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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두신 약속과 소명을 찾아 떠나는 설악여행3

이주연 목사............... 조회 수 50 추천 수 0 2018.09.12 19: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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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산행 코스는
설악에 오르는 초입이
가장 어려운 급경사입니다.
산행 출발 20분쯤 지나면
낙오자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토하거나 다리가 아프거나
체력이 달려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표는 전체 완주입니다.
이를 위해서 서로 짐을 져주고
걷기 힘든 이들을 부축하고
기다리고 격려하면서 산행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가 지니는 힘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첫날 산행을 마치면
어두워진 대피소 산장에서 선언합니다.


“우리 모두는 한 사람의 낙오도 없이
모두 산행을 완주했습니다!”


“그 동안 우리는 세상에서 너를 이기고
나만 앞서가고 승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우리 모두는
한 사람도 낙오하지 않도록 
서로 돕고 격려하여 완주하였습니다.
이것이 그 얼마나 기쁩니까?
함께 승리하는 기쁨을
우리는 지금 누리고 있습니다!”


이 순간 우리 모두는 숙연하여 지지만
뜨거운 박수로 신나게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합니다.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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