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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기266-9.23】 추석연휴 1일째
추석 연휴 첫날, 주일예배를 드리는데 다들 고향 찾아가 자리가 텅텅 빈 가운데, 송옥선 권사님 가족들이 추석 쇠러 와서 교회를 가득 채워주어 그나마 다행이었다.
점심식사는 간단히 비빔밥으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다들 서둘러 먼 길을 떠났다. 목사님 가족도 서울로 올라가고 고집사님네는 횡성에 펜션을 빌려 형제들이 다 모인다 하고...
저녁 7시에 광주에서 아우목사 가족이 올라왔다. 우리 집은 그냥 두 가정만 모여서 단촐 하다. 저녁은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전과 명절음식은 웅이 할머니가 골고루 한 접시 주신 것으로 대신했다. 올해부터는 명절이라고 이것저것 안 하기로 했다. 그냥 두 가정에서 음식 한 가지씩 해 나눠먹는 것으로 심플하게 패스~
모처럼 아이들이 떠들썩 하니 활기가 넘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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