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겨자씨] 심히 두렵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겉과 속이 다른 이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겉으로는 성공하고 유명한 것 같지만 실상은 추하고 일그러진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그 감춰진 악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는 분명 종말의 현상입니다. 그날이 가까워 올수록 모든 것은 드러납니다.
오래전 치유 은사로 유명한 권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분을 통해 수많은 환자가 병에서 치유되었지요. 덕분에 그분은 유명해졌고,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분이 꿈을 꿉니다. 꿈에도 그리던 주님을 만나게 된 것이지요.
“주님, 저 ○○○ 권사예요.” 그러나 주님은 냉담하십니다. “나는 너를 모른다.” “주님, 제가 주님 이름으로 많은 병자를 고쳤는데 저를 모르시다니요.” 그때 주께서 대답하십니다. “너는 이미 세상에서 네 상을 다 받았다. 그 일은 나와 상관이 없다.” 잠에서 깬 권사님은 즉시 회개하고 재산을 팔아 선교 단체에 드린 뒤, 여생을 순전한 마음으로 주께 헌신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그날 그분에게 들렸던 주님의 말씀, 어쩌면 오늘의 한국교회에, 아니 바로 나에게 하시는 말씀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심히 두렵습니다. 당신은 오늘 밤 주님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삽화=이영은 기자
<겨자씨/국민일보>
첫 페이지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