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로에는 흰구슬이 송알송알 열려있네.
백로(白露)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이때쯤이면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 같은 데에 이슬이 맺힌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가을의 기운이 완연히 나타나는 때인 이즈음에 자연현상은 기러기가 날아오고, 제비가 강남으로 돌아가며, 뭇 새들이 먹이를 저장한다고 합니다.
2.망대에서 세상보기-한국 교회에서 성령을 거두심
각 교단의 가을 총회가 세습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김창인 목사가 한국 교회에 뿌린 독초는 아직까지도 한국 교회에서 제거되지 못하고 자라고 있네요.
1997년 5월 11일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충현교회 김창인 목사는 반대자들의 격렬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아들에게 세습합니다. 김창인 목사는 서로 눈치만 보고 있던 다른 목사들이 세습할 수 있도록 세습의 길을 합법적으로 터주는 선구자 역할을 했고, 전국에서 지금까지 350교회에서 세습이 일어났습니다.
김창인 목사는 뒤늦게 세습을 회개하고 후회하였지만 한국교회에 씻을 수 없는 오욕을 안겨주고 쓸쓸히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충현교회 세습은 교회가 국민들에게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신뢰를 잃어버리기 시작한 출발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 예언가는 그날부터 한국 교회에 성령의 역사가 소멸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참으로 답답하여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이라도 하고 싶은 날입니다.
3.도서출판 소식
2018.1.23<행복일기-너와 나와 우리의>396쪽 13200원이 나왔습니다.
2018.2.23<예수님을 따르는 삶> 328쪽 12200원이 나왔습니다.
2018.9월중에 <찬양하라 내영혼아>400쪽이 나올 예정입니다.
*인터넷 교보문고를 통해서 현재 23권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책을 구입해 주심으로 햇볕같은이야기 사역을 거들어 주십시오.
4.살림 드러내기 -2017.11월 재정결산
202017년 11월(1-30일)에 후원하여 주신 분들입니다.(호칭 생략. 가나다순)
고승모 구호준 김준경 박근식 박승현 박신규 박신혜 박종환 오창근 옥치오
이진우 임주영 정효숙 지경희 한주환
구글 실로암교회 성실교회(2) 새벽기도 주님의교회 한길중앙교회
총 수입 22분이 1,159,261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주님! 천사들을 동원하여 햇볕같은이야기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천사로 부름 받은 분들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소서!
늘 생각하면 마음을 울컥 하게 하는 여러분들의 정성... 정말 감사드립니다.
햇볕같은이야기가 이 시대의 땅끝인 사이버 세상에서 악한 영들과, 사이비 이단들과, 유사 기독교로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여 영적 전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교회의 이름으로 ‘인터넷선교헌금’을 작정해 주십시오. 우리는 후원자들을 ‘거들 짝’이라고 하며,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5.우리의 하는 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다음과 같이 일하십니다. 우리의 가장 크고 첫째 되는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자체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데 더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①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인터넷신문 2018.9.8일 현재 6170호 발행
②문서사역-월간<들꽃편지>, 주보자료CD, 전도자료 발행
③도서출판- 그동안 40권의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④목요기도회-매주 목요일에 모여 기도합니다.
⑤나눔사역- 2018년에는 2곳을 후원합니다.
⑥기독교피정숨터(준비)-천주교에는 일상적인 생활의 모든 업무에서 벗어나 묵상과 영적 충전을 할 수 있는 고요한 곳으로 일정한 기간 동안 찾아가 쉬는 ‘피정’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며 기도했던 일(마4:1-2)을 예수의 제자들이 따라 한 것이 피정의 시작입니다. 기독교에서도 간혹 리트릿(retreat)이란 이름으로 피정을 갖기도 합니다.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작은 흙집 한 채를 빌려 ‘햇볕같은집’이라는 이름으로 피정사역을 하다가 지금은 잠시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기독교식 피정의집을 지어 사역에 지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언제든 와서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한 장소와 동역자와 물질을 공급받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7.들꽃편지 제587호 꾸민순서(28면)
<표지>춘풍추상 -신영복 글씨
<편지>나의 남은 인생 -최용우
<이현주-한송이 들꽃으로>바탕
<가족글방>간절함 -이상호 목사
<영성의글들18>예수 호흡기도 -정원 목사
<최용우의찬양詩380> 찬양 찬양
<필로칼리아읽기56>행위로 의롭게 된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햇볕같은이야기>경외함 외 9 -최용우
<풍경일기>알바 운전수 외 6편-최용우
<듣산376-380>비학산 발림봉 중광산 유계산 여수비탈산 고성리산
<새로나온 책>감사천사
<최용우 저서 목록>
<만남>우리의 만남은 맛남입니다
<우리의 하는 일>사역 안내
들꽃편지587호 보기D587.pdf
파일로 다운받기D587.hwp
월간<들꽃편지>는 따로 정해진 구독료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던 것처럼 원하는 분들에게 그냥 보내드립니다. 다만, 신청은 반드시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지난호가 더러 남아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에게 챙겨 보내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 http://cyw.pe.kr cyw.kr cyw.co.kr
신청/ 이메일 9191az@hanmail.net 문자,카톡/ 010-7162-3514
*후원구좌 국민은행 214-21-0389-661 농협138-02-048495 최용우
*30083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번지 (용포리 53-3) 햇볕같은이야기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