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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었던 한 사람

김장환 목사............... 조회 수 403 추천 수 0 2018.09.13 21: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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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었던 한 사람
 
몇 년 전 미국 뉴올리언스에 태풍 카트리나가 몰아쳤을 때 도시의 80%가 물에 잠기고 모든 시스템이 마비되었습니다.
미리 태풍이 닥칠 것이라고 2주 전에 예고가 됐음에도 재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아무런 대책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세계 최강대국이라는 수식어가 무안하게 이틀 만에 도시는 완전히 마비되었고 약탈의 현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당시 미국의 국민들은 세월호 참사 때의 우리 국민들처럼 비난과 분노가 극에 달해 있었습니다. 정부의 늑장 대응과 부족한 사태수습 등 두 사건이 닮은 부분이 많이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다른 게 하나 있었습니다.
뉴올리언스의 시장은 도시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현장에 남아서 복구를 지휘했습니다. 시장을 제외한 공무원들과 지역의 부호들은 태풍이 오기도 전에 도망을 쳤지만 시장만큼은 현장이 복구될 때까지 도시를 떠나지 않고서 끝까지 책임을 졌습니다. 정치적인 쇼라며 비난하던 사람들의 목소리도 1,2주가 지나자 사그라졌고, 시장을 도와 피해복구와 예방책에 신경을 쓰자는 주장이 더 높아졌습니다.
단 한 사람의 리더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최악의 참사를 더 잘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었습니다. 일어난 일에 책임을 끝까지 지는 흔들림없는 모습이 나에게 있어야 하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야 합니다.
크리스천답게 끝까지 책임을 완수하는 한 사람이 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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