양이가 인간의 말을 알아들을까요?
하나님은 더러운 죄악으로 꼬질꼬질하고 병균이 가득한 인간을 잡아다 깨끗이 씻겨서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의사소통이 안 됩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마치 자비심 많은 아내와 창 밖의 까칠한 고양이처럼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인간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실 수밖에 없으셨고 삼위일체 중에 한 위인 예수님의 모습으로 오신 것입니다. 인간과 똑같은 조건으로 오신 예수님은 이 땅에서 자연 수명대로 사신다 해도 기껏 100년? 이 땅에 영원히 계실 수 없으셨던 ‘인간’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이 의사 소통 하는 방법을 알려 주시고 하늘로 가십니다.
성령님은 삼위일체의 한 위이시면서 하나님과 인간을 연결하여 소통하게 하시는 분이신데, 인격이시기 때문에 마음에 모셔들이지 않으면, 못 들어갑니다.(안들어갑니다.) 혹, 문을 열어주어 들어갔다가도 대접을 안 해 주고 섭섭하게 하면 다시 나가십니다.(소멸)
내 안에 들어오신 성령님은 내 안에서 ‘불’로 나의 양심을 지집니다. 참 많이 불편하고 괴롭죠.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령님을 내쫓아버리고 자기 맘대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성령의 불’이 꺼진 그리스도인들은 ‘짠 맛을 잃은 맹탕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갑니다.
형통의 복을 받으려면 다시 ‘성령의 불’을 받아야 합니다. ⓒ최용우


♥2018.9.12.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3'

임경수

2018.09.13 11:36:16

아멘입니다

최인숙

2018.09.13 11:36:29

아멘입니다

아멘입니다

2018.09.13 12:44:01

하지만, 방법도 중요합니다. 성령 충만은 말씀 묵상과 기도로 이루어져야합니다. 촛불을 은은히 켜두고, 시각적으로 사람의 감정을 고취시키는 이미지 앞에서, <예수>등의 거룩한 단어일지라도 특정 단어를 반복하고 중언부언하며 어떤 환희의 상태(엑스터시)로 들어가는 것은 타종교 신비주의에서도 있는 일이고, 예수님 시대에도 이교에서는 존재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래서 분명히 예수님께서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하시며 특정 말을 반복하는 주문식 기도를 금하셨구요. 제가 오해하는 것이라면 죄송합니다.

기독교는 계시의 종교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만나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면 성경에 제시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이 왜 폐쇄 수도원이나 특정 사람에게만 꽁꽁 묶여있다가 이 마지막 때에 굳이, 새삼스럽게 표면화되는 이유가 뭘까요? 명상이나 관상, 향심은 바벨론 밀교의 영향입니다.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계17:5>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살후 2:7>

만약, 저 위의 방법이 아닌 성경을 묵상하고 조용히 드리는 방법의 묵상 기도라면 이 글은 그냥 넘기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주문식 관상은 반드시 그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좋은 것이라면 마땅히 드러내야하는데, 왜 비밀로 활동했는지, 그리고 천주교에서조차 최근까지 왜 금지했었는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오해한 것이라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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