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작은 은혜 넘치는 축복

< 이 골짜기에 도랑을 파라 ! >

< Make this valley full of ditches >

성 경 : 열왕기하 3장 9절 - 20절 (2017. 9. 30 주일 오전 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 051-523-8457. HP 010-3847-8457 )
(607-112)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 번지 (산상성서침례교회)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172놀라운그이름. 11만입이 562주의사랑어찌, >

 
(왕하 3:9-20) 『[9] 이스라엘 왕이 유다 왕과 에돔 왕과 함께 가며 이레 길을 돌아서 이동하더니 군대와 따라가는 가축을 먹일 물이 없으므로 [10] 이스라엘 왕이 이르되, 슬프다. 주께서 이 세 왕을 함께 불러 모압의 손에 넘겨주려 하시는도다! 하나 [11] 여호사밧은 이르되, 우리가 주께 여쭈어 볼 만한 주의 대언자가 여기에 없느냐? 하니 이스라엘 왕의 신하들 가운데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하거늘 [12] 여호사밧이 이르되, 주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하니라. 이에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과 에돔 왕과 함께 그에게로 내려가니라. [13]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아버지의 대언자들과 당신의 어머니의 대언자들에게로 가소서, 하니 이스라엘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이는 주께서 이 세 왕을 함께 불러 모압의 손에 넘겨주려 하셨음이니이다, 하매 [14]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서서 섬기는 만군의 주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 왕 여호사밧이 눈앞에 있음을 고려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분명히 왕에게로 향하지도 아니하고 왕을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15] 그러나 이제 음악하는 자를 내게로 불러오소서, 하니라. 음악하는 자가 연주를 할 때에 주의 손이 엘리사 위에 임하시니 [16] 그가 이르되,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 골짜기에 도랑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17] 이는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할 것이로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가축과 짐승이 마시리라, 하시기 때문이니이다. [18] 이것은 주의 눈앞에서 단지 작은 일이며 그분께서 모압 족속도 당신들의 손에 넘겨주시리니 [19] 당신들이 성벽을 두른 모든 견고한 도시와 모든 좋은 도시를 치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모든 샘을 메우고 또 모든 좋은 밭을 돌로 망쳐 놓으리이다, 하더니 [20] 아침에 음식 헌물을 드릴 때에, 보라, 물이 에돔 길에서 흘러 나와 그 지역이 물로 가득하였더라.』

@@ 어느 대학에 있었던 일입니다.

 
1) 강사는 항아리를 단에 올려 놓고 큰 돌들 몇 개를 안 들어갈 때까지 채웠습니다. 그리고 물었습니다. < 이제 꽉 찾나요? >

학생들은 더 들어갈 수 없음을 보고 일제히 대답하였습니다. < 예.>

 
2) 강사는 조그만 돌들을 항아리 위에 올려 놓고 계속 흔들었습니다. 조그만 돌들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안 들어갈 때까지 채우고 또 물었습니다. < 이제 꽉 찾나요? >

학생들은 눈치가 빨라서 말했습니다. < 아니요 >

 
3) 강사는 모래를 항아리 위에 얹고 흔들었습니다.

모래가 많이 들어갔습니다. < 이제 꽉 찾나요? >

학생들은 < 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4) 강사는 물을 부었습니다. 물이 어느 정도 들어갔습니다.

다 채우고 나서 강사가 물었습니다.

< 무엇을 의미하는 실험 같아요? >

 
한 학생이 일어나서 말했습니다.

< 조각 시간도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강의하려고 하시는 것이지요? >

 
그 때 강사가 말했습니다.

< 아니요. 우선 순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만일 큰 돌을 나중에 항아리에 넣으려고 하면

절대로 넣을 수가 없다는 것을 말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마 6:33) 『오직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왕국과 그분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오늘도 먼저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드리는 우리 성도들에게

주님의 무한한 축복이 차고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계속해서 열왕기하 3장 말씀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제목은 “ 작은 은혜 넘치는 축복 ”입니다.

1.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의 동지를 만남은 큰 축복입니다.

 
(왕하 3:7) 『또 가서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모압 왕이 나를 배반하였으니 당신은 나와 함께 싸우러 가서 모압을 치시겠느냐? 하니... 』

1) 이스라엘왕 아합의 아들 여호람.

아합이 죽은 후, 모압의 배반으로 전쟁을 시작합니다.

0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의 작품 '햄릿'에서

<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0 처칠 ;

< 전쟁의 세계에는 두 마디 말밖에 없다. '이기느냐, 지느냐'>

 
0 리츠 ;

< 기독교의 목적은 사람으로 하여금 세상을 이기게 하는 데 있다.>

 
0 하비스 ;

< 승자는 구름 위에 태양을 보고, 패자는 구름 속에 비를 본다.>

 
0 탈무드 ;.

<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들지만, 패자는 눈이 녹기를 기다린다 >

 
0 전목사 ;

< 믿음으로 가라, 길이 안보이면 길을 만들라 >

 
2) 유다왕 여호사밧은 도움을 청함을 받고 허락합니다.

(왕하 3:7) 『...그가 이르되, 내가 올라가리이다. 나는 당신과 같으며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하니』

 
여호사밧은 기꺼이 함께 하고자 합니다.

같은 민족으로 / 이전에 함께하다가 실패를 보았지만..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기로 결심합니다.

 
(잠 17:17) 『친구는 언제나 사랑하며 형제는 어려운 때를 위하여 태어났느니라.』

 
(잠 18:24) 『여러 친구를 두는 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정답게 보여야 하나니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어려울 때, 믿음의 좋은 친구를 가진 자는 축복입니다.

우리 서로 좋은 믿음의 친구가 되어주는 신앙됩시다.

 
2. 물이 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음은 큰 축복입니다.

 
(왕하 3:9) 『이스라엘 왕이 유다 왕과 에돔 왕과 함께 가며 이레 길을 돌아서 이동하더니 군대와 따라가는 가축을 먹일 물이 없으므로』

1) 이스라엘왕은 비관합니다. 전쟁에서 물이 없어서.

 
(왕하 3:10) 『이스라엘 왕이 이르되, 슬프다. 주께서 이 세 왕을 함께 불러 모압의 손에 넘겨주려 하시는도다! 하나』

 
2) 유다왕은 하나님을 찾습니다.

 
(왕하 3:11) 『여호사밧은 이르되, 우리가 주께 여쭈어 볼 만한 주의 대언자가 여기에 없느냐? ...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

 
“주의 대언자가 없느냐 ?”

 
문제의 해결점은 하나님이 십니다.

 
@@ 아니 마아민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대인은 유월절이 되면

‘아니 마아민’이란 노래를 부릅니다.

히브리어로 ‘나는 믿는다’는 뜻인데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나는 믿는다.

나의 메시아가 나를 돕기 위해 반드시 나를 찾아오리라는 사실을.”

 
그런데 유대인은 동료들이 가스실로 끌려가 죽는 모습을 보며

다음 절을 이렇게 불렀습니다.

“그런데 때때로 그 메시아는 너무 늦게 오신다.”

수용소의 젊은 유대인은 이 노래 부르기를 거절했습니다.

그는 다른 동료들이 깊이 잠든 밤 중 홀로 일어나

강제노역 때 주운 유리 조각으로 피가 나도록 면도했습니다.

 
아침이면 나치 병사가 찾아와 가스실로 데려갈 수감자를 찾았지만

그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깨끗한 용모에서 강렬한 삶의 의지가 보여 죽이기 부담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전쟁이 끝나고 그는 ‘아니 마아민’의 노래를 이렇게 고쳐 불렀습니다. “나는 믿는다. 나의 메시아가 나를 돕기 위해 반드시 나를 찾아오리라는 사실을. 그런데 사람들은 너무 서둘러 믿음을 포기한다.”

 
훗날 공개된 그의 일기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고통 속에서 죽음을 택하는 것은 가장 쉽고 나태한 방법이다.

죽음 앞에서 살아보려는 부활의 의지, 이것이 새로운 창조다.”

 
(사 55:6) 『너희는 만날 만한 때에 주를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분을 부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을 찾을 때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3. 어려움 속에서 평소 믿음의 본이 될 때 축복을 주십니다.

 
1) 세 왕이 엘리사에게 내려갔습니다.

 
(왕하 3:12) 『여호사밧이 이르되, 주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하니라. 이에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과 에돔 왕과 함께 그에게로 내려가니라.』

 
= 내려 간다는 것은 간절함과 겸손을 의미합니다.

 
2) 엘리사는 이스라엘 왕에게 거절을 합니다.

 
(왕하 3:13)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아버지의 대언자들과 당신의 어머니의 대언자들에게로 가소서,』

 
평소에 이방 신을 섬기더니....이제와서 나에게 도움을 청하느냐?...

 
3) 유다왕을 봐서 도와준다고 하였습니다.

 
(왕하 3:14)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만일 유다 왕 여호사밧이 눈앞에 있음을 고려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분명히 왕에게로 향하지도 아니하고 왕을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4) 우리는 신앙을 평소에 잘하여야 합니다.

급할 때만 하나님 찾지말고...

평소에 주님을 잘 섬기는 신앙 되시기 바랍니다.

 
(딤전 4:12) 『아무도 네 연소(年少)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너는 말과 행실과 사랑과 영과 믿음과 순결에서 믿는 자들의 본이 되라』

 
4. 믿음으로 골짜기에 도랑을 파라는 말씀에 순종함으로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16절 = 이 짜기에 도랑을 파라.

오늘 우리에게 이 골짜기는 어디입니까 ?

바로 여기, 우리 교회인 줄 믿습니다.

 
17절 = 비도없고, 바람도 없지만,, 도랑을 파라.

아무런 밑받침도 없지만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20절 = 물이 가득하였더라.

 
23절 = 물이 피같이 보여 이스라엘이 다 죽은 줄 알고

모압이 처들어 오다가 도리어 패망하게 됩니다.

 
= 이는 뜻하지 않는 축복입니다.

물이 없어 물을 달라고 하였지만, 물도 풍족하게 먹고,

그 물 때문에 전쟁에서 승리를 얻게 된 것입니다.

 
바로 = 작은 은혜에 큰 축복입니다.

 
@@ 결 론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믿음 생활에서 주님의 은혜를 간절히 원하십니까

1) 좋은 믿음의 동지를 찾으세요.
2)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3) 평소에 신앙으로 헌신하십시오.

4) 말씀대로 순종하는 도랑을 파십시오.

 
그리하면 작은 은혜속에 큰 축복을 받을 줄 믿습니다. 아멘 !

 
찬 양 = 주만바라볼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