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화목의 축복

2018년 예수나의 최용우............... 조회 수 288 추천 수 0 2018.09.28 08:23:48
.........

hb6185.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6185번째 쪽지!


□화목의 축복


화목제(Peace Offering)는 단어의 뜻 그대로 하나님과 인간의 화목(和睦)을 위해서 드리는 제사입니다. 화목제는 다른 제사와는 달리 의무적인 제사가 아니고 선택적으로 드리는 제사로서 ‘자원함으로’(레7:16), ‘서원함으로’(레7:16,삼상1:21), 그리고 ‘감사함으로’(레7:15)드렸으며, 화목 제물의 고기를 헌제자도 먹을 수 있는 축제 형식의 제사였습니다.(레7:15-21)
예수님은 죄로 말미암아 깨져버린 하나님과 인간을 다시 화목하게 회복시키려고 화목 제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달려 ‘화목제물’이 되어 주셨습니다.(롬3:25,엡2:13,골1:20) 그리하여 화목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성만찬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 화목을 누리게 된 성도들은 이제 ‘성만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고전10:16)
성만찬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어떤 교회는 일 년에 두 번 정도 성만찬을 하고, 어떤 교회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천주교회에서는 매주일 미사를 드릴 때마다 성만찬을 합니다.
성만찬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고난에 초점을 맞춘 교회는 ‘장례식’처럼 뭔가 엄숙하고 경건하며 눈물이라도 짜야 할 것 같은 분위기로 성만찬을 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하신 그 장소를 재현하는 것이죠.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에 초점을 맞춘 교회는 ‘화목제’처럼 밝고 화려하게 성만찬 잔치를 엽니다. 저는 양쪽 다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아담의 범죄로부터 대대로 가난과, 질병과, 죽음이라는 3대 재앙이 대물림되는 가운데 살게 되었으나,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3대 재앙은 사라지고 5대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최용우


♥2018.9.28.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dbsdmsgk02

2018.09.29 20:30:32

벌썩 9월을 마무리가 다 되어가고, 10월이 이제 곧 다가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96 2018년 예수나의 자유민주 [1] 최용우 2018-10-11 118
6195 2018년 예수나의 기대와 실망 [2] 최용우 2018-10-10 219
6194 2018년 예수나의 하나님을 아시나요? 최용우 2018-10-09 206
6193 2018년 예수나의 보석상자 [5] 최용우 2018-10-08 240
6192 2018년 예수나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3] 최용우 2018-10-06 424
6191 2018년 예수나의 두 차원의 기도 [2] 최용우 2018-10-05 306
6190 2018년 예수나의 빛과 불 [2] 최용우 2018-10-04 224
6189 2018년 예수나의 도덕적인 사람 [3] 최용우 2018-10-03 761
6188 2018년 예수나의 고상한 사람 [1] 최용우 2018-10-02 358
6187 2018년 예수나의 정성 성(誠) [2] 최용우 2018-10-01 497
6186 2018년 예수나의 아찔한 이야기 [4] 최용우 2018-09-29 312
» 2018년 예수나의 화목의 축복 [1] 최용우 2018-09-28 288
6184 2018년 예수나의 감사의 축복 [1] 최용우 2018-09-27 412
6183 2018년 예수나의 번제의 축복 최용우 2018-09-26 236
6182 2018년 예수나의 속건의 축복 [3] 최용우 2018-09-22 188
6181 2018년 예수나의 속죄의 축복 최용우 2018-09-21 185
6180 2018년 예수나의 3대 재앙과 5대 축복 최용우 2018-09-20 406
6179 2018년 예수나의 가지치기의 법칙 [2] 최용우 2018-09-19 294
6178 2018년 예수나의 성령인도의 법칙 [3] 최용우 2018-09-18 295
6177 2018년 예수나의 부담감동의 법칙 [1] 최용우 2018-09-17 134
6176 2018년 예수나의 만남의 법칙 [1] 최용우 2018-09-15 284
6175 2018년 예수나의 레마의 법칙 [5] 최용우 2018-09-14 535
6174 2018년 예수나의 안수의 법칙 [1] 최용우 2018-09-13 302
6173 2018년 예수나의 성령불의 법칙③ [3] 최용우 2018-09-12 131
6172 2018년 예수나의 성령불의 법칙② [5] 최용우 2018-09-11 253
6171 2018년 예수나의 성령불의 법칙① [1] 최용우 2018-09-10 196
6170 2018년 예수나의 증거의 법칙 최용우 2018-09-08 226
6169 2018년 예수나의 바라봄의 법칙 최용우 2018-09-07 309
6168 2018년 예수나의 때의 법칙 최용우 2018-09-06 237
6167 2018년 예수나의 현장의 법칙 최용우 2018-09-05 162
6166 2018년 예수나의 심고 거둠의 법칙② 최용우 2018-09-04 275
6165 2018년 예수나의 심고 거둠의 법칙① [2] 최용우 2018-09-03 347
6164 2018년 예수나의 열 두가지 형통의 법칙 최용우 2018-09-01 345
6163 2018년 예수나의 감사에 대한 감사 file [1] 최용우 2018-08-30 1002
6162 2018년 예수나의 삶에 대한 감사 [7] 최용우 2018-08-29 45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